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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카카오 페이지135

[리뷰] 로드 오브 머니 -무장 작가의 신작- 로드 오브 머니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무장 작가의 글은 느와르 소설 같은 느낌은 그래도 볼만한 편인데, 전체적인 설정에서는 흔한 느낌이 좀 들어서 안 맞는 느낌이라 완결까지 본 소설이 없었는데, 그래도 신작이 나와서 한번 보게 되었다. 일단, 첫 화 자체는 이런 감상이 다소 쌩뚱 맞게 들릴 수도 있는데, 여러 개의 소설을 쓴 작가답게 나름 꽂히는 점이 있어서 나름 기대가 됐다. 프롤로그를 본 뒤, 떠올랐던 생각이 칼을 맞고 근성으로 움직이는 건 그런대로 납득이 되지만 별개로 감전을 당하면 단순히 근성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사람이 감전이 되면 뇌의 전기신호가 교란이 되는 것이라 평범한 사람이면 움직이지를 못한다. 이게 뇌에 전기신호가 사지로 제대로 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움.. 2017. 11. 26.
[리뷰] 용사를 피해 튀어라 -개그+패러디- 용사를 피해 튀어라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외전까지 합치면 130화가 넘게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예전 조아라 시절에 연재를 하다가 연중을 하고 문피아에서도 연재를 하다가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갔다. 이 과정이 대충 몇 년 단위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몇 년 동안에 연중에도 아직도 기억에 남았던 소설이라는 점이... 소설의 개성은 무척 확실한 소설이다. 일단 소설의 기본 포맷자체는 무영자 작가의 영웅, 마왕, 악당이 떠오른다. 주인공이 엄살을 부리지만 실상은 먼치킨이라던가 다른 인물들의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이 한번 더 된다던가.. 라이트노벨 느낌이 많이 드는 분위기 등등.. 따로 보면 영마악이 안 떠오를 수도 있는데 다 붙어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 2017. 10. 12.
[리뷰] 영웅, 회귀하다 -흑아인 작가 신작- 영웅, 회귀하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흑아인 작가인데, 더 라이브, 더 플레이어 등의 소설을 썼다. 흑아인 작가가 최근에 쓴 소설들의 뼈대는 대게 환생좌 같은 유형의 소설이다. 다만, 환생좌보다 먼저 쓴 작가고, 게다가 많이 썼던 만큼, 큰 뼈대만 비슷한 편이고 소재도 다양하게 쓰는 편이다. 요새 빠른 속도로 같은 장르의 소설을 많이 쓰는 대표적인 작가로 토이카 작가가 있는데, 흑아인 작가도 그런 작가 중에 하나다. 뭐, 그게 나쁜 의미로 자가 복제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애초에 인기가 없으면 그만큼 쓰지도 못하고 다른 의미로 보면 기본은 하는 편이다. 그래서 같은 장르를 반복해서 쓰는 작가들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편이다. 다른 소설이야 다른 작가들한테서.. 2017. 10. 1.
[리뷰] 나 홀로 로그인 -토이카 작가 신작- 나 홀로 로그인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던 토이카 작가가 무슨 일로 카카오 페이지에 넘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 계약금이나 정산 비율을 높게 쳐주는 제안이 들어왔나? 암튼, 현재 129위로 성적은 다소 저조하다. 문피아에서 무척 높았던 유료 성적이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다소 안 먹히는 듯하다. 다만, 카카오 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고 현재 100화가 넘었으니 조만간 기다리면 무료로 넘어가면 순위가 많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장르의 소설만을 쓰는 것은 좀 그런 지, 종종 다른 소설을 쓰기는 하는데 주력 종목이 현대 레이드물 장인(?)이다 보니 이번에도 현대 레이드물이다. 그나마 소재 자체는 매번 같은 레이드물을 쓰더라.. 2017. 9. 19.
[리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유성 작가의 아크를 보는 듯한-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만 보고도 스탯창이 들어가는 흔한 게임물인 것은 알았지만, 혹시라도 레벨업 못한다는 설정으로 독특하게 썼을까봐 한번 보게 되었다. 스탯이 증가가 안되는 상태에서 글을 이끌어가나 생각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고 다른 것들이 레벨업을 하면서 레벨업을 못한다는 게 큰 의미가 있지는 않았다. 단순하게 시선끌기 용으로 봐도 무방하다. 전형적인 레이드물 소설이다. 레벨업 못한다는 걸로 색다르게 이어가지 않고 왕도(?)라고 할 수 있는 전개로 몬스터들을 잡고 거기서 나온 부산물로 돈도 벌고 장비도 업그레이드 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렇게 특별할 게 없는 조연들이나 다른 인물들. 그래서 이런 소설들이 이제껏 많이 나와서 초반부만 보.. 2017. 9. 16.
[리뷰] 마탄의 사수 -총을 소재로 한 게임소설- 마탄의 사수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83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이 소설의 장르는 게임 소설이다. 게다가 게임 소설 소재 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총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다만, 총기가 나온다고 해서 단순히 밀리터리 세계관이 아닌 기존의 게임 소설들처럼 전사, 마법사들이 있는 흔한 판타지 세계관이다. 그나마 밸런스를 위해서 총이라고 해도 단발이고, 장전이 오래 걸리는 머스킷 총이다. 주인공의 무기가 독특한 하고 스토리도 나름 초, 중반부는 전형적이라는 느낌까지는 안 들어서 무난하게 봤다. 물론, 독자적인 설정을 추가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기존의 소재들만 바꾼 것이라 기존 게임 소설들을 많이 본 독자들에게는 소재를 바꿨어도 색다른 느낌을 많이 주기는 힘들 .. 2017. 9. 13.
[리뷰] 메디컬 싸인 -평범평범- 메디컬 싸인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인기 순위가 최상위까지 올라 갔었으나 최근에는 18위를 하는 등. 내려오고 있다. 1권은 그래도 소재에 대한 흥미도와 기다리면 무료로 전환, 많은 연참.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높은 순위에 올라갔던 것 같다. 그 뒤로는 약빨(?)이 다 되서 천천히 하강중이다. 게다가 보통 의료소설들이 다이나믹한 상황이 많이 나오는 외과의사들을 주로 하는 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물리치료사다. 소재는 꽤 흥미로웠다. 그래서 댓글들의 평가는 안 좋아도 호기심에 한번 봤었는데, 야구 편 뒤로는 소재도 새로울 것도 없고 환자만 다를 뿐이지 반복되어서 그만 보게 되었다. 혹시나 뒤로 갈수록 포텐이 터지나 싶어서 뒷편들을 살펴보기는 했는데,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었다. 이런 반.. 2017. 9. 8.
[리뷰] 만월의 아키텍처 -조진행 작가의 신작- 만월의 아키텍처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후아유와 질풍광룡을 썼던 조진행 작가다. 그 중에서 후아유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주인공이 쓰는 주문이 아 슈바 쿰이였나? 이와 비슷한 것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어감이 참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주문이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거 결말이 '아 슈발 꿈'으로 끝나는 거 아니냐면서 놀렸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후아유 완결 편은 안 보긴 했는데 들리는 말로는 1부 완결 느낌이라서 깔끔한 느낌까지는 아닌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아키텍처의 번역이 여러 의미로 쓰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건축쪽에서 따온 것 같다. 그런 만큼 제목처럼 주인공은 판타지 능력이 있는 건축 설계자다. 다만, 건축을 하기보다는 던전의 함정들을 푸는 일을 해서 이걸 건축 .. 2017. 8. 31.
[리뷰] 테이머 테이밍 -소재는 독특한 작가- 테이머 테이밍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성어림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전작으로 나무로 태어난 나의 일상이 있다. 저 나무 이야기의 설정도 무척 독특하고 힐링물 비슷한 느낌이 나서 좋았는데, 초반이 지나고부터 점점 어색하게 느껴져서 결말이 났지만 안보고 있다. 이번 테이머 테이밍도 늑대가 테이머고 인간 소녀가 테이머 대상이라는 역전 관계가 돼서 다소 독특하기는 한데, 그 소재를 특별히 더 잘 살리는 것도 아니고 일반 소환자와 소환수의 관계였다. 테이머를 테이밍 한다는 게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았다. 게다가 현자의 위치에 있는 인물들도 뇌가 청순해지기도 하는 흔히 말하는 양판소 패치를 그대로 받았다. 게다가 주인공이 결국, 소환수인 것이라 수동적인 것도 호불호가 있을.. 2017. 8. 30.
[리뷰] 괴신선생 -비뢰도 느낌만 좀 비슷하게..- 괴신선생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웹소설로 미리보기 편들을 제외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재 200편 넘게 연재 중이다. 소설의 장르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무협이고 딱히, 회귀나 다른 장르 소재들이 섞이지 않은 순수무협이다. 글의 내용은 은거가문 내에서 키워지던 주인공의 강호에 나오는 이야기다. 물론, 은거가문답게 무공이 무척 강하다. 다만, 명성이 없다보니 이리저리 무시를 당하고 실력으로 그걸 역관광하는.. 흔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있는 전개방식이다. 이런 전개에다가 비뢰도와 비슷한 콩트가 종종 있어서 비뢰도가 떠오르기도 한다. 굳이 비슷한 소설을 찾자면 비뢰도이기는 한데 좀 더 비슷한 소설은 괴신선생말고도 꽤 있을 것 같다. 맛만 비슷한 정도다. 이런 무협소재의 소설을 별..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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