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 -순위가 이해가 잘 안 되는 글-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글이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8클래스 대마법사였는데, 배신을 당하고 죽어 가는데, 예전에 얻은 용언 마법으로 회귀에 성공하게 된다. 회귀만을 빼면 무난하게 잘 읽히는 판타지물이다. 복수를 위해 힘을 키우고, 회귀 전 8클래스 대마법사였으니, 빠르게 강해지는, 먼치킨물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이때까지 문피아로 봐왔던 기억으로 보면 잘 나와봐야 편당 결제수가 2~3천 정도였다. 근데 지금 보니까 첫 유료 연재 편당 결제수를 보니까 1만을 달성하고 있다. 이 정도면, 거의 1분기 혹은 반년에 한번 나오는 정말 괜찮은 글인데,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는 좀 글이 매끄럽다는 것을 빼면, 분기에 하나 나오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 2016. 9. 26.
[리뷰] 귀환 던전 클리너(완결) -100화 이후로는 영..- 귀환 던전 클리너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완결이 난 소설이다. 작가는 탁목조. 이 작가의 소설은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몇 년 전부터 얼핏 들은 기억으로는 꽤 평이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게다가 소설의 이름이 좋고,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 이것 때문에 나한테 인식은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 꽤 좋은 인식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 소설 보기 전까지의 인상은 작품성이 꽤 높은 소설을 쓰는 작가인지 알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소설은 역시 제목에서 느끼듯이, 작품성 보다는 대중성 혹은 상업성에 취중한 글이다. 그 상업성도 100화 넘어서고 나서는 엉망인 것 같지만. 이 소설은 현대 레이드물+던전 경영이다. 현대 레이드물에 모든 능력자들은 페어리들이 있는 던전을.. 2016. 9. 24.
[리뷰] 더 라이브 -초반부는 꽤 좋음- 더 라이브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작가는 예전 노블에서 연재한 천사와 악마 진영으로 나뉘던, ‘더 플레이어’를 쓴 흑아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 라이브에서도 천사와 악마에 대한 언급이 있고, 가족을 강조하는 것도 비슷하다. 소재로는 회귀가 요새 많아서 그런가? 미래의 자신이 쓴 이야기를 담은 일기장이 주요 소재다. 더 라이브에 프롤로그는 꽤나 감성적인 느낌이 넘쳐서 꽤 마음에 들었다. 그 이후에는 여타 다른 소설에서 많이 나온, 어느 날 다른 세계로 끌려가고,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게임시스템이 존재. 비슷하다.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는 환생좌 초반부가 떠올랐다. 더 라이브에 초반부도 튜토리얼로 시작을 하는데, 이 튜토리얼이 인간의 반목을 유도하고, 분열을 유도한다. 이 부분을 꽤 잘써서, 보는.. 2016. 9. 23.
[리뷰] 둠 레이더(Doom Raider) -어음, 나랑 안 맞는 듯- 둠 레이더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글이다. 이번에 노블 1위를 했기에, 혹시나 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 전작 소울넷 보다 더 별로인 것 같았다. 적어도 전작 소울넷은 초반부가 그래도 그나마 볼만했는데, 둠 레이더는 이 작가의 특유의 가볍다고 해야 하나? 뭔가 흐름이 드문드문하고, 어설픈 문체가 여전했다. 게다가 소재 또한, 처음 프롤로그가 미래의 기술 나름대로 설명을 해가면서 약간이나마 독특하긴 했는데, 결국 많이 나온 멸망물의 현대 레이드물이고, 회귀한 뒤에도 이래저래 가족들 먹여 살리고, 학교 생활해 가는데, 이런 일상 비슷한 글은 아무래도 남들 다 아는 내용이니, 필력이 좋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 작가의 필력은 음.. 요새 글 쓰면서 나름대로 순화하기는 하는데, 적어도 내 입맛에 맞는 필력.. 2016. 9. 22.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카카오 페이지 입점! 이번 애니로는 끝난 리제로가 카카오 페이지에 들어왔다. 라노벨은 집에서 소장하기 귀찮아서, 요즘 리제로가 핫하길래 애니로만 봤는데, 이번에 애니도 끝나서 더 볼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리제로 관련 글 보다가, 애니에는 나왔으나, 떡밥은 회수가 안 된 백지 친서의 의미를 알고 나니까, 갑자기 라노벨이 확 끌리는.. 이번에 카카오 페이지에 리제로 입점했던데, 5편 무료, 기다리면 무료 3일에 한 편. 확실히 들은 바로는 애니보다도 전개나 복선 치밀하게 했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안 본 이유는 애니로 보고 나면 알던 내용이 라노벨에서 전개되면, 김이 좀 새서, 그게 좀 아쉬워서 안 보고 있었는데, 흠.. 애니 안 봤으면 진작에 봤을 듯. 그러니 리제로 모르는 분들은 한번 카카오 페이지에 보러 가세영. 재밌어영.. 2016. 9. 21.
[리뷰] 인두겁 -순문학이 떠오르는 글- 인두겁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되다가 지금은 프리미엄으로 옮긴 글이다. 그래도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대여가 가능해서 전편 대여를 하면 2600원 정도에 완결까지 볼 수 있는 글이다. 작가분은 어진용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지금은 인생 다시 한 번을 쓰고 있다. 인두겁은 사이코패스 주인공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없고 이해를 못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까지도 주인공은 쉽게 동물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큰 사건까지 터지고서야, 뭔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되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친절한 사람의 형상이라는 가면을 쓴다. 제목 그대로 인두겁이다. 그런 주인공에게, 저승사자 본인 스스로는 악마라고 불러달라는 인물이 찾아온다. 찾아온 이유는 사람.. 2016. 9. 20.
[리뷰] 역대급 플레이어 -의외로 계속 보게 되네- 역대급 플레이어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정식 명칭은 역대급- 역대+급 플레이어인데, 제목 참... 중복 단어들도 많고 특문이 많이 들어간다. 역대급 플레이어가 어느 날, 카카오 페이지에서 순위가 급증해서 보게 됐는데, 단점들이 상당히 많고, 보면서도 거슬리는 게 많았는데, 의외로 하차를 안하고, 계속 다음 편을 누르고 있었다. 160화까지는 주인공 성장, 꽤 독특한 소환수와 소재 등으로 몰입해서 봤다. 근데 그 이후에는 너무 같은 방식으로 진행 되서 지루해지기는 한다. 근데 곧 다른 내용도 나올 예정이라, 그냥 볼 것 없을 때,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처음 가족과 관련된 에피스드로 프롤로그에 좋아하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서 안볼까도 생각했었다. 근데 의외로 글 쓰는 거나, 문체가 마음에 들.. 2016. 9. 19.
[리뷰] 나를 위해 살겠다 (완결) -가장 공감이 안 되던 주인공- 나를 위해 살겠다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되고 완결이 난 글이다. 빠른 전개와 최근 완결이 나서 문피아에 추천글이 올라와서 한번 봤었는데, 소설 가장 최근 들어서 별로였던 주인공, 둠 브레이의 개객끼 주인공 보다 더 공감이 안됐다. 사이코패스 주인공은 광기 때문에 ㅎㄷㄷ하거나, 조커 같은 매력이라도 가끔 있어서, 나름 몰입해서 봤는데, 나를 위해 살겠다의 주인공은 그런 거 없다. 그냥 매력 없는 악역, 줏대 없고, 당위성 없고, 정말 주인공 마음대로 살겠다는 느낌이 강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주인공이 힘이 쎄니까, 소설 전개 도중에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 붙잡고 뜬금없이 괴롭혀도, “나는 힘이 강하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돼.” 이런 느낌이었다. 이러니 독자 입장에서 주인공에게 쉽게 몰입이 되고 공감이 .. 2016. 9. 18.
[리뷰] 역대급 근면한 창병 -평면적인 느낌- 역대급 근면한 창병은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제목이 뭔가 꺼림칙하기는 한데, 의외로 골든베스트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혹시나 해서 한번 봤었는데, 그냥 평범하다고 해야 하나? 글의 색채감이 잘 안 느껴졌다. 그러다 보니 읽은 지, 며칠 지나니까 내용이 잘 안 떠오르기도 했다. 소설의 내용은 전쟁터를 전전하던 병사가 과거 회귀를 하고, 회귀 뒤에도 죽을 때마다 무생물, 과거의 자신, 이렇게 두 가지 형태로 회귀를 반복한다. 이렇게 보면 무생물 소재 때문에 특이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정작, 무생물이 되도 한 편? 그 정도 분량이라 무생물 파트의 비중은 거의 있으나 마나하다. 어떨 때는, 꿈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거의 비중이 없다. 배경은 판타지 세계, 그런데 판타지 세계와 현대물은 단어나.. 2016. 9. 17.
[리뷰] 리걸 마인드 -글에 빨려 들어간당!- 리걸 마인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리걸 마인드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법에 관한 직업물이다. 직업물이 대개 그렇듯, 직업에 관한 묘사가 가장 많이 나올때, 엄청 집중해서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리걸 마인드도 재판 과정을 다룰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었다. 최근 들어서 가장 집중해서 본 것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재판 과정이 150화 쯤 되도 ,딱 3번 정도 밖에 안 나온다. 그 외에는 주인공이 사법시험 치르는 과정, 메인 스토리 떡밥 등, 재판 준비 과정 등의 내용들로 구성 되어 있다. 여기서, 재판을 하는 과정 만큼, 떡밥이나, 일상, 캐릭터들 까지 뛰어나게 잘 썼으면, 리걸 마인드가 사람들한테 많이 추천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재판 과정 외에는 정말 무난하다.. 2016. 9.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