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블171 [리뷰] 환관의 요리사 -기대작- 환관의 요리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단점이라면 연재 주기가 3일로 상당히 긴 편이다. 편수도 작다. 소설의 내용은 중국에서 유명한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죽고 환생을 한 뒤, 명나라 쯤 되는 가상의 중국 나라에서 환관의 요리사로 활동을 하는 요리 소설이다. 작가가 관직 같은 것들은 명나라를 생각하고 썼지만, 대체역사소설은 아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말도 있는데, 이 소설에서는 정말 있다! 중국 황제의 혈통들은 지켜주는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고, 묘족들은 실제로 고양이와 연관이 되는 등,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딱딱한 대체역사소설이 아닌 예전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드라마 ‘궁’이나 이런 것들을 떠올리게 된다. '궁'을 모른다면 조선의.. 2018. 5. 20. [리뷰] 경험 많은 뉴비 -생각 외로 괜찮은- 경험 많은 뉴비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소설의 큰 틀 자체는 이세계+튜토리얼이 있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다. 다만, 그 외에 기타 설정들이나 작가만의 설정으로 꽤 잘 버무렸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는 않은 세계관이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그걸 통해서 세부적으로는 기존 소설들과는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가서 나름 보는 맛이 있었다. 그래서 왠지는 모르지만 김재한 같은 작가가 떠올랐다. 무척 신선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도 드는... 최근 연재작들은 들은 그런 느낌이 줄어들었지만, 김재한 작가의 소설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물론, 그렇다고 비슷한 필력, 문체, 분위기 그런 것들이.. 2018. 4. 26. [리뷰] 평행세계 인터넷 -노블 소설 다운 글- 평행세계 인터넷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소설의 내용은 연예계물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눈을 감으면 평행세계의 인터넷을 들어갈 수 있게 되고 그 평행세계에서 성공한 음악 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성공하는 이야기다. 그나마 제약이 있어서 소설이나 이런 계열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이제껏 연예계 소설들은 보통, 주인공이 점잖고 목표에 매진하는 주인공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소설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 소설은 그런 욕망에 충실한 소설이다. 물론, 기존 소설들이 노블이 아닌 것도 제약이고, 노블이라고 해도 다른 플랫폼도 고려를 해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이 소설은 다른 플랫폼을 가려면 많이 수정을 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수정을 하면.. 2018. 4. 9. [리뷰] 극한생존 -처음은 좋았으나...- 극한생존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조아라 노블에서는 보통 조회수 보다는 추천수를 보는데, 이 극한생존이 추천수가 꽤 높아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추천수가 높았던 만큼, 초반은 상당히 괜찮았다. 몬스터들이 현대에 등장하면서 일종의 좀비물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도 이 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있었다. 근데, 소설의 방향이 흥미를 잃어가는 쪽으로 주로 흘러갔다. 50화가 넘는데도 아직 1일차의 이야기인 점도 하나인데, 그 내용이 확 끌린다면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근데, 그 길어진 내용이 주로 생존자들 간의 갈등을 주로 다룬다. 하지만, 그 갈등도 학생vs어른 구도다. 이렇게 되면서 캐릭터들에게 버프나 디버프가 주어지는데 그 위화감이 상당했다.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학생이 갑.. 2018. 4. 1. [리뷰] 백수의 제왕 -롤Bj 소재로 한- 백수의 제왕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7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킴스낵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라는 롤 소설이 있다. 이 소설말고도 백수의 제왕이라는 카카오 다른 소설도 있어서 제목을 바꾸는 게 더 좋아 보인다. 검색 면이나 나중에 E북 출판 할때나 여러모로...주인공 이름이 백수라서 백수의 제왕이라고 붙었지, 크게 의미 있는 제목은 아니다. 아마도 그 때쯤 되면 리뷰 제목도 바뀔 것 같다. 암튼, 전작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가 롤 프로게이머 이야기였다면 이번 백수의 제왕은 롤 BJ 주인공이다. 그래서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에서 조금씩 등장했던 게임BJ로 활동하던 부분이 아쉬웠다면 이번 소설에서 그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가의 소설은 .. 2018. 3. 30. [리뷰] 죄악의 섬 -Grand Bleu 죄악의 섬 -Grand Bleu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27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작가는 아낙필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전작들이 꽤 많은데, 최근 두 소설로는 오파츠, 미궁은 사업이다!가 있다. 이 작가는 독특한 소설을 많이 쓰는데 이 소설은 작가 전작 중에서 뒷골목 시뮬레이션!이 떠오른다. 그래서 뒷골목 시뮬레이션을 봤다면 죄악의 섬 주인공과 다소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그 비슷한 느낌이 껄렁한 주인공에 다소 나사가 빠진듯하면서도 냉철한 주인공. 캐릭터가 상당히 독특하다. 소설의 내용은 외국의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다. 온갖 불법적이고 섬을 지배하는 갱단이 법인 그들만의 왕국. 그런 조직들 속에서 주인공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그런 조직들 사이에서 줄을 타면서 해결사 역할을 한다. 내용이.. 2018. 3. 17. [리뷰] 기적의 분식집 -요리+이세계-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캘리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편수는 다소 적지만 하루에 3편씩 연재를 해서 금방 분량은 채워질 것 같다. 하루 3편 연재를 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하루 추천수가 500이 넘어가는 소설이라 한번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가끔가다 노블에서 보이는 차원문이 있고 쌍방향 통행이 가능해서 지구와 이세계를 오가던 소설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이 소설은 요리 관련 이야기와 캠핑 등, 다소 힐링물에 가까운 이야기다. 다만, 작품 소개를 봐서나 엮이는 일들을 봐서나 이것저것 다른 소재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기적의 분식집이 다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서 이 소설과 비슷한 전작 판타지아도 있어서 내가 알던 작가인가 .. 2018. 3. 16. [리뷰] 볼드 이글 -마법 수사물- 볼드 이글은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75화까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이 바뀌었는데, 바뀌기 전의 제목은 회귀 공략본이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 능력자물이다. 이족들이 차원을 넘어서 침공해 오는 상황에서 주로 마법을 쓰는 주인공이 죽은 뒤에 회귀를 해서 겪는 이야기들이다. 소설의 기본적인 배경자체는 흔한 편이지만, 내용은 CSI 과학수사처럼 주로 이족이나 마법에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는 내용이라서 다른 소설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다. 다만, CSI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참신하다는 느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30% 첨가물 정도? 수사물이란 장르가 무척 잘 쓰지 않는 이상 마이너한 장르이지만 잘 쓰면 무척 인기가 많을 만한 소재긴 한데, 볼드 이글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적당한 수사물 정도.. 그리고.. 2018. 3. 15. [리뷰] 데본기 더 판피어류 -옥사건 작가 소설- 데본기 더 판피어류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42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옥사건 더 디파일러로 유명한 시옷전사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 작가의 소설은 늘 그렇듯,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 어느 새 사라지고 뜨문뜨문 연재를 하는 작가다. 그런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똘끼가 가득한 옥사건이 때문에 굳이, 선작을 삭제 안하고 노블을 결제하면 보는 작가다. 옥사건을 뜸하게 연재를 하고, 안 그래도 노블 결제를 한 뒤, 볼 게 없어서 다른 소설을 연재한다는 소식에 보게 되었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싸울아비의 후손인 주인공이 ‘마샬아츠 더 비타’라는 생명력을 다루는 기술로 일종의 용병 일을 하는 게 소설의 내용이다. 이 용병도 판타지 세계의 용병보다는 범차원적인 회사에 속해 있으므로 이차원용병과 비슷한 느낌.. 2018. 3. 2. [리뷰] 판타지 오브 워 -무과금의 반란- 판타지 오브 워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267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일반적인 판타지세계에 모바일 카드 게임 요소를 추가한 가상현실게임이다. 카드 게임이라고 해서 이제껏 사기 영웅들을 뽑는 소설들이 주가 되는 요소가 아닌 전쟁이 주된 소설의 내용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그냥 전쟁물+전략+전술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초반 부분을 볼 때 무과금으로 주인공이 게임을 풀어 나간다고 하고, 반면에 10억씩 쓰는 사람들도 있어서 무과금으로 그런 사람들을 제치는 게 가능할까 싶고, 오히려 제치면 그거야말로 개연성 붕괴 요소로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점차 뒤로 갈수록 작가가 그런 지적을 듣고 수정을 했는지는 몰라도 다행히도 그런 우려가 납득이 되게 쓰여 졌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오히.. 2018. 2. 27.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