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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역대급 플레이어 -의외로 계속 보게 되네- 역대급 플레이어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정식 명칭은 역대급- 역대+급 플레이어인데, 제목 참... 중복 단어들도 많고 특문이 많이 들어간다. 역대급 플레이어가 어느 날, 카카오 페이지에서 순위가 급증해서 보게 됐는데, 단점들이 상당히 많고, 보면서도 거슬리는 게 많았는데, 의외로 하차를 안하고, 계속 다음 편을 누르고 있었다. 160화까지는 주인공 성장, 꽤 독특한 소환수와 소재 등으로 몰입해서 봤다. 근데 그 이후에는 너무 같은 방식으로 진행 되서 지루해지기는 한다. 근데 곧 다른 내용도 나올 예정이라, 그냥 볼 것 없을 때,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처음 가족과 관련된 에피스드로 프롤로그에 좋아하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서 안볼까도 생각했었다. 근데 의외로 글 쓰는 거나, 문체가 마음에 들.. 2016. 9. 19.
[리뷰] 나를 위해 살겠다 (완결) -가장 공감이 안 되던 주인공- 나를 위해 살겠다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되고 완결이 난 글이다. 빠른 전개와 최근 완결이 나서 문피아에 추천글이 올라와서 한번 봤었는데, 소설 가장 최근 들어서 별로였던 주인공, 둠 브레이의 개객끼 주인공 보다 더 공감이 안됐다. 사이코패스 주인공은 광기 때문에 ㅎㄷㄷ하거나, 조커 같은 매력이라도 가끔 있어서, 나름 몰입해서 봤는데, 나를 위해 살겠다의 주인공은 그런 거 없다. 그냥 매력 없는 악역, 줏대 없고, 당위성 없고, 정말 주인공 마음대로 살겠다는 느낌이 강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주인공이 힘이 쎄니까, 소설 전개 도중에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 붙잡고 뜬금없이 괴롭혀도, “나는 힘이 강하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돼.” 이런 느낌이었다. 이러니 독자 입장에서 주인공에게 쉽게 몰입이 되고 공감이 .. 2016. 9. 18.
[리뷰] 역대급 근면한 창병 -평면적인 느낌- 역대급 근면한 창병은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제목이 뭔가 꺼림칙하기는 한데, 의외로 골든베스트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혹시나 해서 한번 봤었는데, 그냥 평범하다고 해야 하나? 글의 색채감이 잘 안 느껴졌다. 그러다 보니 읽은 지, 며칠 지나니까 내용이 잘 안 떠오르기도 했다. 소설의 내용은 전쟁터를 전전하던 병사가 과거 회귀를 하고, 회귀 뒤에도 죽을 때마다 무생물, 과거의 자신, 이렇게 두 가지 형태로 회귀를 반복한다. 이렇게 보면 무생물 소재 때문에 특이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정작, 무생물이 되도 한 편? 그 정도 분량이라 무생물 파트의 비중은 거의 있으나 마나하다. 어떨 때는, 꿈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거의 비중이 없다. 배경은 판타지 세계, 그런데 판타지 세계와 현대물은 단어나.. 2016. 9. 17.
[리뷰] 리걸 마인드 -글에 빨려 들어간당!- 리걸 마인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리걸 마인드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법에 관한 직업물이다. 직업물이 대개 그렇듯, 직업에 관한 묘사가 가장 많이 나올때, 엄청 집중해서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리걸 마인드도 재판 과정을 다룰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었다. 최근 들어서 가장 집중해서 본 것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재판 과정이 150화 쯤 되도 ,딱 3번 정도 밖에 안 나온다. 그 외에는 주인공이 사법시험 치르는 과정, 메인 스토리 떡밥 등, 재판 준비 과정 등의 내용들로 구성 되어 있다. 여기서, 재판을 하는 과정 만큼, 떡밥이나, 일상, 캐릭터들 까지 뛰어나게 잘 썼으면, 리걸 마인드가 사람들한테 많이 추천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재판 과정 외에는 정말 무난하다.. 2016. 9. 15.
[실탄,리뷰] 리미트리스 드림 -후기가 재밌는- 리미트리스 드림은 조아라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30편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무료인 것을 보면 편당 결제인 프리미엄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다. 이 정도 수준이면 조아라 노블에서 충분히 일등 할 것 같은데 굳이 프리미엄으로 넘어갈 이유가 있나? 경쟁 대상이라고 해봐야 지금 연재 중인 글 중에는 납골당의 어린 왕자 정도인데, 이건 좀 더 봐야 하겠지만 새드엔딩 삘도 나고 매일 연재가 아니라서 1등은 무리다. 아무리 노블이 작가들이 많이 빠져 나가고 수준이 낮아졌어도 아직까지 1등의 수입은 괜찮은 편이다. 노블에서의 실탄 작가의 이름 값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1등이 가능해 보인다. 아니면 리미트리스 드림은 200~300편 이하로 완결이 나려고 하나? 그러면 이해가 간다. 실탄의 소설이 이제껏 그래왔듯 가.. 2016. 9. 13.
[리뷰] 차원군주 -소재로 이끌어가는 소설- 차원군주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중인 글이다. 차원군주는 소재로 이끌어가는 소설이다. 문장이 유려하다고 말할 정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설의 분위기가 특별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그런 소설이다. 오히려 분위기는 가벼운 쪽에 속한다. 게다가 최신화까지 안보고, 유료 연재 시작 지점에서 중도에 그만 본 것이라 나중가면 모르겠는데, 소설 전개가 주인공 위주의 성장, 돈 버는 것 그런 위주라 주인공 외에 캐릭터들이 부각되는 그런 게 아니라서 확 끌리는 캐릭터들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예쁜 캐릭터 정도? 근데 5천의 유료 구매수를 보면 독특한 캐릭터 하나 쯤은 있을 것 같은데, 결제를 안하면 코멘트를 볼 수 없으니,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이 소설에서 다른 소설과의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소재라는 점? 환몽의.. 2016. 9. 12.
[리뷰] 나태한 소드 마스터 -무난한, 게으른 주인공- 나태한 소드 마스터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중인 글이다. 제목에서 보다 시피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게으른 주인공,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편안히 살고 싶어 하는 주인공. 게으른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이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편안히 살게 되면 1권 안으로 완결이 되므로, 작가는 어떻게든 나태한 주인공을 굴려서 소설을 이끌어 가야 한다. 그래서 이런 소설들은 어떻게 개연성을 가지고 주인공을 굴리느냐가 관건이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이 정도면 나태한 소드 마스터도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개연성을 가지고 소설을 전개했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미, 주인공의 의견과 거리가 먼 쪽으로 소설이 전개 된다는 거, 자체에서 개연성 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2016. 9. 11.
[리뷰] 만렙 뉴비 -천재 설정을 잘 살리지 못한- 만렙 뉴비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중인 글이다. 만렙 뉴비가 골든 베스트 시절에 있을 때 제목이 특이해서 작품소개를 봤는데, 작품 소개에 “전 차원의 최고수들이 전부 모인 세상”이라는 문구를 보고 느낌이 쎄하고, 혹시나 해서 봤는데, 예상은 딱히 빗나가지 않아서, 잊고 있던 글이다. 그런데 이번에 유료로 전환하면서 구입수가 5~6천을 뛰어넘기에 초반 느낌이 잘못 됐었나? 하고 봤는데, 예상은 빗나가지 않고, 처음 봤던 느낌 그대로였다. 그래도 이런 불안감에도, 일단은 유료 연재로 5~6천을 넘는 만큼, 가독성이 좋고, 5편까지 설정에 거부감이 없다면 술술 읽기는 좋다. 사실, 문피아에서 유료 상위권을 차지한다는 거 자체가, 일단 글 자체가 읽기 쉽고, 설정 자체에서 타협하면 적당히 읽을 만한 글이다. 작.. 2016. 9. 10.
(리뷰) 지니 스카우터 (완결) -어벙한 주인공+자세한 축구전략- 지니 스카우터는 문피아(웹소설)와 조아라(프리미엄)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일단 이 소설은 은퇴가 가까운 축구선수가 지니 스카우터 능력을 얻게 되면서 코치와 감독 생활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지니 스카우터란 다른 축구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능력치+잠재 능력치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내용이다. 제목만을 봤을 때는 제목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스카우터 능력만으로 선수 발굴(에이전시)를 하던 소설이 생각났지만 이 소설에서 지니 스카우터의 비중은 생각보다는 적었다. 지니 스카우터 보다는 주로 선수들과의 관계나 감독으로서의 역할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주인공 성격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자체가 적당히 푼수 소리 들을 정도의 성격이라 .. 2016. 9. 6.
[리뷰] 벼락 맞은 작가님 -초반부는 꽤 좋았는데, 그 이후는 무난- 벼락 맞은 작가님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이 소설이 골든베스트에 있을 때는 흔한 작가물에 제목이 별로라서 안보고 있었는데, 유료 순위 상위권에 위치하게 돼서, 무료편만 이라도 볼까? 하다가 어느새 유료 결제까지 했다. 60화까지는 캐릭터나 글로써 성공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같은 작가물인 빅라이프보다 더 상세하고 납득이 가서, 꽤 괜찮은 글을 발견했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인물들과의 대화나 상호작용이 단순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60화 이후에는 주인공이 글을 쓰는 것 뿐만아니라 주인공이 영화 시놉시스, 미국, 중국, 번역 등 소설 쓰는 것 뿐아니라 꽤 다방면으로 많이 전개해간다. 그래서 스토리 진행을 많이 해가는데 덕분에 인물간의 대화나 감정 부분은 좀 소홀하지 않나? 그.. 201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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