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 -글에서 시끄러움이 느껴진다. 재밌다-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는 노벨피아 공모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3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을 쓴 김갈비뼈 작가인데.. 아카데미물은 요새,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서 나중에 살아남는 것만 보려고 놔뒀습니다. 그래서 신선한 글 찾겠다고 아래 쪽을 둘러봤는데 밑에서 찾을 필요 없이, 이 소설이 그런 특징이 묻어 나오는 글이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이 게임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게임을 받았다가 영웅을 키우는 아카데미 게임에 엑스트라로 빙의된 소설입니다. 배경은 현판이고요. 도입부가 중요한 소설은 아닙니다. 흔하기도 하고요. 일단, 확실히 작가의 개그코드랑 맞으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머외도 재밌게 봤는데, 같은 분량으로는 이 소설이 더 재밌.. 2022. 4. 28. 삼국지 병주일지 -하차할 이유가 없어서 계속 보는- 삼국지 병주일지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4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인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이 연희 삼국지 세상에 병주자사의 아들로 태어난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 이야기야 뭐.. 삼국지 스토리 그대로죠. 연희 삼국지는 유명한 장수들이 TS당해서 여자 장수들이 나오는 세계관이죠. 실제 장수들이 알면 ‘이런 건 내가 아니야!’ 하면서 관짝을 뛰쳐나올 이야기지만.. 뭐, 그렇긴 하나.. 삼국지 장수 묘사를 잘할 자신이 있는 게 아니면 연희 삼국지가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순히, 여캐 선호 뿐만 아니라, 게임을 봐도 커스터 마이징은 여캐가 더 좋거든요. 남캐들은 온갖 설정 붙으면 그냥 게이 소리 듣기 좋습니다. 츤데레 남캐? 오우..쉣 그런데, 대규.. 2022. 4. 27. 악녀를 갱생시켜라 -바로 개 같은 년 박아버리는 순애(?) 소설- 악녀를 갱생시켜라는 노벨피아에서 113화로 본편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완결 후에 외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로판 소설을 보다가 선작을 취소했다는 이유로 악녀의 약혼자로 빙의를 당했고, 미래에 죽는 악녀를 갱생시키기로 합니다. 도입부가 흔한 설정이고 가볍게 지나가는데, 나중에 이유가 나오기는 합니다. 그리고 6개월 간 악녀를 갱생시키기 위하여 잘해줬는데도.. 이게 소용이 없자 이건 주변인물들이 오냐오냐 하고 받아줘서 그런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바로 악녀에게 욕을 박아버립니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은 악녀와 주인공의 투닥거림이 주요 내용입니다. 서로가 한방씩 주고받죠. 내용이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떠오릅니다. 물론, 안 봤습니다만.. 위의 언급한 내용만 보면 소재가 그리 특별할 것이 없고 재.. 2022. 4. 27.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대학원생활 간접체험하기 정말 좋은 소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24화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보통, 이 소설의 제목을 보면 기대하는 내용이 랩실을 꾸려가는 교수님의 인성(?)과 혹은, 교수님의 강의도 주요 내용이니 마법 강의 내용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어찌 보면 이것도 아카데미물이니 캐릭터들의 매력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메인스토리도 있으면 좋겠으나 보통 이런 소설들은 거의 후반부에 나오니 제목만 보고 기대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물론, 이 소설이 메인스토리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190화쯤에서 메인스토리와 연관되어 보이는 보안마법의 정체가 나옵니다. 아무튼, 1화만 봐도 장생종들의 여유로운 시간관념 때문에 대학원생을 인간만을 뽑으려는 주인공과 오히려 엘프는 장생종이라 대학.. 2022. 4. 26. 성녀가 된 넷카마는 흑역사를 덮고 싶어 -전형적인 TS 인방 소설. 다만, 그게 괜찮음- 성녀가 된 넷카마는 흑역사를 덮고 싶어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47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게임에서 노벨피아식 ‘성녀’ 컨셉 플레이를 하던 주인공이 진짜, 성녀가 되면서 거울(?)치료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컨셉 플레이를 할 때는 남이라고 생각 하면서 했으니 부끄럽지가 않았지만, 본인이 되면 그게 업보가 되어서 돌아오죠. 그 업보 청산이 초반, 주요 내용입니다. 그 와중에 인터넷 게임 방송은 덤이고요. 개인적으로 인방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인방물은 보통, 바로 하이라이트로 들어가서 고구마 부분도 없고 각종 드립이 넘쳐나서 재밌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한 차례 검증된 드립들이기 때문에 웃길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소재입.. 2022. 4. 26.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자네, 엘프 노예를 사다니 제정신인가?-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은 노벨피아에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본편 외전 합쳐서 총 242화로 연재가 끝났습니다. ‘자네, 엘프 노예를 사다니 제정신인가?’가 나오는 프롤로그는 개인적으로, 노벨피아에서 가장 인상 깊은 프롤로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최소 인간보다 수백 년을 사는 엘프들이 노예로 잡힌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가령, 이 소설에 나온 엘프처럼 매도 당하고 싶은 컨셉 플레이 달인의 엘프라던가요. 그래서 약간, 엘프에 대한 인상을 바꾼 거라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프롤로그가 워낙 인상적이라 다른 소설에서도 패러디 느낌으로 인용되기도 했죠. 다만, 수동적인 주인공이라서 엘프에게 끌려다니는 주인공 모습이 좀 별로라서.. 보다가 한참, 뒤에 완결이 났다는 이야기에 다시 보기 시작 했습니.. 2022. 4. 26. 근본 모를 세계로 왔다 -개연성 대신 재미를 선택한 소설- 근본 모를 세계로 왔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1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서 잠시 연재 중단이 됐는데.. 이번에 복귀를 했습니다. 제목에 나온 근본이 없다라는 뜻은 다르게 해석을 하면 다른 세계관의 장점들을 조금씩 가져와 합쳤다는 말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 부분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4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게임에 빙의를 하고, 게임 속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더 다음 세계로 갑니다. 그 다음, 세계는 소설의 주무대가 되는 SF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남녀역전세계입니다. 남자가 이렇게 강할 리가 없어! 라는 느낌의 남녀역전세계와 우주 전함의 함포와 행성 병기가 가득한 SF세계관입니다. 그렇다고 고증이 철저한 것도 .. 2022. 4. 26. 영광의 해일로 -오랜만에 보는 음악 소설- 영광의 해일로는 문피아, 시리즈에서 유료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시리즈에서는 매일 10시무료를 하고 있어서 보려면 시리즈가 더 좋습니다. 현재 102화까지 연재 중인 소설이며, 작곡, 가수를 주된 소재로 한 음악 소설입니다. 제목만 보면 어디 성기사가 해머를 휘두를 것 같은 느낌인데, 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음악 소설입니다. 아무튼, 과거 평행 세계에 유명했던 작곡가 겸 가수가 현대에 16살 중학생 몸에 빙의를 하게 된 소설입니다. 도입부가 멀쩡했던 아이에게 빙의한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미묘합니다. 소설에서 나왔던 표현대로 과거의 유행한 음악 장르가 다시 유행 하는 것처럼.. 예전에 음악 소설을 많이 보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봐서 그런 지 생각보다 잘 읽힙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시리즈에서 계속 .. 2022. 4. 25.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수렵제 편은 좋았는데..-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37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도끼 라이팅'이 유명한데, 간단히 요약을 하면 대련에서 도끼로 찍히면 히로인이 된다는 거죠. 뭐.. 약간 밈처럼 가볍게 다뤄서 그런데.. 실제 소설로 보면 아예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상대를 조집니다. 그런 상대를 사랑한다..? 그냥, 가볍게 다뤘으면 개그 장면으로 받아들였을 것 같은데.. 묘사가 상세해서 개그로 받아들이기 애매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미래편지가 음습하다는 리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의미로 상세하죠. 뭐, 이건 개인적인 부분이고 오히려 저 분위기가 좋아서 보는 분들도 있겠죠. 아무튼, 소설 내용으로 돌아가서.. 아카데미를 다니던 주인공은 어느 날 미래에서 온 편지를 받습.. 2022. 4. 24.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 -연중이지만, 그래도 소개 하고 싶은-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는 노벨피아에서 239화까지 연재가 되고, 연재 중단이 된 소설입니다. 보통 연중이 된 소설은 소개하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소개 안하면 아쉬운 소설들이 종종 있습니다. 어차피 내용이 아쉬워서 중도 하차 하는거나 연중해서 못 보나 똑같기 때문에.. 보통, 연중을 하게 되는 이유가 소설을 보다 보면 '이거 작가가 감당이 되나?'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있는데.. 네.. 이 소설은 그걸 감당 못해서 터졌습니다. 그래서 돌아와도 그 폼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이 소설은 좀 회의적이기는 합니다. 온다면 최신화 부근은 좀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탑매는 예외입니다. 연예계물이라 그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장우산 언제 돌아와?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 설정입니.. 2022. 4.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