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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마왕+여신의 게임 운영기- 판게아에 어서오세요는 문피아, 조아라 등에서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리뉴얼로 7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이세계를 살리기 위해 현대로 넘어온 여신과 마왕이 멈춰가는 세계를 돌리기 위해 현대의 게임을 운영해서 이세계를 살리는 이야기다. 그래서 보다 보니 알바 뛰는 마왕님+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라는 일본 라이트 노벨이 떠올랐다. 둘 다 본 적은 없지만 대충 들은 바로는 알바 뛰는 마왕님은 이세계에서 넘어온 마왕님이 현대에서 알바를 하면서 겪는 일들이다. 그리고 브릴리언트 파크는 놀이동산에서 발산하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요정에게는 필수요소라서 쇠퇴하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부흥해가는 이야기로 알고 있다. 판게아에 어서오세요도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서 조아라에서 종종 보던 .. 2017. 12. 29.
[리뷰] 어느 마법사의 식당 -보급형 힐링물- 어느 마법사의 식당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무료로 볼 수 있는 편수는 73화고 미리보기로 40화가 있다. 일단, 소설의 포맷 자체는 아저씨 식당이나 밥먹고가라와 같은 유형의 소설이다. 이 두 소설들이 완결이 나서 보기는 해야 하는데 아저씨 식당은 초창기 느낌과 달리 중,후반부가 무너졌는 지 완결 구매수가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 아니면 단순히 다른 플랫폼들에서 본 건지 흠... 이런 류의 힐링물을 표방하는 소설들은 스케일이 커지는 메인 스토리나 싸우는 일보다는 주변인물들과의 관계와 음식에 집중을 한 소설이다. 단, 어느 마법사의 식당의 캐릭터들이 라이트 노벨에서 자주 보이는 캐릭터들이고 드래곤들이 등장해도 흔한 엑스트라 같은 이미지가 겹쳐 보인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2017. 12. 6.
[리뷰] 차남의 역사 -이 소설은 무료로 해줍니다! 차남의 역사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42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작가는 조아라 노블에서 정치는 생활이다를 쓰고 있는 김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차남의 역사는 정치는 생활이다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고 정치는 생활이다의 윤재가 청년비례대표 경기도 지원자였다면 차남의 역사 주인공 최차규는 서울 지역 지원자다. 작가가 차남의 역사를 연재를 한다는 소식에 초반부만 살펴봤을 때는 노블 때처럼 디테일하긴 하지만 느린 템포를 글을 쓰고 있고 정치는 생활이다의 존재 때문에 내용도 알고 있어서 다소 김이 빠지는 게 있어서 편당 결제로 성공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얼마나 느리게 글이 진행이 되냐면 같은 지원자임에도 윤재가 26화에서 등장한다! 근데 그것마저도 단순히 보좌관의 언급.. 2017. 8. 27.
[리뷰] 빌어먹을 마검들 -전형적인 라이트 노벨- 빌어먹을 마검들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웹소설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들은 미리보기 편을 제외하면 매번 무료로 볼 수가 있다. 빌어먹을 마검들은 세계관 자체는 약간 용사가 흔한 판타지 세계이지만, 캐릭터들은 일본식 라이트노벨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첫 번째 마검은 일명 츤데레라 불리는 성격. 두 번째 마검은 소심한 마검. 이 성격들 자체는 온갖 성격들이 다 나온 만큼, 나올 수는 있다고 보는데, 그 일본 라이트노벨의 특유의 과장이 섞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면 일본 애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그래서 라이트 노벨의 저 성격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고,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공짜로 볼 수 있으니 은근히 .. 2017. 2. 9.
[리뷰] 배움의 어머니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가 떠오르는- 배움의 어머니는 해외에서 연재 되고 있는 소설이다. 그렇다 보니 Dieyoung이라는 분이 네이버 블로그와 타입문넷 해외팬픽 3관에서 번역해서 연재가 되고 있다. 타입문 넷은 가입해야 볼 수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볼 수 있으니 타입문 넷 아이디가 없다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는 게 좋아 보인다. 다만, 댓글 반응은 네이버쪽은 거의 없어서 반응들도 보려면 타입문넷이 더 좋다. 네이버 블로그 '배움의 어머니' 링크 일단, 20장까지는 봤는데 보면서 든 생각이 ‘세계관이 꽤 깊고, 상세하게 다룬다.’라는 생각이었다. 일단, 마법이 있는 세계이고, 주인공은 마법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 이 마법이 작가가 생각하는 마법의 범주에서 꽤 깊게 다루고 있다. 보면서 깊이 자체는 해리포터가 생각이 났다. 세계관은 정.. 2017. 1. 7.
[리뷰] 리멤버 더 네임 -엄청 인기가 있을만한 글은 아님- 문피아에서 미리보기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의외로 미리보기 인데도 구매수가 은근히 많다. 무료 편수에서 다음 미리보기 편수의 조회수가 무료 2088과 미리보기 837로 상당히 많이 따라갔다. 100화가 넘으니 고정 독자들이 후원의 성격으로 많이 따라갔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어린 아이가 어느 날, 가족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고, 현대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어린 아이의 막막함과 어릴 적 혼자 있을 때가 오버랩이 돼서 감정 이입이 무척됐다. 작가가 굳이 이런 아이를 주인공으로 해야 했나 싶을 만큼. 작가가 글로써 감정을 잘 자극한 만큼, 필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전개가 어린 아이 시절이 너무 오래가고, 어린 아이인 만큼 다루는 내용도 소소한 내용이라 목숨 걸고 싸우는.. 2016. 12. 19.
[리뷰] 패스파인더 (완결) -소재가 독특한 소설- 패스파인더는 조아라에서 연재 했고, 완결이 난 소설이다. 패스파인더는 예전에 완결이 났었는데, 작가가 습작으로 돌렸는데, 이번에 개인지를 다시 내면서 습작이 풀리고, 무료로 완결까지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또 언제 습작으로 돌릴지 몰라서.. 볼 수 있을 때 보는 게 좋다. 그래도 개인지 신청을 2016년 12월 7일까지 받으니까 그 전까지는 적어도 계속 열어 두지 않을까 싶다. 패스파인더는 여주인공 소설에 여성작가의 소설이다. 어떤 분이 평가하기를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여주인공 느낌이 많이 안 난다고 했는데,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주인공에 여성작가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중, 후반부부터 작가가 캐릭터들을 막 굴리고, 분위기도 무거워지면서 초반에 발랄했던 분위기가 사라졌다. 여주인공 느낌이 많.. 2016. 11. 20.
[리뷰] 너와 같은 세계에서 (완결) -나이트 언더 하트가 떠오르는 글- 너와 같은 세계에서는 조아라에서 연재 했고, 얼마 전에 완결이 났다. 작가가 부끄러운 지 11월 21일까지만 열어 놓고 습작을 하고 리메이크와 2부를 연재한다고 한다. 근데 리메이크를 하면 소설의 흐름이 끊기고 완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속도감이 사라져서 웬만하면 작가가 리메이크를 완결까지 한꺼번에 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소설은 언제나 한 번에 보는 게 가장 좋다. 그래서 습작 전에 볼 수 있게 댓글로 추천해주신 iblast님 감사감사! 소설의 내용은 일본에 유명한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처럼 가상현실에 갇히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다. 갇힌 것만이 아니라 2부 구성까지 봤을 때는 전체적인 구조도 소아온과 비슷하다. 추천을 받고 일단 검색으로 다.. 2016. 11. 18.
[리뷰] 일수무적 -유쾌한(?) 민폐 캐릭터들의 무협- 일수무적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 소설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네이버 웹툰과 같은 미리보기 최신 15편을 제외하면 무료다. 제목이 그리 끌리지 않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다른 리뷰할 소설이 없나 찾아보다가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일단, 장르는 무협이고, 세계관 자체에서는 그리 다른 무협과 큰 차이는 없다. 구파일방 있고, 마교, 사파 있고 그 중에 1인 전승 문파들 있고, 주인공은 1인 전승 문파에 해당한다. 그래서 주인공과 사부에 관계를 보면 비뢰도 비류연과 노사부가 생각났다. 자기애가 강하고, 제자 막 굴리는 그런 사부. 제자는 뺀질뺀질 하게 사부에게 대드는 유쾌한 관계. 그 만담이 재밌다. 이런 세계관에서 1인 전승 문파는 당연히 쌔다. 물론, 생사를 넘나드는 수련을 했다지만, 결국에는 주인공도 .. 2016. 11. 5.
[리뷰] 신마경천기 -무협무협- 신마경천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 소설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무료 소설. 일단, 모든 무협 소설들이 한자와, 구파일방 마교, 사파, 중국 지리 등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만큼, 진입장벽이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무협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쉽사리 쓸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그렇다 보니, 무협들은 일단, 무협이라는 장르 하나만으로 보면서 작가가 기본기도 안 되어 있네..라는 그런 생각은 잘 안드는 편이다. 최소한의 퀄리티는 보장 되어 있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다. 소설의 많은 오타라던가, 작가가 즉흥적으로 쓰는 듯한 글의 느낌, 그리고 많은 독자들이 말하는 ‘철환신공’ 그런 것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안정된 느낌이 든다. 뭐, 기존의 무협의 흐름대로 가서 그렇게 보이는..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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