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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461

[리뷰] 게임만 해도 강해지는 헌터 -캐릭터 소환+헌터 소재의 글- 게임만 해도 강해지는 헌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6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데 조만간 유료화를 하지 않을까 싶다. 제목만을 봤을 때는 역대급, 이런 제목들을 쓰는 소설 같아서 끌리지 않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연독률이 나쁘지는 않아서 보게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스마트폰 게임에서 게임 캐릭터들을 소환하는 능력과 현대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난다는 설정으로 게임 캐릭터 소환+헌터물이다. 이런 제목과 게임 캐릭터들을 소환한다는 사기 능력이 되면 글의 전개가 사이다+급 전개 이런 식으로 대부분 가던데 이 소설은 헌터물 설정들을 차근차근 보여주고, 소환 능력도 이래저래 제약도 많고, 집안도 풍비박살 직전, 주변 상황에 많이 휘둘리기도 하는, 다소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가 된다. 사이다라고 부를만한 .. 2016. 12. 10.
[리뷰] 경영의 귀재 -전문적인 마케팅 소설- 경영의 구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지금 편수는 46편으로 슬슬 무료 시기는 끝날 쯤이라 조만간 유료화를 하지 않을까 싶다. 소설의 내용은 기업의 문제점을 찾아주고 해결해 주는 컨설턴트 이야기이다. 다만, 판타지 소설이라는 배경답게 저승사자에게 잘못 죽음의 대가로 허생전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상도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내용은 공립대학교에서 기숙사를 지었는데, 덕분에 주변 원룸은 비는 상황.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주인공이 컨설턴트 하는 것과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와서 지방 자치 도시들의 낮은 재정 자립도로 인해 군수가 해결을 바라는 컨설턴트 등등. 이걸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까 궁금해지는 꽤 흥미로운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걸 다루는 수준 자체는 전문가들이 보면 어.. 2016. 12. 9.
[리뷰] 역천의 발뭉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역천의 발뭉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편수는 유료화 한 지 얼마 안돼서 60편 내로 좀 적은 편이다. 작가는 산호초 작가로 사람마다 평가는 다를지라도 인지도는 있는 작가다. 그렇다고 해도 연중 걱정은 없는 작가다. 역행록을 무료로 진행하다가 뒤엎고 시작한데 역천의 발뭉인데 확실히 이쪽이 대중성면에서는 더 좋은 것 같다. 역행록이 남들 안 다룬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면 신선한데, 다른 작가들이 안 다룬 이유가 있는 소재여서 작가가 60화까지 연재하고 포기했다. 미래의 주인공이 회귀를 하고 미래의 주인공 자리에 현재가 들어가는 것. 그것도 미래에 성공한 주인공이여서 다른 소설로 따지면 완결 직전인데, 역행록에서는 그 끝부분을 소설의 시작 부분으로 잡아서 소설 이끌어 갈만한 소재가.. 2016. 12. 8.
[리뷰] 빅 라이프 (완결) -작가물의 표준형- 빅 라이프는 문피아(웹소설)랑 조아라(프리미엄)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다. 빅 라이프의 글의 소재가 작가들의 관한 이야기인데 왜 아직도 제목이 빅 라이프인지는 모르겠다. 빅 라이프 소개를 보면 독점이라고 하는데 왜 다른 데서도 연재하는지 모르겠다. 독점의 의미를 내가 잘못 알고 있나? 그래서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니 100화 이후에는 독점이 풀려 다른 사이트에도 연재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독점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지처럼 선 연재라는 타이틀이 붙어야하지 않나? 요새 문피아 운영을 보면 아마추어 시절 습관을 못 버리고 아직도 주먹구구식 운영이다. 암튼, 이전 리뷰 했던 게임 마켓 1983처럼 빅라이프도 비슷한 유형의 글이다. 빅라이프는 장르소설 작가가 유명했던 작가 선배의 유품을 받아 글을 잘 써지게 되어 작가.. 2016. 12. 7.
[리뷰] 최초의 헌터 -신선함은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최초의 헌터는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디다트 작가. 이쪽에서는 무료만 보고 취향만 맞으면 믿고 볼 수 있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취향에 안 맞으면 모를까. 딱히, 소설에서 늘어짐이나 지루한 면은 많이 없는 편인 작가다. 디다트 작가가 무료 수준에서 3개 정도 뒤엎고, 이번에 최초의 헌터로 유료화를 진행하였다. 처음부터 작가가 이건 확실하다! 라고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닌 만큼 소재는 딱히, 참신한 면모는 그다지 없다. 그나마 디테일적인 면에서는 소재가 너무 흔하다는 느낌을 안 받는 정도다. 내용 자체는 최초의 헌터인 만큼, 세계가 갑자기 몬스터들의 침공을 받고, 거의 무너진 문명에서의 살아가는 생존물에 가깝다. 이런 레이드물에 게임 같은 밝은 분위기로 진행하는 소설들도 있지만, 최초의.. 2016. 12. 5.
[리뷰] 무림숙수 셰프되다 -무공, 요리 지식은 괜찮은데..- 무림숙수 셰프되다는 조아라,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얼마 전에 편당결제로 전환한 글이다. 유료로 전환할 거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확신을 가지기에는 문피아에서 조회수가 애매한 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며칠 사이에 조회수가 늘었고, 문피아, 조아라 조회수 합치면 편당 2~3천의 조회수로 나름 성공한 편에 속한다. 제목 그대로 무림의 절대고수였던 주인공이 은거하고 요리를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양아치 주인공과 몸이 바뀌면서 현대의 양아치 주인공이었던 애는 그대로 소설에서 안 보이게 되고 무림의 고수가 현대 양아치 주인공의 몸에 들어가면서 현실에서 요리를 해가는 소설이다. 뭐.. 이거는 작가가 사전조사를 해서 알고 있는 지 아니면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잘 알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설에서 다루는 .. 2016. 12. 3.
[리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약간 애매한 면이..-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2월 2일자로 유료로 전환한다고 하니 미리 볼 사람들은 챙겨 보는 게 좋다. 확실히 제목이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인 만큼 주인공 구른다! 무척 구른다. 주인공이 구르는 걸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흐뭇하게 지켜볼 수 있는 소설이다. 근데 글 구성이 튜토리얼의 탑 1층에서 시작하는 시점과 60층 지점의 시점이 나눠져 있어서 소설 구성에 약간의 김이 새는 느낌이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속내로는 어차피 주인공이 죽지는 않는 다는 걸 잘 알지만, 계속 소설 상에서 그걸 환기 시키면 확실히 김이 새기는 한다. 게다가 60층 내용이 분량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내용도 분명히 있는 편이다 보니 어떤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빨리 60층 내용이 나오길 바라.. 2016. 12. 1.
[리뷰] 투견의 신 -투견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글- 투견의 신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추천이 좀 있어도 조회수가 상당히 낮아서 좀 어수룩한 글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투견이라는 마이너한 소재와 좀 반복되는 소설 구조 때문에 연독률이 떨어져서 그렇지. 신선한 소재의 글을 좋아하면 꽤 좋아할 만한 글인 것 같다. 반복되는 구조도 최근 화에서 새로운 대회 나가면서 다시 집중이 되는 편이었다. 게다가 100화 넘는데도 아직까지 무료이다. 일단, 투견이라는 요소가 마이너하고 피 터지는 싸움과 잔인할 것 같은 묘사가 투견의 신의 첫 인상이었는데, 투견이 합법화 되는 세상으로 바뀜으로써 어두침침하고 잔인한 묘사는 많이 없는 편이었다. 소설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지는 않았다. 일단, 전체적인 모습은 포켓몬+격투소설의 형태라고 해야 하나? 투견이라는 것 때.. 2016. 11. 30.
[리뷰] 엠파이어 오브 더 링 -제목이 참 안 어울리는 소설- 엠파이어 오브 더 링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는 소설이다. 이번에 유료로 연재했는데 제목만 보면 판타지 소설의 느낌이지만 사실은 기업물이다. 약간, 70~80년대 맨땅으로 헤딩해서 기업을 만들어가는 그런 느낌의 소설이다.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2010년대에 저런 방식으로 성공 한다는 느낌은 잘 안 드는 편이다. 그만큼 시대 상황이 잘 맞물린 것과 우연 요소가 좀 있다. 엠파이어 오브 더 링이라는 제목으로 한 만큼 이 반지가 소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거 같기도 하고, 소설에 나오는 유일한 판타지 요소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없어도 딱히 아쉬울 것 같지도 않다. 그만큼 반지의 대한 내용은 적고 기업물의 내용이 많다. 앞으로도 비중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기업물로.. 2016. 11. 29.
[리뷰] 브레이커즈 -취룡 작가의 신작- 브레이커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이는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 새 편당 결제에서만 3개의 완결 소설이 있고, 4번째 브레이커즈가 연재 중이다. 던전 메이커를 보다가 멈췄는데, 완결 된 연독률을 보니 무료 독자가 보통 10% 따라가는 게 보통이고 완결 쯤에는 결제자가 천 명 가량 되는데 던전 메이커는 결제자가 4~5천 사이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완결에서 4~5천 찍는 소설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뭔가 신기했다. 다시 한 번 봐야하나.. 브레이커즈는 게임 속 세상에 주인공이 들어가는 그런 소설이다. 그리고 게임 속 세상이라서 레벨이 있고, 레벨업을 통해 강해질 수 있다. 취룡 작가의 글이 원래부터 무겁다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긴 했는데, 브레이커즈는 인물들 간의 대화 때문에 좀 더 .. 201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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