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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터너즈 -끌리지 않음- 리터너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63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어느 날, 이계에 끌려갔고 그 이계와 지구는 이전부터 이런 일이 종종 있어서 나름 멸망에 대비해서 체계화된 협력을 해오고 있다. 협력이라고 해서 지구와 이계 협력이 아닌 단순히 넘어오는 사람들과 이계인들의 협력. 그 부분은 괘 좋았기는 한데, 이거 때문에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그 외에 부분들이 워낙 안 좋은 인상이 강했다. 암튼, 그렇게 멸망에 대비해서 주인공이 이계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처음, 추천 글을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3화만 보고서는 그냥 지뢰인가 싶었다. 그래서 그냥 3화까지는 안 보는 게 오히려 더 좋지 않나 싶었다. 오랜만에 너무 어이없는 전개를 본 것 같아서 그대로 중도하차했다. 그.. 2018. 5. 2.
[리뷰] 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 -일반 문학 같은- 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며, 장르는 SF+형사물이다. 자주 보는 회귀나 게임 상태창 같은 것은 없고 오로지 근미래적 내용(SF)만이 유일한 판타지 요소다. SF가 들어가서 장르소설이지만 10~20년 뒤에는 그냥 일반 문학으로 쳐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은 소설이다.피그말리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조각상을 만들고 신이 감동해서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준 이야기다. 그리고 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는 이런 소재를 바탕으로 근미래에 사람과 비슷한 로봇을 개조하던 조각사가 죽으면서 살해범을 찾으려는 형사들의 이야기다. 그 내용들과 사회상이 정말로 10~20년 뒤에는 정말로 있을법한 상황이라서 꽤 흥미진진했다. 10년 뒤 쯤에는 충분히 이 소설과 비슷.. 2018. 5. 1.
[리뷰] 신도 나한테 안됨-기대작- 신도 나한테 안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내용은 현대인이 이계로 넘어가게 된 이야기다. 거기다가 회귀는 덤. 회귀와 현대인이라는 점을 빼면 내용 자체는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 딱히, 게임 상태창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상태창만을 빼면 메모라이즈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근데도 굳이 정통 판타지를 언급한 것은 주인공이 회귀를 해도 고생한다는 점과 향수병 묘사를 정말 잘했다는 점. 꾸준한 글의 긴장감과 흔히 말하는 고구마 같은 전개가 되지만 그런 밸런스를 절묘하게 잘 맞췄다는 점에서 정통 판타지의 장점만을 잘 가져온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순간 드래곤라자도 떠오르게 됐다.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아이템에 의존하는 방식이나 그럼에도 주인공이 어느 .. 2018. 4. 29.
[리뷰] 시작부터 최종보스 -alla작가 신작- 시작부터 최종보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2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alla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환생좌로 유명하다. 이 소설은 공모전 작품이다. 이 작가 전적으로 환생좌 이후로 기억하는 것만 3개의 작품을 쓰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는 반응이 좋아서 그대로 유료까지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쓰다만 작품이 그랑 크루소라는 제목의 소설이었는데 선작은 해뒀지만, 반응이 안 좋아서 연중을 할 것 같아서 안 봤다. 근데, 시작부터 최종보스에서 나오는 가상현실게임의 이름이 그랑 크루소다 보니 한번 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지금은 습작 처리가 돼서 못 본다. 이 소설은 게임소설이다. 다만, 보통의 다른 게임 소설들과는 다른 점이라면 이 게임이 현실과 떼놓을 수 없을 정도로 .. 2018. 4. 25.
[리뷰] 칼든 자들의 도시 -장영훈 작가 신작- 칼든 자들의 도시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무협만을 쓰던 장영훈 작가가 현대물을 쓰게 됐다. 다만, 현대물임에도 무협에서의 신법이나 내공 같은 것은 유효해서 무림인 발급증 같은 것들을 운영해서 따로 관리를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소설의 내용은 암살범을 잡고, 경호, 추적 등 이런 내용을 현대의 과학기술+무림의 싸움 등으로 표현이 되었다. 이런 무림과 현대를 접목시킨 소설이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국가급으로 전복시키지 않는 이상, 스케일이 작고 힘은 있어도 결국, 하는 짓이 깡패에 가까운 터라 그리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그럴거면 오히려 제약이 적은 무협쪽을 쓰는 게 더 낫기도 하고. 그런 소설들 중에서 그나마 칼든 자들의 도시.. 2018. 4. 14.
[리뷰] 초인의 게임 -개성적인 캐릭터- 초인의 게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니콜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마왕의 게임이 있다. 마왕의 게임이 꽤 늘어지는 것이 있었지만 캐릭터들만큼은 꽤 개성 있고 대사들도 괜찮은 것들도 많았다. 마왕의 게임 이전 전작들은 그런 느낌은 다소 적어서 마왕의 게임이후로는 흥하는 게 꽤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환생좌를 쓴 alla작가도 그 이후로 꽤 많은 소설들을 뒤엎어서 더욱 그랬다. 또 신작 쓰고 있던데 조회수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근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 이번 초인의 게임도 캐릭터들이 독특하다. 특히, 주인공이 꽤 인상적이었다. 시원시원하게 내뱉는다. 재는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한다. 소설에서 꽤 기억에 남는 대사가 “돌아가면 내 위인전 한 권씩.. 2018. 4. 8.
[리뷰] 스타 셰프 -정석적인 요리 소설- 스타 셰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전남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마술의 신, 블랙 라벨 등이 있다. 이 소설을 보고 난 뒤에는 정석적인 요리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르게 말하면 전형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잘 쓰면 정석. 못 쓰면 진부한... 회귀+셰프라는 흔한 조합으로 어디 크게 이상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그런 정석적인 요리 소설의 느낌이 많이 났다.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작가의 전작들로 봤을 때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배운 것일 것이다. 다만, 요리 소설이라고 해도 보통, 판타지와 접목해서 많이 쓰였지, 레스토랑 코스요리 쪽으로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그 점에서는 다소 플러스 적인 부분인 것 같다. 이 작가의 소설들은 은근히 .. 2018. 4. 7.
[리뷰] 삼국지-태평비술전 -너무 무겁지 않은- 삼국지-태평비술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보통, 대체역사소설이나 삼국지 소설 같은 경우 고증 때문에 글이 건조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가가 이런 것들도 고려를 해서 적당한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한데 삼국지-태평비술전은 그런 점에서는 판타지 요소들을 넣으면서 그런 점에서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다만, 고증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닌데 워낙 삼국지는 잘 아는 독자들이 많아서 지적을 받기도 한다. 소설의 내용 자체는 유기의 후손이었던 주인공이 비술에 말려들면서 삼국지 시대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유기로 삼국지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다. 모략적인 부분이나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꽤 잘 표현을 한 .. 2018. 4. 6.
[리뷰] 천 개의 호텔주인 -괜찮은 호텔물- 천 개의 호텔주인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판타지이며 회귀물이다. 사실, 부제에 호텔물이라고 적기는 했으나 소설의 내용이 아직까지는 다른 호텔을 소재로 한 소설들처럼 호텔이 중심적인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드를 모으는 과정 때문에 차라리 부동산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그래도 그 과정이 상당히 매끄럽고 그래도 디테일도 어느 정도 챙겨서 괜찮았다. 얼마 전 리뷰에 재벌 서자의 회귀 리뷰도 썼던 것 같은데 비슷한 급의 소설인 느낌이었다. 큰 틀에서의 소재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기존 소설들과의 과정과는 조금씩 달라서 약간의 색다름을 주는? 그런 소설 느낌이다. 이 소설에서 보다가 주인공에게 무척 능력이 있고 도움이 되.. 2018. 4. 5.
[리뷰] 책보고 가라 -서점 힐링물?- 책보고 가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이 소설은 남들이 말하는 엘리트의 길을 걷고 죽은 뒤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회귀를 한 뒤, 그 뒤로 서점을 운영해가는 이야기다. 그래서 글을 분류를 하자면 힐링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예전과 달리 힐링물도 많아지고 그런 소설들을 봐서 그렇게까지 끌리지는 않았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서점을 운영해가는 방식이 와 닿지는 않았다. 소설의 전개가 마음에 안 든다기보다는 워낙 서점이 사양산업이라서 어지간한 방법으로 이슈 보다는 트렌드가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광경이 그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자본주의 시장인데도 뭘 해보려고 해도 도서정가제라는 괴랄한 법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차라리,..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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