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실한 작가171 [리뷰] 인사동 마법사 (완결) -김강현 작가 신작- 인사동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편수는 다소 적은 30화 정도로 다소 짧긴 하나 벌써부터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는 등, 반응은 좋은 편이다. 이건 전작도 마찬가지이긴 했는데, 전작 우주에서 온 영주님은 판타지+영주물이라 그리 땡기지는 않았는데, 이번 것은 현대물+유물이라서 꽤 괜찮았다. 유물 쪽으로 다루다 보니 포텐도 떠오르기도 했다. 이 소설도 다소 다양한 유물들이 나온다. 다른 점이라면 인사동 마법사는 자체 제작 및 분석들도 하는 마법사이고 포텐은 초능력이라는 게 다르다.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265화에 잠깐 인사동 마법사가 지나가듯이 언급이 되는데, 그 인사동 마법사가 이 소설을 언급하는 게 맞다. 근데, 같은 작가인데도 전작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이렇게 다른 걸 보니 .. 2018. 7. 11. [리뷰] 풍운무림전 -노루표 무협지- 풍운무림전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12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사바트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노루표, 노루표 무협지라는 소리만 들었지, 무슨 뜻인지는 몰랐는데 노루표를 반대로 읽으면 ‘그’ 단어가 나온다. 노루표 혹은 떡협지라고 부르는 무협지 답게 스토리적으로 그리 특별하다고 말할 것은 없는 편이다. 사실, 대부분은 무협이 세계관이 한정되어 있어서 새삼스럽지는 않은 이야기이기는 하다. 요새 나오는 무협들은 그냥 작가의 특색만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풍운무림전도 작가 필명을 가리고 본다고 해도 바로 사바트가 떠오를 정도로 노골적인 묘사와 상남자 특징, 아니, 쌍놈 특징이 묻어 나온다. 작가가 인외마경 쓰면서 그나마 양지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 2018. 7. 5. [리뷰] 다시 쓰는 헌터사 -산호초 작가 신작- 다시 쓰는 헌터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1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산호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소설의 소재는 현대 몬스터 등장+회귀+능력자물이다. 근데, 보다 보니 작가가 연재 중지를 한 소설이 떠올랐다. 작가가 꿈별 순례자라는 크툴루를 기반으로 한 소설을 썼었는데 꿈도 희망도 없다보니 성적도 그리 좋지는 않았고, 작가도 부담스러웠는지 연재 중지를 했었다. 이번 소설도 내용 자체는 비슷한 것 같다. 다만, 꿈별 순례자보다는 좀 더 대중성에 비중을 뒀다. 꿈별 순례자 보다는 좀 더 밝아졌다. 뭐, 그렇다고 해봐야 이런 소설들 중에서는 그냥 평균적인 분위기다. 캐릭터들도 다들 무난하게 침착한 전형적인 캐릭터들이고... 침략을 당하는 소설이다 보니 둠스데이랑 다소 비슷한 느낌이었.. 2018. 6. 29. [리뷰]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기대작-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서인하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유명한 전작으로는 장인이 돈이 많아요라는 스위스에서 시계를 팔던 주인공이었던 소설이다. http://novel.munpia.com/118126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소설 링크 그 때도 글에서의 현장감은 무척 좋았지만, 다소 마이너한 느낌이 꽤 있었다. 근데 이번에는 현장감은 여전히 최고라고 말할만하고 주인공이 호텔리어라서 소재도 다소 친숙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딱히 거부감을 가질만한 소재가 없는 편이다. 장인이 돈이 많아요는 수필 느낌이어서 한번 반짝할 수도 있지 싶었는데, 호텔까지 하니 사전조사가 무척 좋은 것 같다. 아니면 이것도 경험인가? 현장감이 돋보이는 데는 .. 2018. 6. 15. [리뷰] 레벨업 하는 몬스터 (완결) -의외로 둥글둥글한- 레벨업 하는 몬스터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아직까지는 무료인데 44화를 넘겼으니 조만간 유료화를 하지 않을까 싶다. 주인공이 몬스터가 되는 소설들은 어두침침하고, 삭막한 글이 많아서 제목만 보고는 첫 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읽어 보니 문체가 오히려 발랄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 들었다. 세계관은 현대 레이드물이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설정들을 살짝 비틀어서 식상한 느낌까지는 아니다. 주인공 능력 자체도 몬스터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걸로 봐야 하고, 레벨업 보다는 특정 조건을 맞추면 능력이 진화된다고 보는 쪽이 맞는 것 같다. 뭐, 미묘한 차이기는 하지만. 대중성 있는 소재들을 잘 버무렸고, 주인공의 몬스터의 특징을 바탕으로 생산직으로도 활동해서 소재도 쓸려고 하면 .. 2018. 6. 6. [리뷰] 신들의 정원 -이아농 작가 신작- 신들의 정원은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6화까지 연재 중이다. 이 소설은 작가의 전작, 조율사랑 비슷한 느낌이다. 인기 있는 글 쓰고 다음 글은 프리미엄 가서 전작보다 덜 조회수가 나오는... 퐁당퐁당에서 이번에는 당인 것 같다. 소재는 현대에 몬스터가 나온다는 설정을 다소 작가의 설정만으로 꽤 신선한 편에 속한다. 다만, 전개는 다소 느리고 설정 외에는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캐릭터들 특색이 별로 없는 것은 전작들도 비슷했다. 다만, 편당결제에서 느린 전개와 사격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외에는 크게 능력이 없는 이런 것들이 맞물려서 흥미가 확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고 성장물의 느낌이 확 드는 것도 아니었다. 물론, 다른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사격능력을 올려주.. 2018. 6. 5. [리뷰] 돌아온 전설 사냥꾼 -보급형 월야환담- 돌아온 전설 사냥꾼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다원.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로는 귀신 덕에 재벌 되다랑 레전드 오브 레전드, 강남 정령사 등이 있다. 위에 소설이라도 하나라도 본 독자들이 있으면 알겠지만, 특징적인 소재를 잡고 그 뒤로는 다소 무난하게 쓰는 작가다. 글의 분위기, 대사, 캐릭터 등 같은 것들이 무척 특색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월야환담의 대표적인 명대사가 “울어라.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라” 이런 것들이 꽤 있는데 이 소설은 그런 특징은 거의 없다. 이번 돌아온 전설 사냥꾼도 비슷하다. 회귀+월야환담과 비슷한 소재를 다소 대중적이게 쓴 느낌이다. 월야환담 같이 어두운 분위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쉽게 강해지는 편이다... 2018. 6. 1. [리뷰] 신을 먹는 마법사 -신화 같은 이야기- 신을 먹는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1화가 연재가 되고 있고, 작가는 검미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광란의 트롤랑이 있다. 작품 소개에서 선사시대 이야기가 나와서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다. 아무래도 선사시대쯤 되는 시대 배경을 하는 소설들은 이제껏 2~3번 정도 봤는데, 매번 보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안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작가가 쓸 만한 내용이나 공감될만한 내용이 무척 적은 게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도 보기 전에 그런 생각이 있었다. 근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일종의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신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시대적 배경은 그렇게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시대적배경이 고대여도 재미와 흥미가 있는 것처럼.... 2018. 5. 23. [리뷰] 로마 : 무신의 기억 -다소 의외인- 로마 : 무신의 기억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6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몽랑괴행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들도 꽤 많다. 주로 SF, 삼국지 관련된 소설이 많아서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아마, 이번 소설이 가장 반응이 좋지 않나 싶다. 최신화가 45화인데, 그 전편이 1만 조회수를 넘는 등, 이 정도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박은 되는 편이다. 소설의 내용은 항우와 리처드 1세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이 로마제국의 배에서 깨어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분을 증명을 하지 못해 몇 경기 계약으로 검투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일종의 큰 힘을 주고 로마시대에서 활동하는 대체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면 고증만큼은 무척 뛰어.. 2018. 5. 21. [리뷰] 나 혼자 전생자s -비류연이 떠오르는- 나 혼자 전생자s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권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건드리고고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꽤 유명한 작가다.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흔히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할 때 주로 쓰이는 왕국이 나오는 판타지 배경이다. 다만, 이 소설은 상태창도 쓰이고 현대물에 나오는 던전 같은 것들도 있어서 이것저것 짬뽕이 되어 있다. 소설 처음 부분이 다소 이해가 안 될 만한 부분이 조금 있다. 제목은 나 혼자 전생자이지만 회귀자는 있다. 2010년도 이후에 인터넷에서 볼법한 단어 사용이나 주인공의 인성질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캐릭터들은 농락하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선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 편인데, 일단 이 소설은 그.. 2018. 4. 15.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