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skin-thumnail 전지적 1인칭 시점 -여러 번 중도 하차했던 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6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고속도루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독심술사인 주인공이 도박에서 사기 치다 걸려서 영원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무저갱 단탈로스에 갇히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 소설은 작년 공모전 당시부터 여러 번 읽어 봤었는데.. 전부 10화 이전에 중도 하차를 했던 소설입니다. 일단, 배경이 감옥이라는 점이라서 흥미가 잘 안 생기고.. 독심술사라고는 하지만 무력이 낮아서 머리를 쓰는 주인공. 그래서 감옥에 있는 회귀자한테 이리저리 치이는 점과 ‘강아지’와 놀아주는 장면까지.. 상당히 수동적인 모습이라 기대가 생길만한 요소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게다가 소설을 많이 봤다면 느꼈을만한 ‘주인공의 지능.. 2022. 5. 26.
skin-thumnail 남녀역전 금태양 인방 -소재가 이런데 생각보다 잘 읽힘- 남녀역전 금태양 인방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8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애기펭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남녀역전세계에 금태양이 되었고.. 먹고 사는 길로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만, 인간관계는 이전 세계랑 동일하다는 점에서 이걸 빙의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인방이 주 소재이기는 한데 생각보다 실제 인터넷 방송 비중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30퍼 정도? 그보다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가 중점인 소설입니다. 더 정확히는 남녀역전 필터를 이용한 무지각한 금태양의 유혹물입니다. 그래서 뭔가 가치 혼란이 일어나고 상황이 그저 웃깁니다. 게다가 느슨해진 긴장감을 당겨주는 금태양 본능이라는 요소도 있어서.. 2022. 5. 25.
skin-thumnail 별은 여울로 흐르고 -조미료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별은 여울로 흐르고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84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입니다. 작가는 세잎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노벨피아에서 광고를 하고 있고, 소설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위에 이미지에서 잘 소개하고 있으니 넘어가고.. 필력이야 소개문 봐도 알겠듯이 좋은 편이고 각 에피소드 동화를 작가 자체적으로 각색한 게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런 마이너한 소재를 쓰고 지금보다 입소문을 타려면 읽는 독자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좀 더 자극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 뭐 이건 작가 취향이겠죠.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기는 한데, 조미료가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 일행들의 매력이 솔직히 동화에 나오는 인물들보다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냥 사건 해결을 .. 2022. 5. 24.
skin-thumnail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 -광기에 물든 주인공-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3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A사과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작가의 전작 르피너스의 장난감과 동일한 시간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 느낌이긴 한데.. 솔직히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주인공도 다르고 요새 유행하는 소설 속 빙의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전작을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우리가 게임 속 빙의나 로판 속 빙의라는 소재의 소설을 볼 때 빙의 원작을 모르고 봐도 상관없는 것처럼요. 대신, 그 책 속 빙의가 작가의 전작 소설이다 보니 설명이 좀 더 자세히 나옵니다. A사과 작가의 소설을 아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설이 그나마 제일 메이저한 취향의 소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T.. 2022. 5. 23.
skin-thumnail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 -단순한 헌터물에 질렸다면 이 소설도 괜찮지 않을까?-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은 233화로 완결이 났고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씁니다. 이 작가가 이번 공모전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도 꽤 괜찮습니다. 작가 특징이 그대로 나오는 그런 글입니다. 나름대로 편수가 쌓이면 리뷰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 작가의 소설의 특징은 마이너한 영역의 소재를 맛깔나게 쓰는 게 장점입니다. 이 소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작가를 기억하시는 분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현판 회귀 헌터물입니다. 다만 다른 회귀물들과는 다소 다른 점이 몬스터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주인공이 미리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 2022. 5. 23.
skin-thumnail 닥터 스트레인지2 후기 -스포 없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남들 보다는 늦었지만 본 후기 및 간단한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늦은 만큼 더 볼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스포는 안하도록 하죠. 일단, 이게 1편은 아니다 보니 다른 영화를 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닥터 스트레인지1편. 그리고 스토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라서 이 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면 엔드 게임을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봐야하는 영화를 한편을 고른다면 엔드 게임을 고르고 싶습니다. 인물들이 어떤 인연을 가지고 있는 지보다는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됐는 지 스토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게다가 좀 적긴 해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엔드 게임에서 나오기도 하니.. 이제 .. 2022. 5. 22.
skin-thumnail 역대급 트롤러의 게임 먹방 -게임 인방물 중에서는 제일 참신..- 역대급 트롤러의 게임 먹방은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294편으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작가g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중,후반부가 무너지는 걸로 꽤 유명한가 봅니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들은 참신해서 보다가 나중에 보려고 놔뒀는데 좋은 평가가 안들려와서 그대로 묵혀뒀습니다. 이 소설도 후반부가 좀 무너지기는 했는데 떡밥은 잘 회수했습니다. 다만, 초반부에 보면서 소설 속에 묘사로 느낀 기대감에 비해서는 좀 낮은 것 같긴 합니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은 중,후반부를 안 봐서 모르는데, 이 소설만 봤을 때는 이 정도 무너진 걸로 그런 평가면 좀 박한 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근미래에 오염이 가득한 세상에서 오염을 제거하다가 은퇴한 주인공이 먹고 살기위해 가상현실게임을 하는.. 2022. 5. 21.
skin-thumnail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 -안정적인 맛의 입문용 소설-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5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부제로 입문용 소설이라 쓴 것은 노벨피아로 소설 입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판타지 쪽 세계관을 쓴 소설은 이게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현대인이 판타지 세계에서 2회차로 태어났지만, 소설의 파워밸런스가 무너진 것도 아니고 꽤 안정적인 맛입니다. 소재도 마이너하지 않고요. 소설의 구조도 전형적이지만, 또 그게 입문용으로 딱 입니다. 이 소설을 꽤 랭킹에서 오래 봤는데, 제목만 보면 왕좌의 게임에 라니스터 가문 같은 가문을 중심으로 건드리면 x되는 그런 걸 표현한 소설인가 싶어서 안 봤습니다만.. 그냥 현대에서 강도에게 깔빵 맞아서 죽은 주인공의 PTSD를 표현한 그런 .. 2022. 5. 19.
skin-thumnail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괜찮은데 내 취향은 아닌..-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7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이 재밌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찍먹 좀 해봤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요새 유행하는 게임하다가 게임 속 세상에 빙의를 한 그런 도입부입니다. 다만, 소설의 제목처럼 세계관이 다크 판타지 세계고 정석적으로 키운 캐릭이 아닌 흔히 말하는 망캐에 빙의 했다는 게 좀 다릅니다. 망캐라고는 했지만, 스텟이 초기화가 안 돼서 그걸 바탕으로 약간 먼치킨 느낌으로 원래 메인스토리를 따라서 소설이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어드벤티지를 받았어도 애초에 망캐 판정을 받은 캐릭터라서 주인공은 성장 안하면 휩쓸려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소설의 내용 80퍼는 전투 씬입니다. 성장 안하면 죽게 생겼는데 낭만이고 뭐고 일.. 2022. 5. 18.
skin-thumnail 죽음의 신, 하 변호사 -산경 작가의 신작- 죽음의 신, 하 변호사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2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변호사물에 죽음의 신이라는 별칭은 그냥 억울하게 죽을 사형수도 재판으로 건져내는 그런 과장된 표현이겠거니 했는데.. 주인공이 진짜 하데스였습니다. 아, 이거 스포 아닙니다. 1,2화만 보면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기업전문변호사라고 해서 흔히 나오는 조폭, 협박 이런 거에 굴하지 않기 위해 넣은 설정인가 싶었습니다. 고구마가 없는 사이다물 변호사를 쓰기 위한... 근데, 하는 걸 보면 이건 변호사물에서 기대하는 맛은 아닙니다. 보통, 변호사물 떠오르는 게 불리한 재판 뒤집기, 감동 이런 걸 생각하는데.. 주인공이 신이다 보니 그냥 말 잘하는 깡패처럼 보입니다. 재판 하긴 합니.. 2022. 5.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