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 재벌 3세가 되다는 문피아에서 오늘 유료로 전환된 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이계의 대마법사가 현대의 죽은 재벌 3세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마법사 지식으로 현대에서 기업 키우고 그런 소설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현대 레이드물 설정이 추가 되면서 몬스터를 잡는 기업을 키우는 것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가 문피아 정담이 활성화가 많이 되던 시기에 자주 활동하던 인물이었는데 어느 새 작가로써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의 성격이 단호박 같은 성격과 원래 몸의 주인인 재벌 3세가 죽게 된 원인과 관련된 암투, 그리고 약간 흑막 비슷한 것도 있다 보니, 소설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 게다가 소설 진행도 나름 빠른 편이라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인물들의 캐미가 잘 들어나는 편도 아니고, 주인공이 마법으로 혼자 소설을 이끌어가는 그런 유형의 소설이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엄청 독특한 것들이 있는 것들도 아닌 요즘 대세 소재를 조합한 글이다.
그래서 현대 레이드물+경영물+재벌 내에 암투 이런 조합이 보고 싶다면 무난하게 볼만한 것 같다. 아니면 정 볼 것 없다고 생각해서 볼 게 필요하다는 사람들이나. 평균적인 편당결제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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