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죽지 않고 살아남기 -미묘...- 죽지 않고 살아남기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5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YAGI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정확히 설명을 하자면 영국의 소설을 번역한 소설이다. YAGI는 출판사 이름인가? 소설의 내용은 흔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이계에 떨어진 현대인들이다. 암튼, 외국 소설 답게 인물들 간의 대화나 소설의 배경 흐름 이런 것들이 외국에서 왔다는 걸 알게 해준다. 이게 나쁘게 본다면 편당결제의 흐름에서는 동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고, 좋게 보면 또 그게 신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좀 더 개인적인 경험을 가미해서 말한다면 2000년대 종이 연재 시절의 흐름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글의 흐름이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목표가 분명하거나 그런 느낌도 아니다. 회귀나 게임 시스.. 2019. 7. 9. [리뷰] 경애하는 수령동지 -북한 대체역사소설- 경애하는 수령동지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5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괄목상대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대체역사소설에서 히틀러가 된 소설도 있어서 북한의 수령이 된다는 내용도 언제간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왔다. 그런 막상 지금 나온 걸 보ㄸ 생각해보면 뭔가 묘한 느낌이 있다. 이거 작가가 잡혀가는 건 아닌지.. 이거 봐도 될까? , 나 이거 리뷰 써도 되나? 에 대한 그런 짧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암튼, 내용은 현대의 싱크 탱크라고 할 수 있는 연구소의 주인공이 북한의 김일성 사생아가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수령 동지가 되고 나서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될 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밑바닥부터 시작이 된다. 그 부분은 다소 의외였다. 그래서 50화 정도까지가 1장이고 .. 2019. 7. 3. [리뷰] 엔터계로 뛰어든 몬스터 -드림보트 작가 신작- 엔터계로 뛰어든 몬스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전작으로 알만한 것은 MLB의 새끼고양이랑 IRNS : 더 퍼스트스텝이 있다. 그 중에서 IRNS는 희귀한 소재라서 꽤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 작가 연재를 둘러보다가 이 소설도 있어서 보게 되었다. 다작한 작가 답게 일단, 도입부는 꽤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다보면 세세한 부분들에서 조금씩 독특한 부분이라고 부를 만한 것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큰 특색이라고 부를만한 정도는 또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흔히 나오는 프로듀서인 주인공들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는 편이다. 그냥 흥했으면 그런가 보다 했겠지만, 많이 나온 소재인 만큼 묻혀도 발굴 될 정도의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2019. 6. 25. [리뷰] 악마와 계약한 배우님 -이미 있었던 조합- 악마와 계약한 배우님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메타포라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재벌 회장이 죽었다가 있다. 재벌 회장이 죽었다는 차분한 느낌의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가 섞이면서 재벌물을 이렇게 쓴다는 게 꽤 독특하게 느껴져서 기억을 하고 있다. 아마, 조만간 완결 리뷰도 올라가지 않을까.. 아마도? 그래서 작가연재 둘러보는 와중에 보여서 선작을 하고 보게 되었다. 보고 난 뒤에 느낌으로는 전작에서의 문체가 작가가 원래 가지고 있는 문체라 봐야 할 것 같고, 이걸 배우물에 쓰면 떠오르는 소설이 있었다. 배우, 희망을 찾다가 떠오른다. 재벌 회장이 죽었다가 독특한 조합이라서 꽤 기억에 남는다면 이번 소설에서는 봤던 조합이고 특색이 그만큼 찐하지는 않아서.. 2019. 6. 22. [리뷰] VVVIP 차원 쇼퍼 -오늘도요 작가 신작- VVVIP 차원 쇼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오늘도요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 하나가 뭔가 미묘하다 싶었는데, 결국 연중을 하고 새로운 글로 왔다. 이번 소설 얼핏 지나가면서 본 말이 작가만의 느낌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아서 다소 걱정도 됐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았다. 아, 몰살도요라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는 이야긴가? 그거라면 납득이 된다. 진행 자체는 평범하게 몬스터들이 나타나서 망해가는 현대 헌터 회귀물이다. 그래도 주인공의 능력과 이용방법이 꽤 참신한 편이라 완전히 양산형에 가까운 편은 아니다. 그래서 디다트 작가가 다소 참신(?)하게 느껴진 던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설정은 약간 이나마 신선하게 느껴지고, 글의 진행은 간결.. 2019. 6. 21. [리뷰] 나 혼자 무한 보급! -흥미가 많이 떨어짐- 나 혼자 무한 보급!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아스트랄로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좀비 혹은 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해서 현대문명이 멸망한 세계에 주인공 혼자 보급으로 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능력을 보니까 나 홀로 상점창이라는 소설이 떠올랐다. 다른 분들은 기대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나홀로만의 기대작이라 떠오른 김에 봤는데 나름 기대치 내에서 잘 완결이 된 것 같다. 암튼, 혼자 보급품을 무한으로 뿌릴 수 있고, 그 소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척 많은 만큼, 큰 스케일과 작가의 상상력을 기대했는데, 최신 화부터는 세계관과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다. 흔한 소설에서 멈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직 초반부고 작가도 잘 모르는 작.. 2019. 6. 12. [리뷰] 우주게임의 사령관 -긴장감이 있는- 우주게임의 사령관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82화까지 연재 중이며, 33화까지 무료다. 설정 자체는 보면 스타크래프트가 떠오르는 편이다. 다만, 대놓고 따라한 편은 아니고 게임의 현실화를 하면서 간략화 된 부분을 현실로 가져오는 등. 그리고 작가만의 고유 설정도 꽤 있는 편이라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는 편은 아니다. 좀 더 넓게 보면 독자의 이해가 쉽도록 오히려 스타크래프트가 떠오르도록 했다고 해도 나름 납득할만했다. 암튼, 소설의 내용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다가 하던 게임에 주인공이 들어오게 된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평화 시기를 배경으로 할 일은 당연히 없을 테니 주인공은 처음부터 엄청 구르게 된다. 그 긴장감과 처절함이 최근에 본 소설들 중에서는 가장 긴장감이 많이 .. 2019. 6. 11. [리뷰] 알고보니 천재작가 -다양한 컨텐츠 소설물- 알고보니 천재작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강선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있기는 한데, 들어보지는 못했던 소설들이다. 이북인 걸 보면 출판물 시절 작가인 것 같은데 흠... 75화인데도 아직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다. 상당히 길게 무료로 가고 있다. 작가물 소설들 리뷰를 할 때 종종 썼던 말이지만, 아무래도 소설 내에서는 시놉시스만 나오는데 그 부분만 보면 인물들의 반응이 공감이 잘 안돼서 몇 번보고 안 보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단순히, 소설만 쓰고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매체들과 결합이 돼서 적당하게 볼 수 있었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그 거부감이 조금씩 커져가면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작가물은 어지간한 것은 이제 잘 안 볼 .. 2019. 6. 9. [리뷰]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사이다 경찰물-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은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배뿌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 안에 이 소설의 주요 설정이 다 들어가 있다. 재벌집 아들이면서 환생까지 한 주인공. 자신이 억울하게 옥살이 했던 과거 때문에 직접 경찰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전개 방향은 흔한 형사물들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다만, 보다보면서 느낀 것은 형사물에서 흔히 갈등 고조를 위해 넣는 윗선에서의 수사 방해 혹은 재벌, 국회의원들의 압박. 그런 것들에 대해 상당히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모든 매체에서 형사물이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윗선의 방해. 심지어 걸캅스에서도 나오는 그게 안 보이니까 피로감도 적고 금방 금방 다음 편을 누르게 된다. 대표적인 형사물로 시.. 2019. 6. 8. [리뷰] 약빨이 신선함 -영웅 등장 애매- 약빨이 신선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아로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나혼자 자동사냥, 언브레이커블이 있다. 근데, 언브레이커블은 아직도 연재 중인데, 유료 연재임에도 1주일에 한번 올라오고 신작을 연재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듯하다. 소설의 내용은 중국식 선협물을 현대 헌터물로 컨버전한 느낌이다. 이런 시도는 꽤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선협물이 무협식이라 안 좋아하던 사람도 있고, 번역이라 가독성 자체도 좋은 소설이 별로 없으니 장점만 가져오면 꽤 볼만한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실제로도 이 소설 초반 부분만 보고도 꽤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다만, 신선=고대 영웅으로 치환한 부분부터는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 6. 7. 이전 1 ··· 3 4 5 6 7 8 9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