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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카카오 페이지

[리뷰] 무림에서 온 플레이어 -작가가 편안하게(?) 쓴 글-

by 티오_ 2016. 6. 5.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제목 그대로 무림의 절대 지존이 다른 세계(현대)에 식물인간이 된 인물에게 빙의 돼서 무협의 짱짱 쎈 파워로 혼돈! 파괴! 하는 소설이다


   그리고 그 현대는 몬스터들이 나타나고 게임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있는 그런 세계.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게임소설이 아니라 현대에서 이루어지는 게임 소설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클리세들은 달조 유형의 게임판타지에 나오는 클리세를 그대로 따라간다. 연약했던 주인공을 무시하는 놈들은 밟아주고, 바뀌는 시선에 즐거워하면서.


  작가라는 직업이 편안하게 쓰면 안 되는 직업인데 여기저기 짜깁기 해서 편안하게 유행에 편승해서 쓴 글로 보인다. 마루 마야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나.. 지금 시기에 마루 마야면 최소 몇 년 전 글이라는 건데..


  비평이 주로 된 내용이면 왜 이런 리뷰를 쓰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 그래서 나도 원래 이런 리뷰 글은 예전에 잘 안 썼었는데 요즘에는 베스트에 있는 글인 만큼 이런 종류의 글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나도 예전에 좋아했으니 보고 리뷰보고 찾아 봐서 읽을 사람들도 있으니 쓰고 있다


  게다가 기껏 시간을 들여가면서 봤는데 이제는 리뷰를 안 쓰면 뭔가 심심한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은 예전 흔히 말하던 양판소에 가까운 글이니까 보고 넘어가라는 의미에서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런 글은 리뷰보다는 정보성 글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기다리면 무료 하루에 한 편이니까 보통 하루에 한 편이 올라오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무료 글이라고 보면 된다. 도저히 이런 류의 글이 질려서 못 볼 거 아니다 아니면 킬링타임 하기에는 좋은 내용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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