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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171

[리뷰] 이상한 소설 속 로빈 -노블 영지물- 이상한 소설 속 로빈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91화까지 연재 되어 있으며, 작가는 센소리올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흔한 배우 정민수가 있는데, 제목만 들어보고 안 봤던 것 같다. 소설 속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흔한 영지물이다. 보통, 이러면 책의 설정을 치트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책의 설정이 이상하다? 그럼 그 책을 쓴 작가의 잘못이고 본 소설을 쓰는 작가의 잘못은 아님! 이런 식의 일종의 변명이 가능해서 개연성 대신 재미 위주로 글을 쓰기가 가능해서 상당히 만능의 치트키다. 아마, 소설 속이라는 소재가 유행한데는 이런 이유도 한 몫을 할 것이다. 암튼, 그런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영지물인 이 소설은 좀 다르게 그렇게까지 위기감이 없고, 쉽게 넘어가지는 않는 편이다. .. 2019. 6. 27.
[리뷰] 멸망팩 -alp작가 신작- 멸망팩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0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alp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좀 유명한 전작으로는 따뜻한 바다의 제국이 있다. 뭐, 지금 보면 보통의 대체역사소설 느낌이겠지만, 당시에는 나름 핫한 소설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신작 나와서 나름 기대도 했는데, 처음 부분까지는 그 기대감이 얼추 맞는 듯한 느낌이었으나, 작가가 하루에 3편을 연재하는 것처럼 힘을 상당히 많이 뺀 듯한 모습이다. 캐릭터들도 많이 평면적이다. 멸망팩이라는 제목처럼 평행세계로가서 지구가 멸망하는 걸 대비하는 게 목적인데도, 소설의 긴장감이라고는 40편 정도만 되도 거의 없는 편이었다. 게다가 작가 말대로 생각나는 소재로 서브 스토리가 진행이 많이 되기도 한다. 처음 설정만 보고 기대를 많.. 2019. 5. 28.
[리뷰] 정신 생존 투쟁기 -‘투쟁기’- 정신 생존 투쟁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2화까지 연재 되었으며, 작가는 aSKnE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내 마음 가는 대로(내마음대로)가 있다. 아마, 예전에 블로그에서 제목 그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쓴다고 리뷰를 썼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딱히, 좋은 평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근데, 이 소설은 그랬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1000편이나 써서 그런가? 전작 처음 봤을 때의 깔끔하지 않았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 게 좀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묘하게 굴린다는 점이 있긴 했는데, 그 부분부터가 이 소설의 토대였을 줄은... 소설의 내용은 현대의 인물이 참새(?)몬스터가 되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배경도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 2019. 5. 26.
[리뷰] 아름다움을 파는 마법사 -성형+마법- 아름다움을 파는 마법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SolarHalo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나름 전작들도 있고, 이번 소설들도 나쁜 느낌은 아니라서 전작들도 한번 봐볼까 생각이 들기는 한다. 소재는 이번 것보다 잘 안 끌리는 기는 한데, 과연... 암튼, 소재는 꽤 신선한 편이다. 키메라 마법을 전승한 주인공이 거의 실전 된 마법으로 그나마 먹고 살만한 방법으로 마법을 개조해서 성형을 하는 이야기다. 마법으로 성형을 하는 소설이 없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 소설처럼 본격적이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아니면 기억에서 없어졌거나... 그런 설정 덕분에 당연히 배경을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재가 거의 보기 힘들고, 소재만 보면.. 2019. 4. 23.
[리뷰] 식사를 합시다 (완결) -기대작- 식사를 합시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레드에이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예전 조아라 노블 초창기부터 대표적인 작가 중에 하나이다. 근데, 작가 전작 간신전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소설은 힐링물이라서 간신전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 식사를 합시다의 작가 후기를 보면 같은 간신전을 쓴 작가가 맞나 싶기도 하다. 많이 발랄(?)하다. 암튼, 식사를 합시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힐링물이다. 거기에 음식+동양 판타지가 섞여 있어서 소재만 봤을 때는 꽤 취향이었다. 게다가 힐링물을 쓰게 되면 가끔 캐릭터들이 너무 가볍거나 부담스러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 부담감이 거의 안 느껴져서 부담스러운 캐릭터들이 있어서 꺼려졌다면 한번 볼만하다. .. 2019. 2. 23.
[리뷰] 이세계에서 요식업 하기 -시준 작가 신작- 이세계에서 요식업 하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필명은 작가 시준을 쓰고 있다. 시준 작가 하면 유행하는 트렌드에 따라서 무난하게 볼만하다는 인상이 있었다. 근데, 막상 다른 작품 보기 누르니까 트렌드에 따르지 않은 소설들도 꽤 있었다. 상위권에 올라오는 소설들만 보니까 그런 인상을 가지게 되었나 보다. 이세계 외교관이라는 소설도 있던데, 외교라는 막상 쓰기는 어려운 소재를 얼마나 잘 버무렸을지 궁금해서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 이번 이세계에서 요식업 하기도 그에 따라서 위에 올라온 소설이다 보니 조아라 노블에서도 은근히 유행을 하고 있는 음식을 소재로 한 소설 트렌드를 따라간 소설이다. 음식 소설이 편당결제에서 이제 힘이 빠지니까 노블로 넘어온 것 같다... 2019. 2. 22.
[리뷰] 알 미라즈 -미친 토끼들 알 미라즈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늙은치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우둔한 악마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바뀐 제목이고 이전에 노예기행기라는 제목으로 리뷰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때 당시에도 기억에 남을만한 특징들은 있어서 지금도 기억은 하고 있다. 다만, 기억을 하고 있다고는 했지만 추천을 할 만한가? 와는 또 별개의 이야기라서... 이 소설도 비슷한 느낌이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성격이 현대인의 사고방식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이상해서 어색함을 느꼈는데 뒤로 가면 설명이 된다. 주인공의 설정으로는 현대의 평범한 20대 소시민인데, 판타지 세계에서의 주인공은 약간 소름이 돋을 정도의 인물이었다. 그런, 뭔가 독특한 주인공의 성격과 어울려서 기.. 2019. 2. 15.
[리뷰] 킬 더 에일리언 -나이트런이 떠오르는- 킬 더 에일리언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0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으며, 작가는 드림캐스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심장 강탈자, 스카우터가 있긴 한데, 제목이랑 필명을 자주 바꿔서 본 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헷갈린다. 워낙 제목들이 비슷해서... 종종 리뷰를 쓸 때 나이트런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나이트런에서 희망도 없는 전개나 인간vs괴수 구도로 짜여 있으면 주로 썼던 걸로 기억을 한다. 아마도? 근데, 이 소설은 배경이 상당히 닮았다. 우주 문명vs에일리언 구도이고 많은 점들에서 설정에서 단어를 살짝만 바꾼 느낌이 난다. 물론, 우주 문명vs괴수라고 하면 기본적이라고 할 만한 설정이라고도 할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제껏 본 소설 중에서 나이트런.. 2019. 2. 10.
[리뷰] 납골당의 어린 왕자 (완결) -명작- 납골당의 어린 왕자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30편 밖에 안 되지만 충분히 읽을 만한 탄탄한 세계관과 디테일한 묘사가 있다. 일단 배경은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의 미래 현대가 배경이다. 그리고 디스토피아적이라고 해도 먼 미래가 아닌, 지금으로써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현실이 될 수 있는, 그래서 소름이 돋는 그런 근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밝은 분위기의 소설을 기대했다면 실망을 할 수도 있는 그런 글이다. 아무래도 이런 글은 막 웃거나, 대리만족 하면서 볼 수 있는 글은 아니니까 말이다. 디테일한 세계관과 묘사에 몰입을 하면서 보는 글이다. 그리고 주 무대는 가상현실게임이다. 특히 ‘종말 이후’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진행을 하는데 그 게.. 2019. 1. 15.
[리뷰] 과금무적 -레드에이어 작가 신작- 과금무적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3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레드에이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식사를 합시다가 있는데도 새로 연재를 해서 완결이 났나? 싶었는데 동시 연재였다. 과금무적은 현대물은 아니지만, 게임시스템이 무협에 살던 주인공에게 이식이 되어서 뽑기가 가능해진 이야기다. 즉, 무협+게임시스템이라 보면 된다. 회귀, 빙의 그런거 없다. 레드에이어 작가 소설은 그래도 조금씩 다른 특색은 있어서 이 소설도 처음 보면서 기대를 했는데, 그런 거 없었다. 이 작가 소설 중에서는 제일 평범한 것 같다. 주인공이 어디 맛(?)간 성격도 아니고 소재도 특색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흔한 작가의 흔한 무협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보다가 다른 노블 소설로 넘어갔다..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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