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627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리뷰 -제목에서 거부감이 느껴졌다면 5화까지라도 한번..-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308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제목 때문에 손은 잘 안 갔던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바바리안이나 전사가 되었다라는 소설들을 보면 마법이나 세계관이 특별하지 않거나 메인스토리가 없어서 금방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의 특징만을 강조하면 소설 오래 보기는 힘든 편이죠. 그야말로 전사의 면모만을 강조한 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다릅니다. 메인스토리도 있고, 바바리안의 면모를 이용해서 열혈적인 면모도 있습니다. 게다가 소설에 익숙해질 만하면 동료들이 바뀌거나 미궁에 새로운 층으로 이동해서 탑 등반물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런 종류의 몬스터들과 주로 .. 2022. 4. 20.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리뷰 -최고의 대체역사소설- 검은머리 미국 대원수는 문피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9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환생 트럭에 치인 주인공이 5~6살쯤 전생을 깨닫고 세계대전이 있는 1900년대에 살아남으려는 이야기죠. 처음부터 군인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동양인이 가장 출세할 수 있는 길이 군대 밖에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 시절 미국은 흑인식당이 있는 그런 시대니까요. 이 소설에는 그런 시대적 배경이 잘 녹아 있습니다. 다른 소설들은 순식간에 그 시절이 아닌 다른 무언가인 시대로 바뀌지만 이 소설은 그 시대적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그래서 약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느낌도 있습니다. 가령 전차가 전쟁에 등장하게 된 배경이라던가.. 대체역사소설을 이제껏 종종 봐왔지만 그 중에서 다른 사.. 2022. 4. 19.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 리뷰 -미래에 이런 게임을 하게 되지 않을까?-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은 문피아 카카오페이지등 각종 플랫폼에서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40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소설을 볼 때 기획자 주인공이 독특했습니다. 다른 게임 제작 소설들은 글로 묘사하는 것만 보면 그렇게 재밌겠다 혹은 나도 하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과거로 가서 미리 기존 게임 선점하는 방식으로 글을 풀어가니까 아는 게임이고 색다른 느낌은 받기 힘들죠. 그래서 게임 제작 소설인데 경영소설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근데 이 소설은 기존 게임을 참고하지 않고 기획자라는 주인공답게 작가만의 창작 게임을 글에서 풀어 갑니다. 게다가 게임 묘사에 집중 하다 보니 ‘이 게임은 재밌겠다’ 라는 느낌이 들죠. 프로그래머 친구도 같이 회귀를 하긴 하는데, 이 .. 2022. 4. 19. [리뷰] 막장드라마의 제왕 -독특한 착각물- 막장드라마의 제왕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고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이 있긴 하나 20화 정도까지 쓰고 접은 거라 이게 첫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싶다. 다만, 첫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시장 반응이 좋았던 소재를 깔끔하게 잘 조합해서 글을 썼다. 그래서 기대작이라고 쓸까도 했는데 최근 화 들어서 착각물 소설들이 착각물이라는 틀에 집착해서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게 조금씩 보여서 다소 미묘해서 쓰지는 않았다. 그래도 최근 신작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신선하고 재밌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소설의 구성은 회귀물+주인공+유령이다. 마운드 위의 절대자로 약간은 흥했던 조언자 유령. 그리고 명품 드라마라 평가 받았지만, 시청률이 안 나와서 한(?)이 맺힌 주인공의.. 2019. 8. 30. [리뷰] BJ는 종말에 적응했다 -종말+인방물- BJ는 종말에 적응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왕모찌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체적인 소설의 모습은 납골당의 어린왕자가 떠오른다. 주인공은 전신마비이고, 가상현실게임으로 종말이 다가온 세계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납골당의 어린왕자가 좀 더 철학적이고,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면 이 소설은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 지, 작가는 납골당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민감한 편이다. 민감하다는 게 좋아하는 작가고, 자신의 소설이 그 정도는 안 된다는 그런 쪽의 민감함이다. 뭐, 민감한 내용일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영도 작가 이후에 글에 철학적인 비스무리한 내용을 담는 작가라고 생각하는 터라 비교 된다는 게 꽤 부담스.. 2019. 8. 3. [리뷰] 로그인하자마자VIP -토이카 작가 신작- 로그인하자마자VIP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4화로 7월말에 유료화를 진행한다고 한다. 작가는 토이카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작가다. 아마, 최근 가장 많이 번 작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디다트 작가보다 좋은 이야기는 안한 것 같은데 최신 기준으로는 오히려, 디다트 작가 소설 볼 바에는 토이카 작가 보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오랜만에 토이카 작가 소설들이 의외로 종종 보게 되는 것이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디다트 작가의 BJ대마도사 한번 봤는데 그건 다시 봐도 더 볼 생각은 안 들었다. 완결 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연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취향이 바뀌었거나 BJ대마도사가 유독 안 맞는 느낌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암튼, 로그.. 2019. 7. 30. [리뷰] 리메이크 축구명가 -구단 이야기- 리메이크 축구명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 중이고, 7월 31일에 유료 전환을 한다고 한다. 작가는 이서간이라는 필명을 쓰고 전작도 하나 있긴 한데, 축구 소설이고 들어본 적은 없는 소설이다. 소재는 4부리그까지 떨어진 영국 구단을 다시 키워가는 이야기다. 보통, 축구 소설들이 선수 개인의 커리어나 혹은 구단을 맡게 되고 스카우터를 이용하여 성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근데, 이 소설은 리메이크 축구명가라는 제목처럼 구단을 중심으로 성적에 비하면 좀 더 사소한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다. 구단에 관련된 에피소드 중심이다. 주로 선수 개인의 이야기나 직원, 그리고 마케팅, 서포터즈 이런 이야기다. 영국에서의 생활 중심에 있는 축구 구단은 이런 느낌이겠구나라는 간접적인 느낌.. 2019. 7. 29. [리뷰] 공포흉가BJ진서준 -기대작- 공포흉가BJ진서준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7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고스트헌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공포영화처럼 나름 메이저라면 메이저인 소재임에도 소설에서는 꽤나 보기 힘들었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텍스트로만 그 상황이나 그 공포감을 주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런 지, 얼마 전에 텍스트+사진으로 소설 연재하던 게 있었는데 반응은 안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도 갑자기 사진이 나와서 별로였던 기억이... 대신에 이 소설은 오로지 텍스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무섭다는 느낌이 들고 몰입을 하게 된다. 낮에 봤는데도 더위 때문에 열어놓은 현관문을 닫고 싶게 만든 그런 소설이었다. 자잘한 것들은 개인에 따라 거슬리는 부.. 2019. 7. 25. [리뷰] 지구식 구원자 전형 -머실리스 작가 신작- 지구식 구원자 전형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6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외투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머실리스가 있다. 머실리스가 뒷부분이 조금 아쉬워도 그래도 인상 깊게 남은 소설이라 외투 작가가 신작 연재를 한다는 소식에 바로 가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머실리스 처음 보던 때의 작가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작가가 노빠구인 점도 상당히 신선한 편이었다. 독자 눈치 전혀 안 본다. 물론, 노빠구라는 말이 나온 만큼, 취향에 따라 불호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보통, 스포를 피하느라고 모호적으로 표현을 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특히 그래야할 것 같다. 다만, 좀 더 불호적인 부분은 윤리적인 부분이라는 점... 뭐,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했으면 애매.. 2019. 7. 14. [리뷰] 달빛조각사 (완결) -드디어 끝- 요새 볼게 없어서 오랜만에 달빛조각사를 봤다. 달빛조각사는 대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대단한 소설이다. 20~30대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지 않았나 싶은 소설이다. 게다가 이런 대중성 만큼이나 장르문학 소설에서 달빛조각사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소설은 없을 것이다. 일단 47권이란 권수에서 보이듯이 대여점 시장부터 유료연재를 하는 지금까지도 연재하는 소설이다. 당시 대여점 시장이 중점일 때도 달조의 인기는 대여점에서는 필수에 가까운 소설이라 대여점에서 무조건 구매하는 소설이었다. 게다가 인기가 많다보니 한 대여점에서 2~3권 구입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니 일단 출판을 하기만 한다면 3~4만권은 일단 깔고 들어가는 소설이었다. 게다가 이제는 유통 과정도 많이 사라졌으니 인기는 예전보다 떨어졌.. 2019. 7. 13. 이전 1 2 3 4 5 6 7 8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