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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리뷰]크리스탈 로드(crystal road)-달달한 소설- 크리스탈 로드의 내용은 차원이동을 했는데 황제의 반려 후보로 내려왔으나, 마녀로 누명쓰고 죽었으나 다시 회귀하는 여주 소설이다.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는 또 다른 노블 작품 루시아가 생각났다. 딱 내용도 남주의 제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지위, 쿨한 성격, 여주 구원, 므흣.. 소재만 둘이 다르지 내용 구성 및 전개는 비슷하게 느껴졌다. 예전에 루시아란 소설도 노블 순위권 보기드믄 여주인공인 소설로 투베 상위권에 올라었는데 이것도 루시아와 비슷하게 투베 상위권에 있다. 그리고 조아라 일반에도 19금 요소만 빼고 올라가 있으니 그걸 봐도 내용을 보는데 지장은 없을 것이다. 나는 예전부터 여주인공 물을 거의 안보게 된다. 특유의 여성감성(역하렘)들이 잘 안맞기도 하고 묘하게 남성캐릭들끼리 엮을려는 작가의 의지가.. 2016. 4. 2.
[리뷰] 루프라 (완결) -전략, 전술이 뛰어난 소설-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했고 초반부터 깔아놓은 떡밥들도 회수하면서 깔끔하게 완결이 난 글이다. 예전에 초반만 보고도 나름대로 전략 전술을 잘 쓰는 소설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략, 전술이 주로 되는 소설은 대중성과도 거리가 멀고 그리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보고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서 루프라를 추천 해주시던분이 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블로그의 첫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인 것 같다. 몇 개월전에 노블 리뷰를 할거면 루프라도 해보라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루프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대륙의 패권을 다루는 길드간의 전쟁을 담은 글이다. 주인공은 이미 대륙을 한번 통일한 길드를 만들어냈지만 배신을 당해 떠나 있다가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10명도 안 되는 길.. 2016. 4. 2.
[리뷰] 타이탄 에이지 -가볍게 볼만한 글- 카카오 페이지에서 네이버 웹툰처럼 무료로 연재하는 글이다. 아마 완결하면 편당결제로 넘어갈 텐데 볼 생각이 있으면 지금부터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분량도 300화가 넘을 정도로 넉넉하다. 일단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판타지 기갑물이다. 기갑물은 2~3개만 봐도 거의 소설 구조가 비슷해서 웬만큼 독창성 있지 않는 한 식상해서 잘 안보고 있었다. 멀리 볼 것 없이 건담만 봐도 비슷하다. 일본에서 몇 십 년 동안 나왔지만 내용은 몇 년 전이나 몇 십 년 전에 나온 건담과 큰 차이는 없다. 타이탄 에이지도 그런 면에서 전형적인 기갑물 소설이다.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결국에는 남들과 다른 타이탄을 가지고 차별성을 부여하는 그런 소설이다. 다만, 배경은 전형적인 양판소 소설에 나오는 기갑물이지만 설정이나 주인.. 2016. 4. 2.
[리뷰] 업라이징(Uprising) -진지한 전쟁 소설- 업라이징은 노블에서 300편이 넘는 글로 꽤 오랫동안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업라이징은 현대 사람들이 무작위로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되는 차원이동물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현대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은 그 세계에서 방랑자라고 불리 운다. 방랑자(주인공)들은 현대에서 유일한 어드벤티지인 게임 UI를 가지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다른 세계의 배경은 중세 유럽의 노르드, 훈족, 등이 등장하는 시대인 동시에 각종 이종족, 거기에 마법과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다. 이건 스포이긴 한데 10편 이내로 밝혀지는 내용이니 편하게 쓴다. 주인공은 오크들의 요청으로 인해 오크vs엘프의 대전사전에 나선다. 하지만 승리했음에도 미래를 위한 오크들의 선택에 의해 배신을 당하게 된다. 결.. 2016. 3. 29.
[노블,리뷰] 퍼펙트게임-더 라스트볼 (인간관계 중점의 소설) 노블에서 매번 중, 상위권에 있는 야구 소설이다. 마운드가 야구 소설 내의 이야기만을 다루지 않고 어린 시절과 공부에 상당히 비중을 둬서 기존의 야구 소설과 차별 점을 두었다면 더 라스트 볼은 사람 사이와의 관계에 더 치중함으로써 차별 점을 두었다. 더 라스트볼은 사람 사이와의 관계 묘사도 답답한 쪽으로 묘사가 많지만 이런게 현실성도 있고, 필력도 괜찮고 노블이니까 130화 정도 까지는 답답하지만 몰입하면서 봤었다. 나도 소설을 볼 때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는 추천 글을 보면 찾아가서 보는 나름대로 좋아하는 독자다. 그런데 갈수록 더 라스트볼의 묘사는 안 좋은쪽으로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점점 손이 안 가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심리 묘사가 장점이었지만 그 심리 묘사가 단점이 돼 버린 상황이니 흠.. 2016. 3. 28.
[리뷰] 다운(Down)무차별 살인게임 -색채가 강한 소설- 노블에서 연재하고 깔끔하게 완결이 난 소설이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완결이 났지만 그 뒤를 이어 2부, 3부도 나오기는 했는데 2부, 3부는 노블에서 연재를 안 하고 비쥬얼 노벨로 발간하는 등 다른 곳에서 연재를 한다. 2부도 읽을까 했는데 스릴러 물은 읽기 시작하면 재밌지만 무거운 내용들이라 선뜻 손은 안 가서 차일피일 미뤄만 두고 있다. 독자 중에는 이런 무거운 종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애초에 장르소설은 가볍게 읽으려고 보는 글이니까 말이다. 소설의 내용은 극한의 상황에서의 인간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어떤 조직에서 사람들을 납치해서 생존 경쟁을 시킨다. 다운(Down), 건물을 내려가라는 유일한 경쟁. 그 유일한 경쟁 속에서의 사람들 간의 살인과 유대, 심리 과정 등을 그린 소설이다. 극.. 2016. 3. 28.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소설 리뷰 -기대작- 부제로 기대작이라고는 했지만 소설을 거의 다 써놓은 상태에서 시간만 두고 연재를 하는 것 같다. 그만큼 소설의 구성이 깔끔하다. 아마 내 생각대로라면 기대작보다는 완성작이라고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소설 주제는 귀신을 보는 고등학생 소년과 여우 백란, 반월당의 점월들과 요괴 이야기들이다. 이걸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만화xxxHolic, 바케모노가타리, 일명 가타리 시리즈라고 불리는 소설의 구성과 내용이 비슷하다. 즉, 큰 주제 안에 작은 기승전결을 가진 이야기들이 뭉친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이전 리뷰 이그레트에서 1권만 보고 힐링 소설을 기대했었다고 했는데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가 내가 원하던 힐링 소설이다. 새로운 소설을 찾아서 기웃거리다가 마침내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로 연재하는 게 내 눈에 띄었다.. 2016. 3. 27.
[리뷰,담덕] 영웅학 개론 -유료 연재에 최적화된 작가- 요새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상당히 늘어나서 나름 순화된 단어들을 쓰려고 노력한다. 예전에는 하루에 100명 안팎의 방문자가 와서 작가가 내 글을 볼 일도 없고 작가의 팬들도 볼 일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거의 떠오르는 단어를 생각을 거치지 않고 막 적었었다. 그런데 요새는 나름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으니 작가가 올 수 도 있고 막 써내려간 글에 기분 나빠하는 방문자들도 있어서 요새 단어 선택을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오던 방문자 분들은 몇 주전 글과 최근 글 보면 그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 부제도 여러 가지 단어들이 떠올랐지만 흠흠.. 아무튼, 영웅학개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되고 있는 글이다. 영웅학개론은 과거 조상들의 힘을 후손들이 받아서 괴수들을 퇴치하는 그런 소설이.. 2016. 3. 26.
리미트 브레이커 소설 리뷰 -망상의 끝- 리미트 브레이커는 노블에서 벌써 거의 준 3년째 연재하는 글이다. 작가에게 가상현실게임이라는 만능의 개연성 무시 소재와 작가가 대중성을 포기한 다크한 망상이 합쳐지면 어떤 글이 나오는 지 잘 보여주는 글이다. 어떤 글 인지는 19금을 허용한 조아라에서 무단 삭제 조치를 할 정도.. 댓글도 작가가 미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심심찮게 보이는 글이다. 그만큼 온갖 성적 취향과 막나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너무 지루한 전개가 이어져서 1~2년 정도 쯤 부터 안 보던 글인데 벌써 700화가 넘었다. 자급자족의 소설이라 그런가? 엄청난 성실 연재이다. 이대로 가면 마인예속처럼 어떤 의미로는 엄청난 소설이 될 것 같다. 단순히 제목과 작품 소개로 떡타지를 보러 왔다가도 작가가 어찌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2016. 3. 25.
[취룡,리뷰] 던전 메이커 -꾸준한 작가- 플레이어즈 작가로도 유명한 취룡 작가의 최근 완결된 소설이다. 취룡 작가를 볼 때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작가로써는 참 좋은 작가인 것 같은데 소설로써는 무난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작가로써는 유료 연재로 들어간 5작품을 모두 완결을 내었고 소설 쓰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을 보면 벌써 5개의 소설을 그 흔한 무단 연중 없이 완결 시킨 것을 보면 작가로써는 정말 최상의 작가이다. 임펙트가 없어서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던전 메이커의 소설 내용으로 들어가면 소설의 소개처럼 마왕의 피를 이어서 죽고 없는 마왕의 뒤를 이어 던전을 지키고 던전을 크게 해나가는 소설이다. 마왕이라는 이름 답지 않게 상당히 빈약하게 출발하긴 하지만 일단 마왕으로 시작한다. 소설 설정들이나 구성들을 보면 던전이라는 소재가 ..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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