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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한민국 슈퍼 리치 -기업물 볼 것 없을 때- 대한민국 슈퍼 리치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5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Boot붓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프로듀스 좀비군단이 있다. 전작이 인기가 꽤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이 붕 떠있는 느낌이라 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좀 걱정이 되긴 했는데, 분위기는 일반적인 기업물 소설들과 동일했다. 미래 지식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자기 할 일을 하는 전형적인 기업물 소설이다. 전체적으로는 일반적인 기업물과 비슷하다. 다만, 처음 시작 부분이 기자로 시작하는 거라 좀 다른 소설들과 도입부가 신선하다는 느낌도 다소 든다. 다 보고 난 뒤에 생각해보면 기자 정신을 강조하거나 기자를 소재로 한 소설들에 비하면 특색이 묻어나.. 2019. 1. 2.
[리뷰] 포켓몬을 부탁해 -간단한 단편 포켓몬 소설- 포켓몬을 부탁해는 문피아에서 연재 된 소설이다. 43화로 완결이 난 무료 소설이다. 소설 기준으로 보면 2권이면 장편이라고 할 만하지만, 장르 소설에서는 300편은 돼야 장편이라고 부를만하니, 장르 소설 기준에서는 단편(?)이 맞다. 딱히, 크게 재밌다고 느껴지는 소설은 아니다. 그냥 포켓몬 소설이고, 짧은 편수답게 묘사가 간결한 편이고, 깊게(?) 들어가는 맛은 적은 편이었다. 이런 포켓몬 소설은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간략화 된 설정 같은 것을 작가가 채우는 것을 보는 맛으로 본다. http://novel.munpia.com/65842 포켓몬을 부탁해 링크 이 소설도 나름 작가의 오리지널이 많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겉핥기에 가까운 편이라 뭔가 볼만하다 싶으면 다음 전개로 넘어갔다. 그런 이유가 있긴 하.. 2019. 1. 1.
[리뷰] 신화급 스킬 조립 헌터 -오늘도요 작가 신작- 신화급 스킬 조립 헌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몰살도요로 유명한 오늘도요 작가다. 지금은 조립식 헌터의 도장깨기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는데 내일 제목이 바뀔 예정이라 미리 바뀐 제목으로 적었다. 오늘도요 작가의 소설들은 꽤나 독특한 소재나 극한 상황으로 글을 이끌어가던 게 특징인데, 이번 소설도 소재 자체는 신선하다. 차원수라는 게 범람하여 육지로 붙어 있어도 각 도시가 섬처럼 고립되고, 차원수 안의 미궁을 통과해서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지구촌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교통의 제한이 적었던 지구를 차원수라는 설정으로 대항해시대로 되돌리는 것을 보고 꽤 감탄이 나왔다. 그래서 다소 모험과 낭만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애초에 흔히 생각하는 미.. 2018. 12. 27.
[리뷰] 가라사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이번 건 좀 아닌 듯- 가라사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oo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성역의 쿵푸를 쓴 이리강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성역의 쿵푸를 쓴 작가가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편수는 작지만 어차피 더 볼 생각은 없어서 그냥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마 다시 본다면 쿵푸 때처럼 입소문이 아주 많이 나야 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을까 싶다. 근데, 쿵푸의 영향이 환생좌, 지금 유행하는 전독시 같은 유형의 소설을 유행 시킬 정도의 파급이라 그런 게 또 나올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메모라이즈가 더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있긴 한데, 메모라이즈는 텀이 좀 더 길고 쿵푸 뒤에 바로 환생좌 나왔던 걸 생각하면 쿵푸가 더 영향을 준 게 맞는 거 같다. .. 2018. 12. 25.
[리뷰] 작곡의 신이 되었다 -무난한 프로듀서물- 작곡의 신이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롱샤인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딱히, 전작이나 들어본 적이 없어서 신인 혹은 중고신인이지 않을까 싶다. 재밌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1화만 넘기면 된다는 이야기에 한번 보게 되었다. 확실히 1화는 문제가 많이 보였다. 단순히 설정 오류에서 멈추지 않고 작중 내에 변호사 검증을 통했다는 묘사가 나오게 되면서 더 헛웃음이 나오게 된다. 아마, 작가가 불행한 과거 만들려다가 너무 무리수를 둔 걸로 보인다. 개인적인 경험상 잘 안 읽힌다는 것 제외하고는 설정 오류가 나면 뒷부분이 그렇게 기대가 되지 않았던 적이 대부분이었다. 이 소설도 기대가 된다기보다는 무난하게 잘 읽히는 프로듀서물 그런 느낌이었다. 처음 부분도 안 읽.. 2018. 12. 16.
[리뷰] 깡패가 종말에 대비하는 법 -유쾌한 깡패 이야기- 깡패가 종말에 대비하는 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자본주의의 하이에나가 있다. 연중 작품이 하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걸 의식했는지 이번 작품은 연중은 무조건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소설에 설정은 깡패+사이비+종말+세뇌(?)+유쾌함이다. 실제로 힘을 준다는 점에서는 사이비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이비 맞다. 암튼, 뚝배기를 깨서라도 사이비 교단에 가입시키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그래서 주변상황과 주인공이 인식하는 상황이 다른데서 오는 괴리감이 일종의 개그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보면 꽤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개인적인으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기는 .. 2018. 12. 15.
[리뷰] 독식전설 -밥먹고가라 작가 신작- 독식전설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밥먹고가라로 유명한 고두열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장르는 회귀게임소설이며, 제목처럼 미래의 기억을 바탕으로 독식을 한다. 이 작가가 밥먹고가라 다음에 사상 최강의 보안관처럼 해결사 역할을 하는 그런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반응이 별로 안 좋아서 연중을 한 적이 있다. 연중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특색이 있어서 기대가 나름 됐는데, 그 때 반응이 안 좋았던 게 그랬는지, 이번에는 전형적인 느낌의 게임소설이다. 딱히, 특색이라고 할 만한 거는 크게 안 보이는 편이다. 전작 밥먹고가라가 캐릭터가 큰 장점이었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캐릭터가 뛰어나다는 느낌은 전혀 안드는 편이다. 전형적인 게임소설 주인공에 주변인물들이다. 뭐, 이부.. 2018. 12. 5.
[리뷰] 망겜의 성기사 -검미성 작가 신작- 망겜의 성기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검미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검미성 작가하면 떠오르는 것이 전투 씬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듯한 느낌도 있다. 망겜의 성기사의 내용은 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하던 게임이 현실로 넘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보통 이런 경우, 현실을 배경으로 해도 게임 소설 같이 느껴지는 경우와 게임시스템의 어두운 부분이 좀 더 강조가 돼서 디스토피아의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설은 후자다. 몬스터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총탄이 안 통한다는 설정은 없었고, 그러다보니 성기사인 주인공은 주로 몸빵으로만 주요 역할을 했었다. 그래서 게임의 플레이어가 되도 휘황찬란한 스킬을 쓰는 것보다는 리니지에 가까.. 2018. 11. 29.
[리뷰] 호러명가 JD하우스 -호러 영화를 소재로 한 소설- 호러명가 JD하우스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3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반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 에로감독, 거장이 되다가 있는데 확 끌리지는 않지만 독특했던 기억은 남아있다. 44화 무료 완결이다. 근데, 작가가 습작으로 돌려서 지금은 볼 수 없다. 호러명가 JD하우스도 전작 만큼이나 꽤 독특하다. 주인공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제목만 보고 바로 1화부터 보게 되면 다소 당황을 할 수가 있다. 일단, 한국을 배경으로 하지도 않고, 6화 이전까지는 일종의 배경 설명과 주인공이 영화를 본격적으로 찍게 되는 배경의 이야기라 눈에 잘 안 들어오는 편이었다. 글이 눈에 들어오는 시점부터는 .. 2018. 11. 26.
[리뷰] 환생표사 -옛날 느낌도 드는 무협물- 환생표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신갈나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무협으로 그 중에서도 표국의 일을 하는 주인공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큰 표국의 망나니 아들로 환생(빙의)하는 이야기다. 무협을 볼 때 자주 느끼는 딱딱한 느낌은 그렇게 많이 안 드는 편이다. 그래서 뭔가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뭐, 이건 개인차가 좀 클 것 같은 부분이다. 소설의 전개 방식은 주로 무력이 부족하다보니 말(머리)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영웅문이 이런 방식이지 않았나 희미한 기억으로 이렇게 가지 않았었나 싶다. 주인공이 힘이 부족할 때는 말로 설득해서 빠져나가고 그리고 기연을 얻어서 강해지는 그런... ..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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