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문피아,토이카) 악마왕 감상 후기

by 티오_ 2016. 3. 3.

  악마왕은 무한경쟁던전사회를 완결 짓고 토이카 작가가 새로 쓰는 소설이다. 저 소설도 읽긴 읽었는데 리뷰를 하게 되면 거의 비평이 전부일 것 같아 리뷰를 안했던 글이다. 이유는 등장인물들이 1차원적이이기 때문..


  작가가 저런 지적을 많이 받아서 일까? 일단 악마왕은 아직까지는 무난한 글이다. 무한경쟁던전 소설의 여성 캐릭들이 작가의 망상을 받아 태어난 것 같은 인물들이였는데 악마왕은 몬스터가 주인공인 것이라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괜찮다


  다만 비슷한 소재이고 단점을 얼마나 고쳤을 지가 의문이라 후에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했을 때는 전작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가가 비축분이 많지 않는 이상 일일연재의 압박을 받으면 예전의 쓰던 것들로 내용을 채우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소설의 내용은 두 세계의 합침으로 인해 그 과정중에 주인공이 몬스터가 되고 미궁에서 강해지는 져 생존하는 것이 목표인 소설이다.


  아마, 무한경쟁던전사회에서 단점들을 빼면 악마왕이 될 것 같다. 소재나 작가의 창의성이나 모든 것이 비슷하다. 즉 다른 말로는 단점 빼면 전작이랑 거의 비슷하다는 소리이다


  웬만한 작가들은 같은 소재를 하고 싶어도 한 타임 건너뛰고 하는 게 보통인 반면에 토이카 작가는 그냥 바로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 그래서 더욱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든다. 업계에서는 이런 걸 자가복제라고 하던데.. ..

 

  이 바닥에서 위의 소재를 안 본 사람이 몇명이겠냐만은.. 단점들을 제외하고 소재에 질리지 않았으면 괜찮게 볼만한 소설이다. 판매수가 증명하기도 하고. 악마왕도 전작처럼 변해가면 댓글로 나머지들을 추가해야겠다. 

-------------------

  추가 : 더 읽어 볼 생각도 있었지만 더는 손이 안가서 저는 여기까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