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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나 혼자 탑에서 농사 -진짜 농사하는 소설-

by 티오_ 2022. 7. 30.

나 혼자 탑에서 농사 표지 및 간단 리뷰
나 혼자 탑에서 농사 표지 및 간단 리뷰

  나 혼자 탑에서 농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78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유료 전환 했습니다.

 

  작가는 sdcknight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문피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상을 받았다고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거고, 그냥 무난한 농사 소설입니다.

 

  힐링+농사+동물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괜찮은 그런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헌터물이고, 그 중에서 게이트를 통해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게 아닌 탑에서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각성자들이 탑에 올라가서 사냥하고 부산물들은 얻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그런 탑에서 조난을 당하고 살기 위해서 농사를 짓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키운 농작물들이 평범하지는 않죠. 그래서 탑에서 사는 동물들도 같이 농사를 짓게 됩니다.

 

  표지에서 보는 것 같이 물뿌리개를 가지고 있는 토끼? 은근히 귀엽습니다.

 

  농사를 소재로 하는 소설들을 종종 보고 있는데.. 그런 소설들은 보다 보면 딴 길로 엄청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사라는 요소를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농사가 안 나오면 당연히, 흥미가 생길 리가 없죠.

 

  이번 공모전에서 검성은 농사나 짓고 싶다가 그에 해당하는 소설입니다. 딴 길로 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농사 요소가 엄청 적습니다.

 

  아무튼, 이 소설은 다행히도 농사에 대한 소재만 소설 내에 집중적으로 나옵니다. 전투 같은 것도 스텟을 쌓아서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동물들이 종종 대신합니다.

 

  그래서 위에 적은 소재에 대한 흥미가 있으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좀 가벼운 편입니다.

 

  힐링물이라서 그런 지.. 등장인물들의 지능이 치밀하다는 생각은 잘 안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가볍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의성어와 의태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인공이 세수하는 장면을 ‘어푸어푸’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동물들도 있다 보니 다른 소설들에 비해 그런 표현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진입장벽일 수도..

 

  보통, 소재가 신선한 소설들이 50화쯤 가면 보여줄 것들을 다 보여줘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도 세계관이 숨겨져 있다 거나 떡밥을 뿌리는 그런 소설은 아니다 보니 그런 느낌이 다소 들기도 합니다. 2~3권 분량이면 보여줄 건 다 보여 줄만한 분량이죠.

 

  사실, 이 부분은 업계 관행이 거의 최소 200화 분량을 완결로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깔끔하게 완결이 잘 안 나는 것도 그 이유에 한 몫을 합니다. 

 

  어쨌든, 이 소설을 종합을 하면 농사+동물+힐링 요소를 좋아하면 한번 찍먹 해볼만한 소설이고 그 외에는 좀 평범한 소설로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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