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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카카오 페이지135

[리뷰] 나 혼자 전생자s -비류연이 떠오르는- 나 혼자 전생자s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권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건드리고고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꽤 유명한 작가다.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흔히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할 때 주로 쓰이는 왕국이 나오는 판타지 배경이다. 다만, 이 소설은 상태창도 쓰이고 현대물에 나오는 던전 같은 것들도 있어서 이것저것 짬뽕이 되어 있다. 소설 처음 부분이 다소 이해가 안 될 만한 부분이 조금 있다. 제목은 나 혼자 전생자이지만 회귀자는 있다. 2010년도 이후에 인터넷에서 볼법한 단어 사용이나 주인공의 인성질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캐릭터들은 농락하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선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 편인데, 일단 이 소설은 그.. 2018. 4. 15.
[리뷰] 더 퍼거토리 -가상현실+대체역사소설- 더 퍼거토리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9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제목 퍼거토리의 뜻은 연옥이라는 의미이다. 주인공이 죽고 난 뒤, 먼 미래에 가상현실에서 깨어났고, 주인공은 사후세계로 만들어진 가상현실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역할을 부탁 받게 된다. 그렇게 들어간 시뮬레이션 시대가 고려 원나라 때 시대다. 소재가 가상현실+대체역사라서 다소 흥미로웠다. 근데, 그 가상현실이 납골당의 어린왕자처럼 다소 섬뜩한 쪽에 가깝고 대체역사소설과는 잘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소재의 한계라기 보다는 이 소설에서의 미묘한 설정들이 더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 설정들이 납골당처럼 참신했냐 하면 그건 또 미묘... 가상현실 소재도 처음 나오고 더이상 안 나.. 2018. 4. 13.
[리뷰] 오버로드 -유명한 라이트노벨- 오버로드는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북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재 12권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볼 수 있다. 소설의 장르는 라이트노벨이며 이세계 전이물이다. 가상현실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서버 종료 날, 게임캐릭터인 채로 자신의 길드 npc들과 다른 세계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일단, 소설을 보면서 느껴졌던 것은 주인공이 조심성이 무척 강하다는 점이었다. 소시민적이라고 해야 하나? 평범한 교수였던 주인공이 위엄 있는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곤혹스러워하는 점이나 강하다는 인식은 있지만 모르는 세계이니 조심하자는 그런 조심성이 소설 내내 펼쳐진다. 덕분에 전개는 꽤 느린 편이다. 이 소설에서 일본의 라이트노벨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 유형들이 많이 .. 2018. 4. 2.
[리뷰] 내 소환수 무한 -무난무난- 내 소환수 무한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40화로 작가는 마교졸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내용은 현대능력자물에 능력으로 소환수를 부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일종의 레이드물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언더그라운드라고 지구를 통해서 들어가는 일들이라 현실의 영향은 드물어서 차라리 가상현실게임 소설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현실 이야기도 거의 안 나오는 편이다. 특히, 그런 느낌이 더 들었던 게 사망률이 절대 낮지 않은 편인데다가 아무리 최하위라고 해도 목숨이 걸린 일인데, 돈 버는 게 너무 적어서 현실감이 더 안 들기도 했다. 그냥 전체적으로 게임 같은 분위기. 암튼, 주인공이 소환수로 점차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소환수가 다소 귀엽기는 했지만 이 소설이나 다른 소환수를 소재로 한 .. 2018. 3. 18.
[리뷰] 연예계 탑이었습니다만!? -무난무난- 연예계 탑이었씁니다만!?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무료 분량으로는 112화까지 풀린 소설이다. 근데, 웹소설이라는 말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터넷에서 연재를 하는 것 자체가 웹소설인데, 굳이 무료 연재 소설이라는 말을 웹소설로 따로 칭하는 지는 볼 때마다 의문이다. 네이버 무료 웹툰을 대응하는 말로써 나온 것 같기는 한데 크흠... 암튼, 웹소설로 연재를 하는 소설들은 대게 편당결제보다는 이 소설만의 장점이 떨어지는 경우가 무척 많다. 대게 흔한 느낌이거나 전형적인 경우가 많다. 물론, 가끔씩 괜찮은 소설들이 종종 나와서 둘러보기는 하는데, 이 소설은 그 경우는 아니었다. 소설의 내용은 독보적인 연예기획사를 이끌고 본인 자체도 크리에이터의 면모로써 무척 뛰어난 .. 2018. 2. 13.
[리뷰]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 -2000년 대 소설 느낌-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159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상위권을 자주 유지를 하고 있어도 왠지 모를 거부감에 안 보고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에서 신의 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주인공이 죽어서 판타지 세계에서 깨어나 마법들도 알게 되고 현대 의료 지식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치료해 가는 이야기였다. 나름 마법+현대의학을 접목하는 부분이 꽤 흥미로워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예전 게임판타지 소설이 유행할 때가 떠올랐다. 달빛조각사 이후로 온갖 생산계 직업 소설이 생기더니 결국에는 먼치킨이 돼서 몬스터들을 다 때려잡아서 소설 속 캐릭이 생산계 캐릭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그런 경우... 이 소설도 비슷한 느낌이다. 초반부 봤을 때.. 2018. 2. 10.
[리뷰] 전생자 -주식 트레이딩이 인상적인- 전생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권 마무리 부근이고 작가는 마검왕으로 유명한 나민채 작가다. 마검왕도 예전에 재밌게 보다가 점점 산으로 가서 안 봤던 기억이 있어서 나민채 작가는 그다지 좋은 기억이 남아 있지는 않은 작가인데, 이번 전생자는 꽤 칼을 갈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생자의 내용은 현대 던전물로 어느 날, 인류에게 몬스터들이 있는 던전이 생겼고 주인공은 회귀를 해서 다시 기회를 잡는다는 흔한 설정의 소설이다. 다만, 주인공이 몬스터들을 잡기 이전에 증권가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고, 미래에 자본가들에 의해 인류 구원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회귀를 한 뒤, 먼저 금권을 얻으려고 한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은 어찌 보면 과거로 돌아가서 주식을 구매한 뒤, 부자가 된다는 내용과 .. 2018. 1. 16.
[리뷰] 어느 마법사의 식당 -보급형 힐링물- 어느 마법사의 식당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무료로 볼 수 있는 편수는 73화고 미리보기로 40화가 있다. 일단, 소설의 포맷 자체는 아저씨 식당이나 밥먹고가라와 같은 유형의 소설이다. 이 두 소설들이 완결이 나서 보기는 해야 하는데 아저씨 식당은 초창기 느낌과 달리 중,후반부가 무너졌는 지 완결 구매수가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 아니면 단순히 다른 플랫폼들에서 본 건지 흠... 이런 류의 힐링물을 표방하는 소설들은 스케일이 커지는 메인 스토리나 싸우는 일보다는 주변인물들과의 관계와 음식에 집중을 한 소설이다. 단, 어느 마법사의 식당의 캐릭터들이 라이트 노벨에서 자주 보이는 캐릭터들이고 드래곤들이 등장해도 흔한 엑스트라 같은 이미지가 겹쳐 보인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2017. 12. 6.
[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끝이 정해진 청춘 남녀의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일본 라이트 노벨로 리디북스,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편수는 다소 짧은 단편 소설이다. 제목이 무척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던 소설인데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요새 장르소설에서 일명 제목 어그로가 극심한데, 역시 일본에서 제목으로 1등을 한 소설답게 우리나라의 제목 어그로가 초라해 보일 지경으로 눈에 확 띈다. 일단, 췌장을 먹고 싶다는 의미가 췌장이 아픈 여주인공이 옛날 사람들이 아프면 아픈 부위와 동일한 동물의 내장을 먹었다는 의미에서 남주인공에게 장난으로 건네는 말이다. 어둡고 스릴러스러운 내용의 소설이 아니다. 정반대다! 스토리의 내용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주인공과 그걸 우연히 알게 된 남주인공의 이야기다. 즉, 종종 일본 소설들에서 보이는 아련.. 2017. 12. 5.
[리뷰] 아빠의 게임 -제목이 독특해서 봤지만 평범- 아빠의 게임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이 아빠의 게임이라고 해서 예전에 봤던 아이 키우기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이나 다소 독특한 설정이 들어가나 싶었다. 그건 아니었고 그냥 가족이 같은 가상현실게임을 하고 가족들이 자주 등장한다는 게 전부였다. 그렇다고 가족들과의 관계를 좀 더 찰지거나 독특하게 다루냐 하면 평범한 가족 묘사 수준이었다. 가족관계를 보니 조아라 노블쪽의 달의 미궁이 생각났다. 가면의 세계를 쓴 작가의 신작인데, 싸이코패스 주인공을 썼던 작가라서 그런 지 감정 묘사는 무척 잘한다. 그부녀지간의 묘사가 훌륭한 편이다. 보다보면 아이의 외로움이 무척 잘 느껴진다. 다만, 즐겁게 본다기보다는 고생을 많이하고 하드코어의 느낌이 강한 편이라서 인기가 있기에는 다..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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