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피아461 [리뷰] 재벌 서자의 회귀 -기업물, 약간 독특- 재벌 서자의 회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7화까지 연재가 되어있다. 재벌 서자의 회귀라는 제목이 재벌집 막내 아들이 떠오르는데 내용 자체도 머슴처럼 일하다가 토사구팽당하고 재벌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초반 몇 화정도만 그렇고 그 뒤로는 이 소설만의 흐름대로 글이 흘러간다. 주인공이 재벌 서자가 되는 과정이 다소 독특했는데, 주인공을 조사했으면 학교 친구들도 있고 주인공과 정반대의 성격이라서 이 부분은 색다르게 쓰기 위해서 작가가 다소 무리수를 둔 것 같다. 색다르게 시작을 한 만큼, 기업을 키워가는 과정 자체도 기존 소설들과는 다소 다르게 진행이 된다. 중간중간에 단순한 겉핥기 정도에서만 멈추지 않고 깊이 있는 장면도 종종 보이기도 했다. 뭐, 그렇다고 해.. 2018. 3. 26. [리뷰] 나는 EX급 헌터다 -제목에 비하면 의외로- 나는 EX급 헌터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Neuf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조아라에서 같은 필명이 있는데 아마, 그림자의 왕 작가인 것 같다. 암튼, 그림자의 왕이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를 하던 소설인데, 나름 독특한 설정으로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뒤로 가면서 길어지면서 그리 흥미가 안 생겨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 소설도 다소 그런 느낌이 들긴 한다. 좀 더 설정이 대중적인 게 다르기는 하지만. 나는 EX급 헌터다는 배경자체는 현대 레이드물이다. 이제는 레이드보다는 헌터물이라는 게 더 어울릴 것 같기는 한데, 어감이 레이드쪽이 더 좋아서... 이계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현대에 전생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그런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다온 .. 2018. 3. 24. [리뷰] 축구를 너무 잘함 -포지션이 다소 독특하기는 한데- 축구를 너무 잘함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93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유료화 성적 자체는 1~2위를 번갈아가면서 차지할 정도로 꽤 좋은 편이다. 그리고 축구 소설을 어느 정도 봤다 싶은데도 주인공의 포지션이나 노력 자체는 다른 소설에서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소 독특하기는 하다. 근데, 이 소설이 막, 다른 축구소설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유료화 구매수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날 정도로 좋은 지까지는 모르겠다. 물론, 인기가 많은 만큼 꽤 잘 읽히기는 한다. 유료화 전환수가 높은 소설들은 다른 건 몰라도 잘 읽히는 것은 대부분 일치하는 공통점 중에 하나다. 그리고 신이 직접적으로 개입을 에이전트까지 하는 거라서 신이 많은 개입을 하는 걸 싫어하는 독자들이면 꽤 싫어하는 요소 중에 하나.. 2018. 3. 23. [리뷰] 스토퍼 -지니 스카우터 작가 신작- 스토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미스터H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에서 다소 어벙한 것이 소설의 특징이었는데, 이번 스토퍼에서도 그런 느낌이 꽤 난다. 인간미+주인공에게 일종의 감화?가 되는 듯한... 그래서 작가의 특징이 잘 묻어나오고, 문체가 참 독특한 것 같다. 전작의 주인공은 감독이었고,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시간이 순간적으로 극도로 느려지는 게 가능한 수비수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감독보다는 선수라서 쓰는 내용이 감독보다는 적어지고 지니 스카우터를 한번 봤기 때문에, 작가의 특징을 빼면 무난하다는 인상이 좀 강하다. 물론, 아직까지는 26화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는데, 작가가 내 글 구려 병에 걸린지라... 연중을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 2018. 3. 20. 2018년 3월 장르소설 신작 며칠 전 글 썼던 내용대로 3월 신작입니다. 작품을 누르면 해당 연재물로 이동합니다. 신작 소설들이라 편수는 적습니다. 이 신작 알람은 대충 2주일이나 한달에 한번 씩 쓸 예정입니다. 기준은 많이 알려지거나 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소설들. 4월달에 공모전 시작하니 그 때 추가가 되겠네요. 문피아 회귀대제/로드워리어 : 주인공이 힘을 숨김 작가 신작. 작가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공지로 쓰고 시작한 소설이라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 듯. 무공을 배우다/목마 : 쥐뿔도 없는 회귀, 디자이어 작가. 무공+현대판타지 쏘지 마라 아군이다!/토이카 : 여러모로 유명한 토이카 작가 신작. 칼든 자들의 도시/장영훈 : 무협만 쓰던 장영훈 작가가 현대물에 무협인이 있다는 설정의 소설. 초인의 게임/니콜로 : 마왕의 .. 2018. 3. 19. [리뷰] 유물감정의 신 -유물을 소재로 한- 유물감정의 신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작가는 영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전작으로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가 있다. 작가가 차기작으로 영지물을 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영지물이 아닌 현대물이다. 제목이 이전에는 마법 쓰는 고고학자에서 바꾼 것인데 유입이 무척 많아졌다고 한다. 역시 제목은 어그로다. 그만큼 제목이 중요해져서 소설들이 자주 제목이 바뀐다. 그래서 검색을 할 때는 그냥 작가 필명을 쓰는 게 더 확실한 편이다. 소설의 내용은 도굴꾼 아버지를 둔 영향으로 주인공이 유물들에 대해서 잘 알던 와중에 한 유물의 영향으로 마법을 쓰게 되면서 더 자세하게 유물들을 감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어찌보면 최근에 나온 인사동 마법사랑 상당히 비슷한 소재다. 다.. 2018. 3. 14. [리뷰] 클리어 확률 제로 -방탈출 게임 같은- 클리어 확률 제로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고 대문호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최근 전작으로는 골렘 파이트가 있다.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대종사가 떠올라서 꺼림칙하게 느껴지는데, 대종사 소설보다는 확실히 낫다. 클리어 확률 제로라는 제목처럼 소설의 내용은 불가능한 게임에 던져진 주인공이 감옥 같은 곳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다. 주어진 조건이 확실히 극악하고, 탈출 가능성이 그리 커보이지는 않았는데, 풀어가는 것이 마치 방탈출 게임을 보는 것 같았다. 게임 시스템이 있는 것도 그렇고, 숨겨진 조건들을 보면 방탈출 게임 같은 인위적인 것들이 느껴져서 더욱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 판타지 소설보다는 방탈출 게임을 소설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이 좀 더 강했다. 이 소설.. 2018. 3. 10. [리뷰] 바바리안 퀘스트 (완결) -야만인의 문명 일대기- 바라리안 퀘스트는 문피아, 조아라 등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아마, 무료 성적이 좋으면 그대로 여기서 유료화를 할 수도 있지만, 전작 둠 브레이커처럼 무료분만 연재를 하고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근데, 지금 성적이 저조해서 아예 엎어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많다. 소설의 내용은 정통 판타지의 내용이다. 회귀 없고, 현대물 아니고, 게임 시스템도 없다. 오로지 강한 야만 전사의 중세 판타지 종횡기다. 글 자체는 여전히 깔끔하게 잘 쓰는 편이다. 야만인을 주인공으로 하더라도 현대인과 구분이 안 되는 그런 소설도 많은데, 바바리안 퀘스트는 그런 걱정은 없는 편이다. 야만인의 특징을 잘 살린 편이다. 아직 25화까지 밖에 안 나왔고, 작가의 전적을 보면 앞으로 전개가 되면서 더 독특.. 2018. 3. 9.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완결 리뷰)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 2022/04/21 추가 및 수정 블로그 수정하면서 이전 리뷰도 수정하는데 이 소설의 엔딩이 문과엔딩이고 후반부 개망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확실히 몇 년이 지나서 엔딩만 기억에 남았네요. 그래서 작가가 저런 말을 남긴 거 아닌가.. 여운이 남는 엔딩을 선호하는 이유가 저 말에 담겨 있는거 같습니다. 작가 신작 마왕은 학원에 간다는 그냥 해피엔딩이라던데.. "당신의 기억에 영원히 남게 되었으니까 제 승리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도 몇 년이 지나서 초반부 기억이 안 나고 SF엔딩이라 SF로 시작한 사상 최강의 보안관이랑 합쳐져서 기억을 하고 있었네요. 사상 최강의 보안관은 보다가 말아서 그런가.. 확실히 편당결제는 보다가 안 보면 손이 잘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워낙 나오는 소설들이 많아서... 게다가 몇년.. 2018. 3. 8. [리뷰] 킬 더 히어로 -디다트 작가 신작- 킬 더 히어로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디다트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예전 리뷰 때 디다트 작가는 믿고 보는 작가라고 쓴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나름 신선+깔끔한 분량 이런 것들로 믿고 본다고 썼었다. 지금도 여전하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 비해서는 신선이라는 부분은 빠지지만 일정한 퀄리티, 깔끔한 연재 이런 것들로 의미가 다소 다르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믿고 볼만하기는 하다. 그것도 생각해보니 몇 년 전이야기인데, 수명이 짧은 장르시장에서 이 정도로 사랑받는다는 것 자체가 무척 대단하기는 하다. 다만, 이번 작은 솔플의 제왕의 해골이랑, 배신, 회귀라는 지금껏 써온 레이드물의 재탕의 느낌이 강해서 디다트 작가 소설들을 좀 봤다 싶으면 이번 것은 넘어가.. 2018. 3. 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