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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작가171

[리뷰] 피아노 퀘스트 -기대작- 피아노 퀘스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6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고 소개하기에는 다소 짧은 편수이기도 한 소설이다. 근데, 작가가 요리의 신 작가 소설이고 소재로 반짝 쓰는 소설은 아니라서 크게 무너질 일은 없다 싶어서 쓰게 되었다. 일단, 양치기자리라는 필명을 쓰는 이 작가는 전작 요리의 신 때부터 사람과의 관계, 캐미 같은 일종의 소설의 기본기 같은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인 작가였다. 그래서 소설의 기본적인 부분이 매력적이라서 소재 고갈 염려도 없고 상당히 길게 끌어도 인기가 있는 작가였다. 각종 플랫폼에 요리의 신이 넘어갔고, 그럼에도 문피아에서 요리의 신이 735화로 완결이 났어도 최종 구매수가 3천 정도에서 마감이 될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이고 인기가 있는 작가다. 이번 신작 피아노 .. 2018. 1. 11.
[리뷰] 캐스트 (완결) -안정적인 연예계 소설- 캐스트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이아농 작가로 마운드, 조율사 등을 쓴 작가다. 조율사는 프리미엄으로 써서 노블로 올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마운드와 조율사의 조회수 차이가 무척 커서 돈은 마운드가 더 벌지 않았나 싶다. 노블도 최상위권에만 가면 수입이 괜찮은 편이라 캐스트는 노블에서 쓰는 것 같다. 캐스트는 연예계 소설이다. 다만, 독특한 것이 어릴 때 외국 여행을 갔다가 조난을 당하면서 10년 동안 무인도 생활을 하게 된 점이 꽤 독특하다. 무인도 생활을 할 때, 같이 조난을 당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5살 나이부터 예체능 관련 한 것들을 배운 터라 무인도에서 탈출하고 한국에 와서 연예계 세계에 뛰어든다. 며칠 전 리뷰를 쓴 이블 엠파이어가 어린 시절이 긴 편인데, 조회수가 .. 2018. 1. 9.
[리뷰] 강남 치료사 -다원 작가 신작- 강남 치료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다원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가장 유명한 소설로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있고 그 이후로는 200화 전후로 다양한 소재들을 글로 쓰고 있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LOL) 이후로 크게 눈에 띈 소설들은 없었는데 그 사이에 많은 소설들을 썼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게 귀신 덕에 재벌되다 정도? 작가의 인상으로는 다양한 소재들을 이제껏 써온 소설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써가는 작가라는 인상이 있다. 무척 기억에 남는 필력이나 글의 소재를 쓴다기보다는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번 강남 치료사도 어느 날 목욕탕에서 일하다가 정령 운디네를 만나서 치료사가 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유쾌한 이야기를 .. 2017. 12. 30.
[리뷰] 조선기갑대전 -기갑 전쟁물 소설- 조선기갑대전은 문피아에서 현재 106화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풍아저씨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창천의 백제를 쓰고 있는 작가다. 창천의 백제가 1부 완결이 났고, 2부 연재 중이라 한번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느 새 몇 백편이 쌓여서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다. 이 작가는 최근에 나온 소설들 중에서 가장 빠른 연재 속도를 자랑하는 작가 중에 하나다. 원래, 연재 속도가 무척 빠르면 고증이나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보이기 마련인데, 고증이 많이 필요한 대체역사소설인데도 딱히 그런 점은 안 보이는 게 무척 신기하다. 암튼, 조선기갑대전의 내용은 정조시절에 미래인이 있었다는 야사를 바탕으로 1900년대에 조선이 과학력을 바탕으로 전차로 전쟁을 치루는 등, 제목 그대로 .. 2017. 12. 26.
[리뷰] 튜토리얼 라이프 -실탄 작가 신작- 튜토리얼 라이프는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리미트리스 드림이 완결 예정까지 잡힌 걸 보면 어느 정도 다 써놓고 신작을 쓰는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실탄 작가가 소재 자체는 잘 잡는 것 같다. 이번에도 튜토리얼 라이프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거나 죽으면 가는 세계에 시험 같은 것은 아닐까’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그래서 제목도 튜토리얼 라이프다. 이번 세계는 일종의 시험을 치루는 세상인 것이다. 시험인 세상이니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점수가 올라간다. 여기까지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근데 그 후로 주인공은 그 긍정적인 영향을 악인을 죽임으로써 공적치를 올리는 것을 택한다. 그 방법으로 살인을 선택한 부분부터.. 2017. 12. 10.
[리뷰] 헌터세계의 귀환자 -김재한 작가의 신작- 헌터세계의 귀환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4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출판 시절부터 꽤 유명한 김재한 작가다. 김재한 작가의 소설은 보통 무척 참신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기존의 소재들을 크게 바꾸지 않고 좀 더 기존의 설정들을 보강하거나 다른 소재들을 추가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써가는 작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헌터세계의 귀환자라는 제목처럼 다른 세계로 끌려간 뒤, 몇 년 뒤에 현대로 돌아오고 보니 현대도 몬스터들이 많다는 설정. 많이 본 설정들이다. 다른 점이라면 세계관에다가 이것저것 추가들을 하고 좀 더 현실적으로 글을 쓴 게 다르다. 기존의 허술하다고 할 수 있는 설정들을 좀 더 탄탄하게 바꿨다. 물론, 그게 그렇게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 부분들은 아니다. 게다가 현실적이라고.. 2017. 12. 2.
[리뷰] 로드 오브 머니 -무장 작가의 신작- 로드 오브 머니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무장 작가의 글은 느와르 소설 같은 느낌은 그래도 볼만한 편인데, 전체적인 설정에서는 흔한 느낌이 좀 들어서 안 맞는 느낌이라 완결까지 본 소설이 없었는데, 그래도 신작이 나와서 한번 보게 되었다. 일단, 첫 화 자체는 이런 감상이 다소 쌩뚱 맞게 들릴 수도 있는데, 여러 개의 소설을 쓴 작가답게 나름 꽂히는 점이 있어서 나름 기대가 됐다. 프롤로그를 본 뒤, 떠올랐던 생각이 칼을 맞고 근성으로 움직이는 건 그런대로 납득이 되지만 별개로 감전을 당하면 단순히 근성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사람이 감전이 되면 뇌의 전기신호가 교란이 되는 것이라 평범한 사람이면 움직이지를 못한다. 이게 뇌에 전기신호가 사지로 제대로 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움.. 2017. 11. 26.
skin-thumnail [리뷰] 인생, 다시 한 번! (완결) -작가와 독자가 서로 바라보던 게 달랐던 소설- 인생, 다시 한 번이 어떤 글을 나타내는지 작가가 잘 말해준다. 작가의 말이 마음에 들면 읽으면 된다. 내용은 직장인이 사고를 당해 고등학생으로 회귀 해서 연륜의 힘으로 연기를 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보정이 들어가긴 했는데 40~50세 직장인이 고등학생으로 들어갔으니 직장인 연기를 하면 뛰어나 보일 것이다. 게다가 40~50세 직장인에서 회귀한 후에 회귀전의 가족들의 대한 걱정과 고뇌가 작중에서 잘 드러나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글이다. 직장인들이 회귀했는데 40~50세의 느낌이 안들고 주인공이 20~30대로 예상되는 가벼운 언행들이 들어나는 글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러나 이 글은 작가의 나이가 예상되는 그런 무게감이 글의 전반적으로 많이 보인다. 그래서 몰입하기가 쉽다. 작가가 연중 없이, 연재를 꾸준히.. 2017. 11. 16.
[리뷰] 한의 스폐셜리스트 -가프 작가 신작- 한의 스폐셜리스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내일 유료로 전환을 한다. 가프 작가는 다작을 많이 하는 작가 중에 하나다. 벌써 이번 년도만 3번째 신작이다. 그런 만큼, 그렇게 깊이 있게 쓰는 것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안 봤었다. 게다가 소재도 변호사, 야구였던 만큼, 색다를 것 없을 것 같아서 안 봤다. 이번에는 그래도 한의학이라서 비주류 소재를 하던 때랑 비슷할 것 같아서 한번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모르는 소재들을 보면 그럴듯해 보여서 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예전에 고질적으로 한쪽 무릎이 안 좋을 때, 고작 침 한대 맞고 나은 경험이 있어서 한의학쪽을 싫어하지 않는 것도 있다. 아직도 신기하다. 물론, 직관적이지 않고 경험의 학문이기 때문에 돌팔이.. 2017. 11. 5.
[리뷰] 내려다보는 남자 -시스템 작가(?)의 신작!- 내려다보는 남자는 문피아에서 현재 63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그래서 조만간 유료로 전환을 하지 않을까 싶다. 작가는 시스템 세계관을 많이 애용하는 제법넓은강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 작가는 시스템이라는 일종의 게임 같이 통괄하는 시스템을 작품마다 쓰는데 이번에도 쓴다. 다만, 이제껏 많이 쓴 만큼, 내려다보는 남자 처음 부분만 봤을 때는, 전작 분열하는 자도 생각나서 발전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보다보면 마냥 전작에서만 멈추지 않고 이것저것 추가를 해서 발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단, 획기적인 변화 같은 것은 아니라서 그저 소재만 살짝 변경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그래도 색다른 느낌이 나고 자체적으로 이렇게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가들이 거의 없기는 하다. 그래도 개인적.. 201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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