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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222

[리뷰] 7145 -노블에서는 드문- 7145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보다 앞선 미래에서 과거로 기억을 보내고, 수신을 받은 과거의 자신은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신체 능력도 일반인의 3배 이상 뛰어나게 바뀐다. 그리고 미래에서 과거에 기억을 보낸 만큼, 자신에게 후회가 있던 인물들이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한국을 바꿔가는 이야기다. 일종의 변형 회귀물이다. 딱히, 기억만 보냈어도, 큰 기억의 혼란은 없다. 과거로 보내는 것이 성공률이 낮고 위험해서 이 실험에 여러 사람들이 참여를 했고, 덕분에 초반 주인공도 여러 명이다. 그래서 이 부분만 보고 주인공이 많은 소설들의 단점이 떠올랐는데, 초반만 그렇지, 주인공은 한명이고, 나머지는 비중이 있는 주연급이다. 그리고 이런 소설들은 대게 주인공 중심보다는 바뀌는 .. 2017. 4. 2.
[리뷰] 모든 숫자를 기억하는 남자 -무난무난- 모든 숫자를 기억하는 남자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노블에서 1위라서 한번 봤었다. 보면서 느낀 것은 좀 더 독특하게 소재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소재들을 무난하게 써가는 느낌이다. 기억력이 좋다는 설정도 그걸 잘 활용해서 감탄이 나온다기 보다는 단순, 메모장이 필요 없다 정도의 설정으로 쓰였다. 그리고 보면서 의구심이 들었던 게 주인공이 넘어간 세계는 모든 세계에서 종종 넘어오는 세계라고 하고, 지구에서만 해도 모든 70억의 인구가 넘어오는 데, 지식수준이.. 특히, 수학이 많이 낮은 게 이해가 잘 안됐다. 뭐, 작가가 주인공이 기억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쉽게 하려고 이렇게 쓴 것이겠지만,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소설 분위기가 독특한 것 보다는 어디서 본 듯한 설정들과 전개들.. 2017. 3. 20.
[리뷰]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대작-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저번에 투데이 1위를 하고 있어도, 뭔가 끌리지 않는 제목과 소개라 안 보고 있었는데, 댓글로 추천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오랜만에 등장하는 제대로 머리를 쓰는 주인공인데, 노블에서는 괜찮기는 한데, 추천을 받을만한 글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무난하게 보고 있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나고, 33화부터 포텐이 터졌다. 이때부터 추천을 할 만한 글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그 이전까지는 주인공의 머리가 좋기는 해도, 글의 뼈대가 다른 차원으로의 전송이 되서 의뢰자의 한을 풀어주는 것과 보상들이 이차원용병이랑 너무 비슷하고, 주인공의 지략에 당하는 상대방 쪽의 설명이 부족해서 너무 쉽게 당.. 2017. 3. 15.
[리뷰] 이세계 인류표류기 -상세한 설명, 느린 전개- 이세계 인류표류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의 필명은 정룡필인데, 작가의 전작으로 이세계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근데, 이건 첫 소설이라서 그런지 많이 별로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리메이크도 했는데, 그 뒤로는 안 봐서 얼마나 나아졌을 지는.... 이세계 인류표류기는 그나마 전작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 이것도 이세계로 가게 되는 것은 동일한데, 게임 시스템 있고, 주인공이 회귀했다는 것이 메모라이즈랑 비슷한 설정이고, 그나마 다른 점이 주인공이 과거를 회귀 했는데, 주인공의 몸에 회귀를 한 주인공과 현재의 주인공이 하루를 반반 나눠서 몸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그런데, 이건 거의 두 명의 주인공급이라 생각이 들어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도 보여서 호불호가 있을 .. 2017. 2. 22.
[리뷰] 던전 엠페러 -다키스트 던전을 소재로- 던전 엠페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이 소설은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초하드 운빨x망겜이라는 코즈믹 호러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혹시 다키스트 던전을 모르면 소설을 보기 전에 다키스트 던전 나무위키 항목을 한번 보면 소설을 이해하는 데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모르고 소설을 보다가 이 거지 같은 게임이 뭔가 싶어서 찾아보게 될 듯하다. 다키스트 던전을 아는 독자라면 꽤 재밌게 볼 것이고, 다만, 바로 떠오르는 만큼, 저작권이 관련 되어 있어서 작가가 다키스트 던전 회사에 메일 보냈다고 하니, 결과에 따라서 초반부가 대폭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코즈믹 호러를 바탕으로 한 다키스트 던전이다 보니, 소설도 그쪽 분위기를 따라가는데, 그래서 베드엔딩 아니냐? 라는 말이 있는데, 작가.. 2017. 2. 19.
[리뷰] 나는 개미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 나는 개미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는 개미다는 회귀물이다. 주인공이 30살 정도에 죽고 초등학교 시기로 회귀한 그런 소설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특이한 것이 작가가 말한 대로 실화, 가상 비율이 8:2 정도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라, 작가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라 볼 수도 있다. 이 소설 리뷰를 처음 봤을 때, 나는 개미다의 주인공이 너무 공격적이고, 사서 적을 만든다라는 말을 봤었던 터라, 나름 걱정을 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확실히 주인공이 공격적이고, 사서 적을 만드는 느낌이다. 근데, 여기서 끝났으면 모를까 주변에서 주인공이 공격적이면 옆에서 지적을 해주는 사람도 있고, 주인공도 받아들인다. 그래서 웬만한 것들은 그 편에서 의문점이 많은 상태로 끝나더라도 다음 편에.. 2017. 2. 17.
[리뷰] 종마용사 -마냥 가볍지는 않은- 종마용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에서 그렇듯, 노블에서 많이 보이는 떡타지다. 근데, 노블에서 많이 보이는 떡타지들과는 다르게, 나름 작가가 설정집도 있고 나름 설정에 충실하고, 캐릭터들에게도 개성들과 스토리를 부여하려고 노력을 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웬만한 소설들 보다 깊이가 있는 편이다. 다만, 주인공이 종마라고 폄하되고,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연약하고 우울한 편이고, 그런 주인공을 인위적으로 만든 만큼, 주변인물들도 어딘가 맛(?)이 살짝 가 있는 상태들이다. 내면 심리 중에 어두운 쪽으로 집중한 소설이다. 그래서 댓글 중에는 니들이 M이냐 이딴 소설을 보게. 라는 말도 종종 보이는 만큼, 호불호가 꽤 있다. 근데, 베스트 상위권에 있는 만큼, 나름의 대중성(?)도 의의로 있는 편.. 2017. 2. 16.
[리뷰] 인외마경 -소프트(?)한 사바트 작가의 신작- 인외마경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사바트 작가는 조아라 노블에서 글의 연재 년수 로만 적어도 4~5년은 되는 터라 유명하다면 유명한 작가다. 다만, 19금 쪽으로 극도로 마이너한 글을 쓰는 터라 딥 다크(?)한 작가였다. 한번 사바트 작가의 글을 보고 나면 절로 혀를 절로 내두르게 되는 그런 작가였다. 그런 마이너한 작가가 자신의 글이 뽕빨물 씬을 빼고는 스토리가 별로 라는 말에 발끈(?)해서 적은 게 이번 인외마경이라는 글이다. 그래서 광기를 조금 뺀 만큼 나름 투베 1위도 해보고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근데, 지금 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이코 패스 같은 주인공을 잘 구현했지만, 사바트 작가의 팬들이 보는 시각은 이 작가가 뭘 잘못 먹었나 생각이 들고.. 어차피 사바트는 딥 다크하게 돌.. 2017. 2. 14.
[리뷰] 익스플로러 -여주인공+sf- 익스플로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익스플로러라는 제목처럼 탐험을 하는 이야기다. 다만, sf세계관이라서 우주 개척을 하는 이야기다. sf의 세계관이 대부분 그렇듯. 세계관을 처음 부터 쌓아올려야 하는 만큼, 나름대로 세계관을 흥미롭게 짜놨다. 근데 작가가 이걸 고려해서 이런 세계관을 짠 것인지는 모르지만, 익스플로러에 세계관에서는 에너지가 많이 희귀한 세계이다. 그래서 인류가 600억이다 보니, 로봇들을 작동 시키는 것보다 사람들을 투입해서 일을 치르는 것이 더 싸게 먹히는 세계다. 가장 흔한 자원이 사람인 그런 세계관이다. 소설 세계는 에너지가 희귀한 세계지만, 실제로 우리 세계에서는 에너지 문제가 멀지 않은 미래에 해결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핵융합도 차근차근 발전하고 .. 2017. 2. 10.
[리뷰] 더 리턴 : 마도공학자 -정석적인 이세계 귀환자- 더 리턴 : 마도공학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하고 있는 소설이다. 최근 들어 순위가 급상승해서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연재는 작년 7월쯤부터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던 소설이다. 그래서 현재 연재 편수는 7권을 넘어서려고 하고 있다. 작년 7월 쯤부터 연재를 하던 소설이라 그 때쯤 많이 보이던 이세계로 넘어간 뒤, 먼치킨이 되어 돌아온 주인공이 현대에서 일명 하드캐리를 하는 지금 글들과 달리 다소 유행(?)이 지난 글의 느낌이 난다.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소설들이 언제 유행했고, 그런 게 보이지만,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도는 거고, 타이밍만 맞으면 오히려 예전 소재의 글들이 확 뜨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짧게 짧게 소설을 보는 분들은 이런 소설의 흐름을 몰라도, 이런 유행이 있..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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