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메디컬 리턴즈 -의료소설이 맞니??- 메디컬 리턴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글이다. 문피아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고, 추천 글도 가끔 올라오기에 이번에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어린나이에 부모님과 여행을 가다가 테러리스트에 테러를 당하고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납치 된 곳에서 의료를 배우고 10년 쯤 지나서 구조가 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의료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 나이에 납치된 부작용으로 정상적인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주인공이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나름 독특하고 프롤로그 2화는 꽤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작가가 이제 잘만 풀어 가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올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웬걸 그 뒤부터는 뭔가 애매하다. 진행이 너무 빠르고 엉성 하다. 글이 짜임새 없이,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간다. 의료 지식을 작가가 풀어나가는 것.. 2016. 7. 27. [리뷰] 그레이트 써전 -의료소설 원탑이라 불릴만한- 그레이트 써전은 각종 플랫폼에서 연재하고 있다. 하지만 조아라에서 33화까지 보고 카카오페이지에서 보는 걸 추천. 그레이트 써전은 판타지 소재가 나오지 않는 현대의료소설이다. 그레이트 써전을 읽기 전까지는 닥터 최태수를 의료 소설 원탑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닥터 최태수를 읽은 사람들이 최태수를 제치고, 그레이트 써전을 원탑으로 치는 사람들도 있기에 한번 궁금해서 봤다. 1권까지는 닥터 최태수 보다 더 자세하게 의료에 대한 지식과 풀어나가는 솜씨가 취향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원탑 소리 들을 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2~3권 부터는 병원 사내 정치를 너무 오래 끌어서 성격 급한 사람들은 답답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만한 느린 전개였고, 병원 외에 사람들과의 관계나 대화들은 의료 내용을 다룰 때와.. 2016. 7. 26. [리뷰] 더 스트라이크 -장점도 많고, 단점도..- 더 스트라이크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야구 소설이다. 1부는 100화인데, 작가가 이북으로 출판한다고 비공개로 돌렸다. 그래서 지금 문피아에서는 2부밖에 볼 수 없다. 아마, 조만간 출판할 듯. 근데 대게 1권이 무료로 풀릴텐데, 무료로 풀리는 구간이 재미있다고 말할 구간은 아니라서 무료만 보고 사람들이 선뜻 결제할까 그런 의문이 든다. 사람들이 많은 추천을 하는 것에 비해, 조회수는 많이 낮기에 왜 그럴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보니까 알겠다. 일단, 묘사가 너무 적다. 실제 야구선수들이 저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코치의 선택이나 야구 선수들의 선택이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공감이 잘 안되는데 설명도 별로 없이 금방 넘어간다. 게다가 3인칭으로 초반에 무슨 내용인지도 .. 2016. 7. 22. [리뷰] 야왕 성귀남 -님들이 좋아하는 그것!- 야왕 성귀남은 문피아에서 19금으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내일 유료 연재로 들어 간다고 한다. 뭐, 제목에서 예상하다시피 므흣한 그런 글이다. 근데 다른 므흣한 글들과 다른 점이라면 드립이 무척 찰지다. 드립만을 보면 어떤 면에서는 리미트리스 드림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므흣한 글이지만 보면서도 계속 실소가 나오는 그런 글이다. 게다가 본문 뿐 아니라 작가가 후기로 엄청 드립을 치는 소설이다. 게다가 댓글도 같이 분위기에 일조해서, 장르 소설이 취향차가 극심한 만큼 댓글 보다가 기분 나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오랜만에 독자들도 같이 드립을 쳐서 오랜만에 작가랑 독자랑 모두가 일심 대동단결하는 소설을 본 것 같다. 여러 의미(?)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글이다. 이런 비슷한 글이 얼마 전에 추천을 받기.. 2016. 7. 20. [리뷰] 게임마켓 1983 (완결) -추억의 게임 떠올리기 좋은- 문피아에서도 연재하고 독특하게도 리디북스에서도 E-book으로 출간을 하고 있다. 사실 처음부분만 봤을 때는 글이 많이 난잡하기도 하고 돈에 관한 부분이나 개연성 부분에서 꽤 의문을 많이 느껴서 지뢰를 밟았나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일단 무료 부분까지는 다 보자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소설을 보다가 슬슬 제목 답게 게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개연성 부분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 순간부터 꽤 재밌는 소설이 됐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 현대물의 유행답게 한 분야의 판타지화이다. 의학소설이나 기업물 같은 분야인데 이번에는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다. 이런 류의 소설이 재밌으려면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일단 게임의 개발자가 주인공이다 보니 게임의 내용들을 다 생각해야 하.. 2016. 7. 16. [리뷰] 포텐 (완결) -다양한 이야기의 집합- 포텐은 문피아랑 카카오페이지가 서로 협약을 맺어서 동시 연재 되던 때의 작품이다. 그래서 지금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 연재 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신작은 카카오 페이지 홍보가 끝났다고 여기는지 아님 수익의 문제인지 각자의 플랫폼에서 연재를 한다. 일단 포텐의 소재는 참신하다. 주인공이 물건에 담긴 사람들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설정이다. 예전에도 이런 소재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소재를 포텐에서 가장 잘 다뤘다는 것이 내 평가이다. 이런 능력으로 연예인이지만 지식은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먼트로서 활동하는 것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 소재 자체만 보면 지금 유행하는 주제(노래, 연극, 운동 등) 특화 현대물의 종점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현실의 소재 종결자는 이차원의 용병인 것처럼 말이다... 2016. 7. 16. [리뷰] 도시의 초인 -높은 순위에 기대감을 가지면 음...- 도시의 초인은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로 전환한 소설이다. 유료연재로 바뀐 뒤에 유료 순위 1위를 해서, 기대감을 갖고 보기 시작했다. 일단, 결론만 말하면 1위를 할만한 그런 독특한 차이점은 없었다. 이게 도시의 초월자 2부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잘 이해는 안갔다. 문피아 순위는 나름 대세도 있고, 그런 걸 감안하면 이제껏 나온 소설들의 순위는 나름 납득은 갔었는데 도시의 초인 시리즈만은 도무지 모르겠다. 도시의 초인의 내용은 회귀+현대 레이드물이다. 주인공은 회귀하기 전 무얼 하다 왔는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한 특수부대 요원만큼 강한 주인공이다. 게다가 별다른 설명도 없는데 머리도 좋다. 그래서 무얼 하든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린다. 주식도 납득이 안가는 방식으로 잘 성공한다. 거기다가 G구역이라는.. 2016. 7. 15. [리뷰] 나는 군단이다 -판타지 없는 판타지 소설- 나는 군단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간 소설이다. 작가는 수면선인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호루스의 반지로 유명한 작가이다. 나는 군단이다라는 말을 보고 스2 군단의 심장이 떠오르고, 그렇다 보니 판타지 요소도 적절히 섞인 그런 소설인 줄 알았다. 그런데 보니까 분류는 연재처 때문에 판타지로 분류되지만, 판타지라는 단어를 때고 그냥 전쟁장편소설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판타지 요소는 거의 없다. 이후에 나올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용은 제국vs야만인들의 이야기로 세계관은 기술 수준은 중세랑 비슷하다. 그 중에 제국은 특히 로마제국이 떠오른다. 주인공은 백인장인 병사였는데, 전쟁과 내전을 겪으면서 점차 성장해 가고, 신념을 가지고 그걸 지켜 나가는 주인공이다. 그 과정이 상당히 짧은 편.. 2016. 7. 12. [리뷰] 스피릿 소드(완결) -10년 전 쓴 글이라 해도 믿을 듯- 스피릿 소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올라와 있는 소설이다. 연재를 하고 있는 지도 몰랐는데 며칠 전에 완결이 났다. 김정률 작가는 다크메이지 시리즈로 나름 장르소설 계에서는 유명한 작가다. 그래서 오랜만에 신작이 나왔고, 완결도 났길래 한번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읽어본 뒤에는 문피아에서도 유료로 연재하던 글인데, 왜 그리 유명하지 않은지 알게 되었다. 이 작가의 특성인 꽁냥거림 없는거나 다소 건조한 문체는 작가의 특색이라 생각하는데 그 외 세계관은 정작 10년전과 별 다를 게 없다. 스피릿 소드의 세계관이 중세 판타지인데 그렇다고 요즘 들어 가끔 나오는 중세판타지처럼 현실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10년 전 판타지랑 별 다를 게 없었다. 그 세계관이 완벽했으면 모를까.. 소드 익스퍼트는 라.. 2016. 7. 12. [리뷰] 리버스 빌런 -양산형 장인?- 리버스 빌런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건드리고고라는 필명은 자주 보이는 필명인데 이 작가가 쓰는 내용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양산형 판타지(양판소)작가다. 양판소가 안 좋은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양산형이라는 말 자체에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을 소재라는 뜻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그리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든다. 나도 양판소라고 불리는 소설들을 많이 읽고 자란 세대이기도 하고. 그런 소설에 대표작에는 아직도 완결이 안된 달조가 있다. 어쨋든, 양산형 판타지는 인기가 있었던 만큼 나도 많이 읽어서 내용만 봐도 내가 작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뒤에 내용이 잘 보여서 요새는 잘 안 읽고 있다. 읽더라도 앞의 몇 권? 단물만 빼먹는 느낌이다. 이 리버스 빌런도 분.. 2016. 7. 11.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