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제목이 나름 신선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제목만 그렇다. 제목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갑자기 이 세계로 끌려가고 능력자가 되고, 이세계 용병들처럼 게임 시스템의 주인들에게 명령을 받고 용병 활동하는 그런 소설이다.
그렇다고 필력이나 소재도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어서 초반 20~30화 쯤 보고 사람사이의 관계나 대화가 정말 별로여서 중도하차 했었는데, 이번에 노블 순위권에 확 오르기에 뭐 특별한 것 있나 했는데 역시 별 거 없다. 그나마 초반보다는 나아졌다는 게 다행이다. 그렇다고 해도 비슷한 소재나 이런 류의 소설들이 한 달에 5~6개씩은 나오는 거라 그리 흥미가 생기지는 않았다.
차원들을 돌아다니는 일들을 하면 뭔가 새로운 소재들을 들고 나오지 왜 매번 기존의 판타지의 일부분과 무협의 판박이들을 들고 오는지 모르겠다. 좀만 더 색다르고 재밌게만 표현하면 노블이라서 기준도 낮으니 추천도 많이 해주고 소문도 내줄텐데.. 그런 글이면 편당 결제로 가려나 흠..
암튼, 많이 보이는 유형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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