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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노블레스 -취향 맞으면 추천글26

(조아라 노블) 마인예속 감상 후기 마인예속은 아마 노블 결제했다면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므흣한 그런 소설이다. 나 이거 제대로 리뷰하면 정지 먹을 것 같으니 적당히 순화해서 쓸 것이다. 여인예속이라고 일본의 오네쇼타물(연상여인 연하남자)에서 작가가 영감을 얻어 판타지로 쓴 작가물이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스토리 있고 적당하게 므흣한 것을 썼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중반쯤 가면 그런 것도 없다. 그냥 작가의 목표가 여성체란 여성체는 다 섭렵하는 걸로 목표를 바꾼 것 같다. 조아라 최대 편수 1072편에 걸맞게 웬만한 이종족들은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님들이 원하는 그 장면과 함께.. 중반부터 이런 식으로 작가가 돌변한지라 완결 냈을 때도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던 것 같다. 다만 더 못 본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 정도였다. 작품을 쓰.. 2015. 12. 27.
(조아라 노블, 디다트) 야구매니저(완결) 감상 후기 나는 작품에 대한 내용 소개는 안할 때가 많다. 가끔 리뷰를 한 작품 중에는 읽은 지 오래 되서 세세한 부분이 기억이 안 날 때도 있고 내가 설명해봐야 작가보다 잘 설명하겠는가. 나 말고도 작품 소개하는 다른 리뷰도 많을 것이다. 수정 이후.. 이미지로 대체 했었는데 괜히 로딩만 오래 걸린다. 내 리뷰를 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작품 소개정도는 다들 읽었을 것이니 생략. 야구 매니저는 조아라 노블의 글이다. 야구 소설 중에는 내가 두 개의 소설을 가장 좋아하는데 하나는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와 이 글인 “야구매니저”이다. 야구매니저의 작품 소재는 야구게임을 소설에 적용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겜판 소설의 의미는 아니지만 어떤 의미로 게임소설이라면 게임 소설이다. 글의 필력을 보면 읽을면.. 2015. 12. 23.
조아라 노블 메모라이즈(Memorize)(완결) 감상 후기 내가 머리 쓰는 위주의 소설을 많이 리뷰했기에 이번에는 머리로 승부하지 않는 소설로 귀환자 강태성을 리뷰 하려고 했다, 그런데 자꾸 조아라 앱에 들어올 때마다 악성 광고처럼 메모라이즈가 눈에 들어와서 리뷰를 하게 됐다. 3일에 한번 뜨기를 눌러놓아서 3일에 한번 떠야할 텐데 이상하게 하루에 한번 씩은 보는 것 같다. 이 소설은 작가가 제목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메모라이즈라는 단어가 글을 관통하는 하나의 제목이기도 하고, 제목의 띄어쓰기가 없었으면 밋밋했을 것 같은데 띄어쓰기를 써서 잘 표현을 해냈다. 이와는 반대로 원래 노블 글 중에는 제목이 안티인 글들이 많다. 지금 당장 노블에 들어가서 투데이 베스트 한번 보면 제목이 촌스러워 보이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소설 중에서 특히 .. 2015. 12. 17.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완결 리뷰) -상세한 세이버메트릭스가 인상적이었던- 조아라 노블에서 한 때 야구소설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올라오긴 하는데 그때보다는 인기가 떨어졌다. 그 때 야구물로서 내가 최고로 치는 소설이 두 가지가 있었다. 이 소설이 그 중 하나이고, 나머지 한 개 작품이 야구매니저이다. 이 작품은 판타지적 요소 없는 것 중에 최고, 야구매니저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야구물 중에 최고였다. 이 두 가지 작품 이후로는 야구물이 노블 상위권에 있는 일이 없어졌다. 2016/01/11 - [조아라 노블,프리미엄 리뷰] - (조아라,노블) 마운드 감상 후기 2015/12/23 - [조아라 노블,프리미엄 리뷰] - (조아라 노블, 디다트) 야구매니저 감상 후기 그만큼 두 소설이 야구물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 야구매니저에 관한 글은 다음에 쓰고, .. 2015. 12. 14.
(노블,현대위) 차원 생존전략-구르는 소설- 감상 후기 작가가 조아라 노블에서 13년도에 연재를 시작했고 아직도 진행 중 이다. 내용은 주인공이 흑마법사라 엘프+인간들에 의해 흑마법사라는 오명 때문에 처절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흑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신이 되었는데 여전히 구르는 이야기이다. 보다 보면 주인공이 처절해서 눈물이 다 날 지경..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소설이다. 그리고 노블인 만큼 19금 요소도 많았었는데 어느새 작가가 무슨 생각인지 수정하면서 므흣한게 많이 사라졌다. 최근 200화 정도 므흣한 요소는 하나도 안나오는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조회수 증발(..), 순위 증발(..) 내용과 재미에 비해서는 투베 바깥권으로 많이 밀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상당히 떨어졌다. 물론 19금 요소가 사라진 것도 이유긴 하.. 2015. 12. 13.
(노블,alp) 따뜻한 바다의 제국-일관성 있는 글- 감상 후기 따뜻한 바다의 제국, 일명 따바제가 15년 11월 22일자로 1052편(..)의 편수를 끝으로 완결이 났다. 보통의 소설들은 편수가 500편만 넘어가도 지루하거나 작가가 질질 끈다는 느낌을 글을 많이 받는데 이 글은 그런 것이 없다. 이유가 스케일이 세계 단위다 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 다른 우주 단위 소설들을 보면 질질 끊다는 느낌을 받는 거 보면 작가가 일관성 있게 소설의 목표를 향해 가기 때문. 이 글은 대체 역사물 소설이다. 현대의 주인공이 조선 시대 인물로 빙의하는 소설. 암튼, 환생에 가까운 형식으로 태어나 소설 설명대로 해양대제국을 건설해나가는 소설이다. 대체 역사물 소설들이 과거의 말과, 행동들이 담기기 때문에 대게 진입장벽이 조금 있다. 그러나 그런 진입장벽들을 넘고, 30~40편까지 읽고..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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