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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작가171

[리뷰] 발할라 사가 -취룡 작가 신작- 발할라 사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0화가 연재가 연재 되어 있고 35화때 유료로 전환을 한 소설이다. 무료 때부터 조회수가 무척 높으면 30화 정도부터 유료로 전환하는 소설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 소설도 그 중에 하나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가상현실게임 프로게이머가 사망을 한 뒤, 발키리의 인도를 받아서 발할라에 가게 된다. 그리고 발할라에서 생전의 업적을 바탕으로 다시 성장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 업적이 가상현실게임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의 업적을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엄청난 업적들이 많다. 게임시스템 등이 있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북유럽 신화 이야기도 종종 봐왔던 만큼 그리 끌리지는 않았다. 최근에만 해도 광란의 트롤랑도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한 .. 2017. 10. 27.
[리뷰]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완결) -롤 추억 떠올리기 좋은 소설-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제목이나, 언뜻 보이는 작품 소개에서 유추가 가능하다시피, AOS 롤에 관련 된 소설이다. 주인공은 프로게이머 연습생이었다. 프로게이머가 못 되고 연습생에 머무르고 있던 이유는 모든 롤에 관련된 캐릭터들을 잘 다루지만, 그 실력이 프로게이머들한테 통하기에는 2%부족해서 연습 생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런 주인공이었는데, 어느 날, 과거 회귀를 하게 된다. 그래서 마스터의 실력으로 롤에 시즌2 시기로 회귀하게 되자, 이번에야말로 예전에 있던 사기캐릭터들과, 시즌2시기와 비교하자면, 앞선 실력으로 프로게이머나 아프리카 BJ로 돈을 벌어서 잘 먹고 잘 살자가 이 소설의 목표다. 근데, 이게 롤에서 중요했던 이슈들은 큰 틀은 변함이 없는데 세부사항이나 인물.. 2017. 10. 24.
[리뷰] 삼국지 팽월전 -무협+삼국지- 삼국지 팽월전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8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소설의 구성 자체는 초한지에서 유방을 도왔던 팽월이 토사구팽을 당한 뒤, 삼국지 전란이 시작되는 시기에 친한 친구였던 자의 후손으로 빙의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저 대체역사수준에서 멈춘다면 다소 심심하다고 느꼈는지 삼국지 팽월전은 무협의 요소가 첨가가 되어 있다. 다만, 무협의 요소가 추가됐다고 혼자서 무쌍을 하는 것까지는 안가고 장수들이 실제 전쟁에서 무쌍을 하는 걸 현실적이게 느끼게 해주는 정도에서 멈추었다. 고려 정사에 소드맛스타(?) 척준경을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은 인물이었으니.. 오히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소설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삼국지 인물들의 재해.. 2017. 10. 21.
[리뷰] 영웅, 회귀하다 -흑아인 작가 신작- 영웅, 회귀하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흑아인 작가인데, 더 라이브, 더 플레이어 등의 소설을 썼다. 흑아인 작가가 최근에 쓴 소설들의 뼈대는 대게 환생좌 같은 유형의 소설이다. 다만, 환생좌보다 먼저 쓴 작가고, 게다가 많이 썼던 만큼, 큰 뼈대만 비슷한 편이고 소재도 다양하게 쓰는 편이다. 요새 빠른 속도로 같은 장르의 소설을 많이 쓰는 대표적인 작가로 토이카 작가가 있는데, 흑아인 작가도 그런 작가 중에 하나다. 뭐, 그게 나쁜 의미로 자가 복제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애초에 인기가 없으면 그만큼 쓰지도 못하고 다른 의미로 보면 기본은 하는 편이다. 그래서 같은 장르를 반복해서 쓰는 작가들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편이다. 다른 소설이야 다른 작가들한테서.. 2017. 10. 1.
[리뷰] 저주 캐로 멱살 캐리 -기대작- 저주 캐로 멱살 캐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7화로 다소 짧은 편이다. 근데, 틀은 어차피 짜져 있고 작가도 격투의 신, 드렁큰 블레이드를 쓴 후두마루 작가라서 20편 뒤에 리뷰를 쓰나 지금 쓰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저주 캐라고 되어 있어서 네크로맨서나 저주술사 이런 것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액티브 스킬을 못 쓰는 저주캐라서 그런 것이었다. 오히려 근접캐릭터다. 소설의 장르는 게임소설이다. 주인공이 하는 게임 이름이 코즈믹 게이트인데 코즈믹(cosmic)이라는 단어처럼 우주적이라 별의 별 소재들이 다 나온다. 그래서 근본(?) 없는 드립 과 독특한 캐릭터들 때문에 빵 터지는 경우가 많다. 드립이나 개그 같은 것들이 나온다고 해도 가벼운 분위기가.. 2017. 9. 21.
[리뷰] 극한직업 마법사 (완결) -오늘도요 작가의 신작- 극한직업 마법사는 며칠 전에 유료로 전환한 소설이다. 특이하게도 13화까지만 무료가 풀리고 현재 31화가 연재되고 있다. 이게 작가가 완결까지 총 60편 정도라고 해서 덕분에 무료 편수도 13화로 다소 짧은 편이다. 근데, 보다 보면 60편 정도에서 과연 완결이 날까 싶다. 편수가 짧아서 깔끔하다 못해 조기종결? 이라는 생각도 들 정도다. 물론 작가님이 이미 플롯을 다 짜놨고, 꼭 60편을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니, 혹시라도 부족하면 늘리면 된다. 암튼, 극한직업 마법사는 흔히, 파이어볼 날리는 흔한 정석적인(?) 마법사물은 아니다. 현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작가가 고안한 마법 설정들이 꽤 눈에 띈다. 그리고 신비세계 관련 설정과 분위기도 꽤 마음에 들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신비세계의 분위기와 맞.. 2017. 9. 4.
[리뷰] 차남의 역사 -이 소설은 무료로 해줍니다! 차남의 역사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42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작가는 조아라 노블에서 정치는 생활이다를 쓰고 있는 김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차남의 역사는 정치는 생활이다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고 정치는 생활이다의 윤재가 청년비례대표 경기도 지원자였다면 차남의 역사 주인공 최차규는 서울 지역 지원자다. 작가가 차남의 역사를 연재를 한다는 소식에 초반부만 살펴봤을 때는 노블 때처럼 디테일하긴 하지만 느린 템포를 글을 쓰고 있고 정치는 생활이다의 존재 때문에 내용도 알고 있어서 다소 김이 빠지는 게 있어서 편당 결제로 성공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얼마나 느리게 글이 진행이 되냐면 같은 지원자임에도 윤재가 26화에서 등장한다! 근데 그것마저도 단순히 보좌관의 언급.. 2017. 8. 27.
[리뷰] 이 게임 실화냐? -파르나르 작가 신작- 이 게임 실화냐?는 파르나르 작가의 신작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파르나르 작가가 이번 공모전에 괴물처럼과 이 소설을 동시에 썼었는데, 괴물처럼이 주력이었는데, 어느새, 이 소설이 주력이 되면서 괴물처럼은 연중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이 게임 실화냐?가 더 괜찮게 느껴진다. 이 게임 실화냐?는 가상현실게임을 하던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이 하던 게임과 동일한 세계에 넘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이 게임 시스템이 파르나르 작가의 전작 세인트로드라는 사자성어를 이용한 게임 시스템인데, 이걸 보니까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종종 세인트로드를 연재해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갔다. 똑같은 게임시스템만 보다가 이걸 보니 꽤 독특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대작이라고 할까 하다가도 다른 작가들도 많이.. 2017. 7. 26.
[리뷰] 괴물처럼! -생각 없이 봐야 하는 소설- 괴물처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파르나르 작가로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는 소설이다. 그래서 32화로 편수는 작은 편이다. 처음 봤을 때는, 전작 괴수처럼인가 싶었다. 이번에도 파르나르 작가가 주로 쓰던 세계관 작품인 줄 알았는데, 그냥 대놓고 깽판물이다. 주인공이 스텔스 기능도 있고, 둔갑술에 힘은 괴물급.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인물들이 있으면 그냥 턱주가리를 날려버린다. 특히, 공공의 적 국k1들.. 이런 깽판 소설은 주인공이 깽판이라고 해서 소설의 전개나 인물들까지 막장으로 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는 게 관건인데, 파르나르 작가도 여러 개의 소설을 썼으니, 그 정도를 그래도 최소한은 균형은 잘 지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든다. 근데, 주인공의 기분 따라 전개가 되는 터라 생각지도.. 2017. 7. 16.
[리뷰] 스포트라이트 -예능 작가 소설- 스포트라이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전혁 작가로 쓴 소설 중에 기억나는 것은 월풍과 절대비만 등이 있다. 예전 문피아가 무협이 많던 시기부터 써오던 작가인데, 무협을 완전 안 쓰는 것은 아닌데 요즘에는 현대물을 종종 쓰고 있다. 이 소설이 현재 72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데, 100화가 넘고 기다리면 무료로 넘어가면 인기 판타지소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절대음감이나, 절대미각이란 말은 있는데, 절대시각이란 단어는 왜 없을까?’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예능작가를 하던 주인공에게 절대시각이 생긴 뒤의 이야기들이다. 절대시각이라는 걸 강조하기는 했는데, 어차피 소설들을 보다 보면 신인류급의 주인공들이 많았던 터라, 주인공이 가진 능력을 종종 볼 수 있는 터..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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