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피아461 [리뷰] 마운드 위의 절대자 (완결) -호우로 시작해서 호우로 끝난-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디다트 작가의 글은 유료화 전에 엎어지는 글들이 상당히 많아서 이번 마운드 위의 절대자도 그럴까 싶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유료화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야구매니저, 일구이생의 이어서 3번째 야구 소설이다.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그 중에서 야구매니저랑 상당히 닮았다. 구속이 120km인 것과 또다시 게임시스템이 나온 것 등.. 다만, 야구매니저가 최훈의 클로저 이상용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메이저리그를 폭격하던 귀신의 도움을 받고, 그 귀신과의 사소한 콩트 덕분에 피식 웃는 게 많아서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그래서 120km의 구속이지만, 각종 스킬빨과 심리전으로 게임을 이어 나간다. 야구 매니저 보던 시절.. 2018. 3. 4. [리뷰] 남작부인의 입대를 환영합니다 -루시아, 크리스탈로드랑 비슷한- 남작부인의 입대를 환영합니다는 문피아와 조아라에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문피아는 40화대에 있고, 조아라에는 80화가 넘게 연재가 되어 있어서 조아라에서 보는 게 더 낫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여주인공 소설이지만, 추천 글에서 중성향+러브 코미디물+군대로 독특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근데, 막상 보니까 굳이 저 키워드를 강조 할 만큼 특색이 묻어 나오는 건 아니었다. 군대라고 해서 여주인공이 짠내나는 군 생활을 하는 걸 기대도 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차라리 행정관이 더 어울려보였다. 근데, 그나마 이런 중성향 스타일의 글이 되어야지 여주인공 소설을 봐서 그런가... 이제껏 그나마 기억에 남는 여주인공 소설 루시아와 크리스탈 로드랑 이 남작부인 소설의 글의 포맷이 상당히 똑같은 것 같다. 남자 주인.. 2018. 3. 1. [리뷰] 히어로 매니악 -끝나버린 이야기의 남겨진 동료들- http://novel.munpia.com/107732 문피아 히어로 매니악 링크 히어로 매니악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밥먹고가라를 쓴 고두열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번 소설의 큰 특징은 히어로vs빌런이다. 이 소설들은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이후로 소설에서도 본격적으로 등장한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이쪽 소재로는 크게 흥한 소설이 거의 없어서 기억에 없다. 애초에 써먹을 이야기는 미국 마블쪽에서 골수채로 써먹고 있기도 한 이야기라 색다른 이야기를 쓰기는 무척 힘들다. 그렇다면 기본기로 승부해야하는데 장르 소설에서 그렇게 기본기 튼실한 작가라 크흠... 애초에 그런 작가면 이런 소재는 잘 안 쓰기도 하고... 초인동맹 자체도 일본식 소.. 2018. 2. 19. [리뷰] 황좌의 게임 -브라키오 작가 신작- 황좌의 게임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40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며, 조만간 유료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이 작가의 전작들로는 사상 최강의 군주,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등이 있다. 이 작가의 소설은 처음에는 볼만하다 싶은 소설이거나, 처음부터 산으로 향해가는 소설 등등 때문에 본인한테는 그렇게 믿음직스럽지는 않은 작가다. 이번 황좌의 게임도 리메이크를 한번 했다는 소식도 들려와서 뒷심이 많이 걱정되기는 한다. 황좌의 게임은 인간으로 살다가 죽으면 모든 생명체로 환생을 하는 주인공이 죽으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렇게 많이 죽다가 이번에는 왕자로 태어나서 권력다툼에서 경쟁을 하는 이야기다. 무한전생이라는 설정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중세판타지와 마법이 나오는 소설이라.. 2018. 2. 7. [리뷰] 인당리 퀘스트 -시골 묘사가 인상적인 인당리 퀘스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2화가 연재가 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무료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불량집사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로또 2등에 당첨되다를 쓴 작가다. 일단, 리뷰를 쓰고 생각했던 점이 부제로 기대작으로 쓸까 했는데, 전작에서 점점 산으로 갔던 내용이나 작가가 다른 소설과 동시연재를 하고 있는데 이 소설도 연중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적지는 않았다. 다만, 그런 걸 거르고 지금까지의 내용상으로만 보면 충분히 개성적이고 이 소설만의 매력이 있다. 이 소설의 시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시골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의 결심을 하면서 시골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초반부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사업을 시작하면서 .. 2018. 2. 4. [리뷰] 간섭자의 숨결 -두 명의 주인공- 간섭자의 숨결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4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글쇠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주로 무협을 연재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벌써 무료로 4개의 소설을 완결을 시킨 작가다. 특이하게도 아직도 무료다. 무척 빠르게 글을 쓰는 작가다. 이번 간섭자의 숨결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소설도 무료로 완결을 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리뷰를 쓸 때, 판단의 기준을 노블이면 노블 정도. 편당결제면 편당결제로 나눠서 하는 편인데, 이 정도 글에 무료면 상당히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이 편당결제로 넘어갈 것이라 생각을 했다면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마법, 초능력, 괴수들이 등장하면서 바뀐 지구와 영국으로 넘어가서 축구 감독을 하는 두 세계. 이런 다소 생소한 조합 때문.. 2018. 2. 1. [리뷰] 포텐 폭발, 김작가! -소설을 소재로한 소설- 포텐 폭발, 김작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3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조만간 유료화로 전환을 할 것 같다. 이 소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 소설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기 있는 소설을 못 쓰는 작가가 어느 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인기가 많은 소설을 쓰는 그런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이제껏 있었던 작가물들과 그렇게 유별나게 장점이라고 보이는 부분은 없어 보였다. 그나마 독자 입장에서 오랫동안 보다보면 이 소설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 지 보이는데, 그걸 작가 입장에서 좀 더 세밀하게 서술이 되어 있는 편이다. 이 작가도 이 소설이 처음 작이 아닌 완결 소설이 몇 개 있는 작가라서 그런 부분은 다른 소설에 비해 잘 묘사가 된 편이다. 그렇다고 신인 작가를 꿈꾸는 .. 2018. 1. 29. [리뷰] 나는 개통령이다 -개를 소재로 한 소설- 나는 개통령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고, 교통사고로 죽은 뒤, 신의 도움으로 회귀를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신에게 애견인들을 늘리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그리고 능력은 덤. 소재가 개와 관련 되었다는 것 빼고는 크게 전문가물 소설들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 근데, 이 소설이 현장경험이 넘치던 그런 전문가 소설들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깊게까지 들어가지는 않는 편이다. 소재가 나름 신선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 전에 최시원 개 사건으로 실제 개통령 강형욱씨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 때, 커뮤니티에서 관련 글들을 봤던 터라 전문가물 소설들을 보면서 느끼는 ‘지식이 늘었다!’ 그런 느낌은 없는 .. 2018. 1. 26. [리뷰] 전지적 독자 시점 -환생좌 같은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싱숑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가 쓰는 소설이다. 전작으로 멸망 이후의 세계가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한 소설을 보고 있는데, 그 소설이 현대에서 현실화가 되면서 생존을 해가는 이야기다. 간단하게 비유를 하자면 이런 소설로 유명한 환생좌 같은 소설이다. 미리 지식을 가지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에서 앞서가는 이야기다. 게다가 그 지식도 작가만의 상상력이 들어간 점이 여러모로 환생좌가 떠올랐다. 그 외에 이 소설을 보면서 떠올랐던 소설이 파르나르 작가가 쓰고 있는 이 헌터 실화냐?가 떠오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이전에 삭제한 소설이겠지만 크흠.. 신들의 대화를 직접 적지 않아서 신들이 등장하는 소설들에 주로 비판.. 2018. 1. 24. [리뷰]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 -담백한 축구 이야기-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6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소설은 아니다. 일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감독 이야기다. 그 중에서 축구 감독 이야기로 어떤 이능력이나 판타지적 능력이 있는 소설은 아니다. 다만, 3인칭으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독자도 감독의 속마음을 모르고, 감독의 능력치가 상당해서 나중에 은근 슬쩍 나올지도 모른다. 근데, 나올거면 진작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소설의 내용은 그저 그런 스코틀랜드 팀에 주인공인 이탈리안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주인공이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 것도 특징 중에 하나다. 글 자체는 깔끔하게 진행이 된다. 전술적인 설명도 이정도면 과하지 않고 괜찮고, 경기 내적인 이야기도 그.. 2018. 1.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