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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378

[리뷰] 알고보니 천재작가 -다양한 컨텐츠 소설물- 알고보니 천재작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강선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있기는 한데, 들어보지는 못했던 소설들이다. 이북인 걸 보면 출판물 시절 작가인 것 같은데 흠... 75화인데도 아직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다. 상당히 길게 무료로 가고 있다. 작가물 소설들 리뷰를 할 때 종종 썼던 말이지만, 아무래도 소설 내에서는 시놉시스만 나오는데 그 부분만 보면 인물들의 반응이 공감이 잘 안돼서 몇 번보고 안 보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단순히, 소설만 쓰고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매체들과 결합이 돼서 적당하게 볼 수 있었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그 거부감이 조금씩 커져가면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작가물은 어지간한 것은 이제 잘 안 볼 .. 2019. 6. 9.
[리뷰]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사이다 경찰물-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은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배뿌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 안에 이 소설의 주요 설정이 다 들어가 있다. 재벌집 아들이면서 환생까지 한 주인공. 자신이 억울하게 옥살이 했던 과거 때문에 직접 경찰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전개 방향은 흔한 형사물들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다만, 보다보면서 느낀 것은 형사물에서 흔히 갈등 고조를 위해 넣는 윗선에서의 수사 방해 혹은 재벌, 국회의원들의 압박. 그런 것들에 대해 상당히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모든 매체에서 형사물이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윗선의 방해. 심지어 걸캅스에서도 나오는 그게 안 보이니까 피로감도 적고 금방 금방 다음 편을 누르게 된다. 대표적인 형사물로 시.. 2019. 6. 8.
[리뷰] 약빨이 신선함 -영웅 등장 애매- 약빨이 신선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아로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나혼자 자동사냥, 언브레이커블이 있다. 근데, 언브레이커블은 아직도 연재 중인데, 유료 연재임에도 1주일에 한번 올라오고 신작을 연재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듯하다. 소설의 내용은 중국식 선협물을 현대 헌터물로 컨버전한 느낌이다. 이런 시도는 꽤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선협물이 무협식이라 안 좋아하던 사람도 있고, 번역이라 가독성 자체도 좋은 소설이 별로 없으니 장점만 가져오면 꽤 볼만한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실제로도 이 소설 초반 부분만 보고도 꽤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다만, 신선=고대 영웅으로 치환한 부분부터는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 6. 7.
[리뷰] 헬 다이버즈 -차근차근 풀어가는 맛이 있는- 헬 다이버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 소설이다. 현재 92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작가G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어제 리뷰를 했던 작가의 다른 소설이다. 최소 3~4일의 연재 주기라서 완결까지 보려면 상당히 오래 걸릴 소설일 것 같다. 게다가 소설의 진행 자체도 꽤 긴 장편으로 계획 되어 있는 지라 더욱 그렇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금 연재된 부분까지만 봐도 꽤 궁금한 점들은 다 나와 있어서 엄청 갈증이 나고 그런 것은 아니다. 30~40화 쯤에 지금의 연재 속도였으면 아마 좋은 평가는 안 나왔을 듯. 지금 봐서 다행이다. 그리고 댓글을 안 봤지만, 군대 관련 설정으로 별로 좋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설정을 제외해도 나름 흥미진진해서 그냥 넘기고 봤다. 다만, 그것 때문에 호볼호와 .. 2019. 6. 5.
[리뷰] 사기꾼의 영지 -묘사가 길다- 사기꾼의 영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황윤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이 부자 부자 되다가 있는데, 들어 본 적은 없다. 사기꾼의 영지가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했다. 사기꾼의 영지라고 해서 사기를 많이 치거나 정치 싸움을 하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는데, 단순히 이계진입물이었다. 30대 남성이 사고로 이계진입. 뭐, 그래도 이계진입한 뒤, 사기를 치나 했더니 거의 30화가까이까지 고블린에게 칼침을 맞았고, 그리고 근처 영지에서 적응하고 보살핌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 좀 미묘했다. 저렇게 요약이 되기는 하지만, 1권 넘는 분량이니까 당연히 내용은 상세하기는 한데, 주로 그렇게까지 독특하지 않은 세계관 내용. 숲에서의 적응. 영지.. 2019. 5. 30.
[리뷰] 각성했더니 충동장애로 사회생활 망한 썰 각성했더니 충동장애로 사회생활 망한 썰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화범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이 길어서 부제를 써도 안 보일 것 같아서 굳이 쓰지는 않았다. 일단, 최근 본 소설 중에서 소재랑 개연성을 잘 버무린 소설인 것 같다. 보통, 희귀한 소재를 쓰면 단순히 잘 안 쓰인 소재라는 이유만으로 쓰인 소설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희귀한 소재이면서 글의 설정과 글의 진행 방향, 흥미로운 스토리쪽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조합이 되었다. 사소하다고 할 만한 그런 부분이지만 리뷰를 주로 하다보니 이런 쪽으로도 눈에 띄었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판타지를 배경으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흔한 헌터물이다. 다만, 주인공이 각성을 하더니 뇌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속에 있.. 2019. 5. 29.
[리뷰] 알브레히트 일대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글- 알브레히트 일대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5화까지 연재 중이고, 작가는 도동파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오랜만에 호불호가 이렇게 갈리는 소설을 보게 되었다. 추천파와 불호파가 아주 팽팽했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쪽이 강했다. 18화쯤 보고 그만뒀는데, 판타지쪽 인격과 지구쪽의 인격이 어중간하게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했다. 차라리, 정의 기사 이런 쪽이었으면 이해가 갈 텐데, 어중간해서 없어야할 고구마가 생긴 느낌이었다. 게다가 힘쎈 호구 느낌에 행동도 잘 공감이 안 되다 보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 들었다. 찬성파 측은 호쾌하고 40화부터 안정되기 시작해서 재밌다는 의견이었다. 확실히, 앞선 쓴 단점들이 사라지고 장점만 남는다면 볼만할 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 정도로 참고 .. 2019. 5. 21.
[리뷰] 데스나이트였던 아저X씨. -비틀린 감성- 데스나이트였던 아저X씨.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양철통9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표지 작가가 xxxxxxxxxx라던가 제목에서 아저X씨 등, 작품 내에서도 작가가 x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 글 말미에도 제목을 한번 더 폰트와 이것저것 꾸미는 등을 보면 작가의 의욕이 충만해서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가 생각이 난다. 물론, 작품 설정에 캐릭터 삽화조차 몰입에 방해된다고 싫어하는 독자들이 은근히 많은 판무시장이니 만큼 당연히 좋은 반응은 그리 없는 편이다. 보통, 이런 식으로 의욕 과다쪽으로 가면 소설 내적인 부분에서도 어두운 감성이 중2병까지 흘러가서 보기 껄끄러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소설은 다행히도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다. 소설의 내용은 하드보일드(.. 2019. 5. 17.
[리뷰] 그 드라마의 15화 -현실성과 드라마적 생략- 그 드라마의 15화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밀렘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내용은 드라마로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다는 요새는 아주 흔한 편인 내용이다. 다만, 주인공은 직접 보지 않고 여동생에게서만 강제로(?) 듣던 드라마고 그 드라마는 막장드라마까지는 아니더라도 작가가 폭주하는 위험한 드라마다. 15화만에 서울이 날아가는 그런 드라마! 그래도 드라마 설정 자체는 꽤 흥미로운 편이다. 현대에 요괴들이 나타나고 어느 정도 같이 살아간다는 이야기인데, 요괴들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흔하지 않고 꽤 흥미가 생기는 편이다. 하나의 예로 들면 동해의 청룡이 서울의 롯데타워가 지어지자 자신의 몸을 휘감울 수 있는 건물이라고 좋아라하면서 롯데타워를 휘감으러 서울에 터.. 2019. 5. 4.
[리뷰] 역대급 감독님 -무난하게 읽히는 영화 소설- 역대급 감독님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영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가 나름 협상(아마도) 같은 게 기억에 남아 있던 터라 필명만 보고 그대로 신작도 읽었다. 유물 읽는 감정사 최근 전작으로 있기는 한데, 뭔가 이건 기억이 애매... 봐야 하나? 이 작가의 소설들이 흥행하는 요소들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다른 소설들과 헷갈린다. 유물 읽는 감정사도 김강현 작가 소설 중에 유물 다루던 거랑 헷갈린다. 체감상 엄청 뚜렷하게 기억이 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제목도 많이 바꿨는데, 기억에 거의 없다. 이 소설 제목도 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소설도 같이 연재 되고 있는 귀신 들린 제작자랑 하루 한 편씩 같..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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