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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카카오 페이지135

[리뷰]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씨 -괜찮은 라이트노벨-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씨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권 후반부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일러스트나 제목이 일본에서 넘어온 라이트노벨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라이트노벨 소설들은 캐릭터들이 많이 비슷한 것도 그렇긴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라도 라이트노벨이라고 가볍다 못해 깃털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소설들이 많아서 꺼려졌었다. 근데, 이 소설은 캐릭터들 설정 같은 것들이 일본 라이트노벨의 전형적인 캐릭터들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중언부언 같은 잔가지 같은 것들이 없어서 나름 깔끔한 편이었다. 이 소설의 기본적인 내용은 태고(太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던전 보스인 주인공이 오래 산만큼, 나태해져서 던전을 굴러(?)다니는 이야기다. 근데 나태한 주인공이다 보니 부하인 패트.. 2017. 8. 25.
[리뷰] 사람답게 살자 -회귀, 회사물- 사람답게 살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1등을 번갈아가면서 하던 작품들이 내려오고 이게 1등을 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꽤 순위에 내려왔다. 사람답게 살자의 소재는 다소 흔한 설정이다. 회사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던 주인공이 회사에 짤리고 난 뒤 주위에 남은 게 없자 후회를 하던 중에 회귀를 하게 되는 설정. 그리고 돌아온 뒤에는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며 자신의 실수를 고쳐가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첫 출근 당일로 회귀를 하고 다른 일을 하더라도 자본이 필요하고 적응을 할 시간이 필요한 게 당연하니 자신이 짤린 회사에 그대로 가는 게 이해가 가기는 했는데 자리가 잡히고 퇴사를 해도 충분한 주인공이 그 뒤로 미래 지식도 있으면서 기존의 회사.. 2017. 8. 24.
[리뷰] 주술사의 길 -독특한 외국 게임소설- 주술사의 길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아마존에서 1위를 하던 소설로 샤먼의 길(Way of the Shaman)이라는 제목인데, 국내에서 번역이 주술사로 번역이 되었다. 주술사와 샤먼은 약간 어감이 다른 것 같은데.. 근데, 샤먼이 마을 내에서 종교쪽 지도자의 어감이 강한 느낌이 있는 반면, 주술사는 종교쪽의 의미를 배제하고 마법을 쓴다는 이미지여서 주술사라는 제목이 더 어울려보이기는 한다. 주인공이 혼령을 쓰기는 해도 신과의 소통이나 종교쪽으로 쓰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그래서 의외로 번역이 잘 된 것 같기도.. 암튼, 주술사든 샤먼이든 비슷하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제목이 주술사의 길이기는 한데, 정작 내용을 보면 예술의 길이라는 제목이 어울리지 않나 싶을 정도로 채굴, 보석 세공, .. 2017. 7. 17.
[리뷰] 황제가 돌아왔다 -과거 소설의 느낌- 황제가 돌아왔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과거 소설의 느낌이라고 적기는 했는데, 문장이나 표현들이 과거 소설이라는 것보다는 소재가 과거에 많이 본 소재다. 주인공이 배신을 당했어도 그냥 자포자기하고 죽었는데, 갑자기 다시 환생을 하게 되고, 삶에 관심이 없다가 어느 계기로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예전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귀찮음 때문에 유유자적 하고 살아간다고 해놓고 나중에는 천하제일인이 되어 있고, 공작까지 가있는 그런 이야기가 떠오르는 소재다. 암튼, 그래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소설이고 위의 말한 소재의 소설들을 안 봤으면 이것도 괜찮은 소재 중에 하나다. 실제로 인기가 있기도 했다. 다만, 장르 소설 특성상 한번 흥하면 너도나도 많은 소설들이 등장해서 금방 질.. 2017. 7. 13.
[리뷰] 스포트라이트 -예능 작가 소설- 스포트라이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전혁 작가로 쓴 소설 중에 기억나는 것은 월풍과 절대비만 등이 있다. 예전 문피아가 무협이 많던 시기부터 써오던 작가인데, 무협을 완전 안 쓰는 것은 아닌데 요즘에는 현대물을 종종 쓰고 있다. 이 소설이 현재 72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데, 100화가 넘고 기다리면 무료로 넘어가면 인기 판타지소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절대음감이나, 절대미각이란 말은 있는데, 절대시각이란 단어는 왜 없을까?’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예능작가를 하던 주인공에게 절대시각이 생긴 뒤의 이야기들이다. 절대시각이라는 걸 강조하기는 했는데, 어차피 소설들을 보다 보면 신인류급의 주인공들이 많았던 터라, 주인공이 가진 능력을 종종 볼 수 있는 터.. 2017. 7. 12.
[리뷰] 헬무트 -너무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듯한- 헬무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가 이번 작인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런 만큼, 안정성을 중심으로 쓴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무색무취하다고나 할까.. 큰 특징이 없다. 보통 처음 쓰는 소설들을 보면 어색한 부분들이 많거나 크고 작은 단점들이 많이 보이고는 했는데, 헬무트는 무척 무난하게 써서 그런 것이 안 보였다. 단점이 나올 여지가 거의 없다고나 해야할까.. 물론, 단점은 원래 장점도 말만 바꾸면 그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단점들은 주로, 설정의 오류나 인물들 간의 어색한 대화, 갑자기 산으로 가는 듯한 전개 그런 것들이다. 그렇다 보니, 이런 것들이 오히려, 큰 특징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나마 있다면 전개가 좀 느리다는 점? 근데, 이것도.. 2017. 7. 9.
[리뷰] 워블 -포란 작가의 신작- 워블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크래커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포란이라는 소설을 쓴 작가다. 워블(War-ble)이란 War+Burble이라는 합성어로 초상 세계에서 사람이 죽으면 거품으로 변한데서 유래한다. 워블이라는 작가가 만든 말에서부터 꽤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느낌이 온다. 위상세계로 악마들이 침공을 해오고, 주인공은 그걸 막아야 한다. 세계관이 악마 관련 세계관이다 보니, 악마와 신화 관련 아이템들이 주 설정이다. 게다가 웹툰으로 연재를 하던 것을 소설로 가져온 것이라 일러스트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1권 이후에는 웹툰으로 연재가 안 되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없다. 이 일러스트와 함께 보니 꽤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다만, 주인공이 약간의 감정을 가진 사이.. 2017. 7. 4.
[리뷰] 해신 -오랜만에 보는 영지물- 해신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송치현 작가로 꽤 많은 소설들을 썼다. 검마왕, 드래곤 하트 그림자 군주, 불멸자 등이 있는데,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보지는 않아서 이게 이름만 같은 건지 헷갈린다. 그나마 불멸자만 좀 들어 본 것 같다. 암튼, 해신은 정령검사를 하던 주인공이 제국의 침략을 당해서 죽은 뒤, 과거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영지 근처가 바닷가 주변이고, 바다를 통해서 영지 사정을 극복하기 때문에 해신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현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영지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싶었는데, 미래에 이런 것이 개발되었다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현대의 주인공이라고 바꿔도 내용상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괜한 기대를 한 것 같다. 그래도 여러 소설을 쓴.. 2017. 7. 3.
[리뷰] 압도적인 힘으로 -호러+먹방!- 압도적인 힘으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호러물에 가깝고 소재도 무척 독특해서 의외로 괜찮은 소설 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도 없이 봤다가 겨울 코트에서 꽁돈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주인공은 꿈을 꾸면 다른 세계의 오거가 되는데, 단순하다는 설정과 성장기 오거라는 설정 덕분에 꿈을 꾸면 먹는 내용만 꽤 나온다. 현실은 그와 반대로 호러물에 가까운데, 그 차이 나는 분위기가 꽤 독특했다. 게다가 종종 터지는 드립이 돌았ㅋㅋㅋㅋㅋ 이런 말이 절로 나오는 것도 있어서 꽤 좋았다. 근데, 40화 넘어서부터는 작가가 따로 점검 없이 떠오르는 내용들을 소설로 그대로 쓰는 지, 갈수록 스케일만 커지기만 커지고 소설의 내용이 산만함에 가.. 2017. 7. 2.
[리뷰] 신석기 마스터 -처음 빼곤 평범- 신서기 마스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 외에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다. 신석기 마스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던 헌터의 신석기가 떠올랐는데, 제목과 소재만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헌터의 신석기 보다는 신석기 마스터쪽이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선사 시대를 바탕으로 한 소설들은 대게 처음만 지나면 아무래도 단순한 소재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전개가 단순해지는 느낌이 강해진다. 사냥, 부족, 부족 간 경쟁. 키워드가 단순한 편이다. 그렇다고 고차원적인 정치 싸움을 넣을 수도 없고, 생활 반경이 단순하다 보니, 여러모로 쓰기가 불편하다. 그나마 기원이라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한데, 이 소설도 뒤로 갈수록 ..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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