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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222

[리뷰] 스타 작가로 살아가는 법 -초보 작가의 느낌이 많이 남- 스타 작가로 살아가는 법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내용은 제목에서 보다시피 요새 드문드문 보이는 작가물이다. 작가물이라는 게 글쓰기가 평균 이상만 되면 리뷰하는 이 소설에서 언급했다시피 모든 영화, 글, 드라마의 시놉시스는 다 비슷하고, 관건은 흔한 소재를 얼마나 찰진 대사와, 캐릭터들의 캐미와 연출,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작가물에서 주인공이 엄청 유명하고 글을 잘쓰고 유명하다고 해도 공감이 잘 안가는 편이다. 정작 소설 내에서는 거의 시놉시스의 내용만을 다루기 때문이다. 소설 내에서 그 내용을 깊이 다루지는 않는다. 분량이나 이런 문제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그런 찰진 대사와 연출들을 실제로 못 쓰거나 아니면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작가물을 쓰는 것이다. 시놉시스만으.. 2016. 11. 21.
[리뷰] 패스파인더 (완결) -소재가 독특한 소설- 패스파인더는 조아라에서 연재 했고, 완결이 난 소설이다. 패스파인더는 예전에 완결이 났었는데, 작가가 습작으로 돌렸는데, 이번에 개인지를 다시 내면서 습작이 풀리고, 무료로 완결까지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또 언제 습작으로 돌릴지 몰라서.. 볼 수 있을 때 보는 게 좋다. 그래도 개인지 신청을 2016년 12월 7일까지 받으니까 그 전까지는 적어도 계속 열어 두지 않을까 싶다. 패스파인더는 여주인공 소설에 여성작가의 소설이다. 어떤 분이 평가하기를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여주인공 느낌이 많이 안 난다고 했는데,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주인공에 여성작가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중, 후반부부터 작가가 캐릭터들을 막 굴리고, 분위기도 무거워지면서 초반에 발랄했던 분위기가 사라졌다. 여주인공 느낌이 많.. 2016. 11. 20.
[리뷰] 너와 같은 세계에서 (완결) -나이트 언더 하트가 떠오르는 글- 너와 같은 세계에서는 조아라에서 연재 했고, 얼마 전에 완결이 났다. 작가가 부끄러운 지 11월 21일까지만 열어 놓고 습작을 하고 리메이크와 2부를 연재한다고 한다. 근데 리메이크를 하면 소설의 흐름이 끊기고 완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속도감이 사라져서 웬만하면 작가가 리메이크를 완결까지 한꺼번에 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소설은 언제나 한 번에 보는 게 가장 좋다. 그래서 습작 전에 볼 수 있게 댓글로 추천해주신 iblast님 감사감사! 소설의 내용은 일본에 유명한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처럼 가상현실에 갇히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다. 갇힌 것만이 아니라 2부 구성까지 봤을 때는 전체적인 구조도 소아온과 비슷하다. 추천을 받고 일단 검색으로 다.. 2016. 11. 18.
[리뷰] 조율사(Tuner) -독특한 소재의 글- 조율사는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마운드, 행성헌터를 쓴 이아농 작가다. 조율사가 오늘까지 50편까지 연재가 되어서 조만간 프리미엄으로 갈 것 같다. 조율사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주인공이 튜너. 즉, 세상 그 자체를 조율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제목이 붙었다. 조율사는 현대와 이세계를 10년 단위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그 세계에서 이뤄야할 사명을 깨닫고 이루어야지 조율사의 임무가 완료가 된다. 그래서 튜너라는 소재가 꽤 독특하고, 이세계에 마을 설정, 독자적인 몬스터 이름들, 이런 것들로 꽤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독자적인 설정들이 조율사로써 가는 세계마다 이어지면 꽤 재밌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작가 말대로 설명이 부족했는지 최신화 쯤에 작가가 직접 밝히기로.. 2016. 11. 17.
[리뷰] 온리 템빨 -시준 작가 소설 중에 가장 괜찮은 듯- 온리 템빨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 한 번 살펴봤는데 노블만 17작품이다. 3년 동안 엄청나게 연재를 했다. 그러다 보니 노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초반 이후에는 흥미가 떨어져서 완결까지 본 기억은 없는 작가였다. 온리 템빨도 작가 시준이라는 것과, 초반에 신과의 대화, 고등학생들의 대화 부분은 여전히 어색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 부분을 지나자마자 어느 새, 최신 화까지 다 읽었다. 온리 템빨은 이세계 진입물이다. 다만, 이세계의 신이 직접 개입을 못하는 제약 때문에 죽은 지구인들이 대리로 새로운 삶이라는 당근과 기프트라는 재능을 가지고 마족이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되는 이세계 진입물이다. 딱히 이세계 진입에 흑막 같은 것도.. 2016. 11. 16.
[리뷰] 미소녀를 구입하시겠습니까? -사이드 스토리가 더 끌린다- 미소녀를 구입하시겠습니까?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예전 제목이 엘프를 구입하시겠습니까? 였는데 지금 표지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바뀌게 되었다. 노블 결제하고 볼 게 없어서 둘러보다가 어그로가 끌리는 단어! 엘프, 구입! 이 단어를 보고 한번 보기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아직도 보고 있다. 내용은 작품 소개처럼 달달, 현대 판타지, 고수위, 하렘 맞다. 주인공은 어느 날부터 게임 시스템처럼 노예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엘프 노예를 구입한 뒤 현대에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의미의 으쌰으쌰(?)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근데, 초반 부분에는 크게 신경이 안 쓰이기는 했는데, 두 명의 미소녀가 생긴 뒤부터 여러모로 글 전개가 산만해보이고 인물들의 배경을 이야기 했을 때는 위선처럼 느.. 2016. 11. 15.
[리뷰] 탐식마 -보급형 플레이 더 월드- 탐식마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탐식마를 보면서 플레이 더 월드가 생각이 났던 게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오는 거나 인류를 위해 다시 용을 잡는 거나 꽤 가볍지는 않은 분위기와 나름대로 갖춘 설정들과 떡밥들이 플레이 더 월드와 비슷했다. 보급형 플레이 더 월드라고는 했는데, 플레이 더 월드가 나올 당시에는 꽤 독특했던 진지한 레이드물 설정들이 독보였던 것이지.. 지금은 많이 나온 설정들이고, 대중적이라서 그런 점을 제외하고 같은 선상에서 비교해 보면 탐식마의 캐릭터들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라 취향에 따라서는 탐식마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을 것 같기는 하다. 근데 이번에 디다트 작가 신작도 플레이 더 월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 데 읽어 보니 디다트 작가의 필력이 나랑 잘 맞는지 몰입하고 잘 읽히.. 2016. 11. 12.
[리뷰] 치트키 -평범평범- 소설 치트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이 치트키(Cheat Key)인 것은 주인공이 평범한 세계에서 레벨업 시스템을 가져서이다. 그렇다고 몬스터들을 잡는 그런 헌터물은 아니다. 그냥 일상에서 줄넘기를 하는 걸로 경험치를 얻고, 기타 사소한 일상의 퀘스트를 받고 차근차근 레벨업을 하고 뛰어난 음악, 체육 등등 일상적인 내용이다. 초반에는 그런 일상적인 내용에다가 주인공의 신동 같은 모습을 주로 다루고, 뒤로 갈수록 연예계물 느낌이 많이 나서 치트키라는 제목이 잘 안 어울리기는 한다. 그냥 작가 마음 내키는 대로 소재를 이것저것 가져다 쓰는 것 같다. 게다가 필력도 자주 보이는 아마추어 작가들이나 노블 수준의 필력이라서 캐릭터들도 그리 입체감이 뚜렷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초반에 몇 번.. 2016. 11. 11.
[리뷰] 제니스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제니스는 조아라 미리보기, 문피아에서 완결 난 소설이다. 88편에서 완결이 났는데, 지금까지 본 부분에서는 저 편수에 완결이 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큰 메인 스토리는 없다 보니, 적당한 에피소드 완결 짓고, 마무리 지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댓글에도 2부, 3부를 외친다. 근데 이건 그냥 아쉬워서 더 쓰라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해서 이게 완벽한 완결이 아니라서 쓰는 댓글인지 구분은 잘 안 간다. 일단은 여주 소설이다. 그런데 주인공이 어린 시절이 방임이라는 학대를 받아서 세상사를 잘 모르고, 감정이 옅다. 게다가 어느 날, 그런 주인공을 눈여겨보던 사람의 제한을 받고, 첩보 임무 등, 살인 임무 등, 그림자 인생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남자의 가까운 성격이다. 여기까지가 .. 2016. 10. 31.
[리뷰]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완결) -가볍게 읽을 만한 글- 일단 제목이 그리 나쁘지 않고 베스트 순위에 올라와 있기에 한번 보게 되었다. 일단 지금까지 본 내용의 평가로는 일단 편당결제였으면 좀 더 고민했겠지만 노블 결제하면 매번 읽을 것 같은 소설이다. 요새 회귀물을 많이 봐서 그런가? 새 게임 같은 게임 소설의 깔끔한 배경설정이 마음에 든다. 회귀물들은 주인공의 배경을 나름대로 이해하려면 5편 정도 봐야하고 그 5편을 배경을 이해하는 데 쓰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이 재미있는 경우도 드물어서 요새 1편 이내로 배경설정이 깔끔하게 끝나는 게임 소설이 반갑기도 하다.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도 플레이 하던 게임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되는 단순하고 익숙한 소재이다. 게임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은 마법사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지금 연재되고 있는 분량으로는 마법사 학교에 들.. 2016.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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