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헬 다이버즈 -차근차근 풀어가는 맛이 있는- 헬 다이버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 소설이다. 현재 92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작가G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어제 리뷰를 했던 작가의 다른 소설이다. 최소 3~4일의 연재 주기라서 완결까지 보려면 상당히 오래 걸릴 소설일 것 같다. 게다가 소설의 진행 자체도 꽤 긴 장편으로 계획 되어 있는 지라 더욱 그렇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금 연재된 부분까지만 봐도 꽤 궁금한 점들은 다 나와 있어서 엄청 갈증이 나고 그런 것은 아니다. 30~40화 쯤에 지금의 연재 속도였으면 아마 좋은 평가는 안 나왔을 듯. 지금 봐서 다행이다. 그리고 댓글을 안 봤지만, 군대 관련 설정으로 별로 좋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설정을 제외해도 나름 흥미진진해서 그냥 넘기고 봤다. 다만, 그것 때문에 호볼호와 .. 2019. 6. 5.
[리뷰] 해피해피 고문재단 -예상치 못한 전개- 해피해피 고문재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6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작가G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필명으로는 헬다이버즈라는 소설도 같이 연재를 하는데, 연재 주기가 길어서 해피해피가 주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예전 필명으로 다른 소설도 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여러 소설 연재와 꽤 신선한 소재를 써서 미세픽 썼던 이르스 작가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요새 뭐하나 검색해봤는데, 3개월 전에 무료 소설로 일리아스 판의 제왕이라는 30편짜리 완결 단편을 썼다. 그래서 이것도 한번 볼까?라는 생각도 들긴 한다. 암튼, 해피해피 고문재단은 ES라는 동화나 전설 속에 나오는 신비가 현실에 침식하는 현상들이 일어나는 곳에서의 관리(주인공)의 업무를 보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IQ84.. 2019. 6. 4.
[리뷰] 사기꾼의 영지 -묘사가 길다- 사기꾼의 영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황윤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이 부자 부자 되다가 있는데, 들어 본 적은 없다. 사기꾼의 영지가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했다. 사기꾼의 영지라고 해서 사기를 많이 치거나 정치 싸움을 하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는데, 단순히 이계진입물이었다. 30대 남성이 사고로 이계진입. 뭐, 그래도 이계진입한 뒤, 사기를 치나 했더니 거의 30화가까이까지 고블린에게 칼침을 맞았고, 그리고 근처 영지에서 적응하고 보살핌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 좀 미묘했다. 저렇게 요약이 되기는 하지만, 1권 넘는 분량이니까 당연히 내용은 상세하기는 한데, 주로 그렇게까지 독특하지 않은 세계관 내용. 숲에서의 적응. 영지.. 2019. 5. 30.
[리뷰] 각성했더니 충동장애로 사회생활 망한 썰 각성했더니 충동장애로 사회생활 망한 썰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화범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이 길어서 부제를 써도 안 보일 것 같아서 굳이 쓰지는 않았다. 일단, 최근 본 소설 중에서 소재랑 개연성을 잘 버무린 소설인 것 같다. 보통, 희귀한 소재를 쓰면 단순히 잘 안 쓰인 소재라는 이유만으로 쓰인 소설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희귀한 소재이면서 글의 설정과 글의 진행 방향, 흥미로운 스토리쪽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조합이 되었다. 사소하다고 할 만한 그런 부분이지만 리뷰를 주로 하다보니 이런 쪽으로도 눈에 띄었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판타지를 배경으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흔한 헌터물이다. 다만, 주인공이 각성을 하더니 뇌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속에 있.. 2019. 5. 29.
[리뷰] 알브레히트 일대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글- 알브레히트 일대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5화까지 연재 중이고, 작가는 도동파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오랜만에 호불호가 이렇게 갈리는 소설을 보게 되었다. 추천파와 불호파가 아주 팽팽했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쪽이 강했다. 18화쯤 보고 그만뒀는데, 판타지쪽 인격과 지구쪽의 인격이 어중간하게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했다. 차라리, 정의 기사 이런 쪽이었으면 이해가 갈 텐데, 어중간해서 없어야할 고구마가 생긴 느낌이었다. 게다가 힘쎈 호구 느낌에 행동도 잘 공감이 안 되다 보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 들었다. 찬성파 측은 호쾌하고 40화부터 안정되기 시작해서 재밌다는 의견이었다. 확실히, 앞선 쓴 단점들이 사라지고 장점만 남는다면 볼만할 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 정도로 참고 .. 2019. 5. 21.
[리뷰] 데스나이트였던 아저X씨. -비틀린 감성- 데스나이트였던 아저X씨.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양철통9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표지 작가가 xxxxxxxxxx라던가 제목에서 아저X씨 등, 작품 내에서도 작가가 x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 글 말미에도 제목을 한번 더 폰트와 이것저것 꾸미는 등을 보면 작가의 의욕이 충만해서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가 생각이 난다. 물론, 작품 설정에 캐릭터 삽화조차 몰입에 방해된다고 싫어하는 독자들이 은근히 많은 판무시장이니 만큼 당연히 좋은 반응은 그리 없는 편이다. 보통, 이런 식으로 의욕 과다쪽으로 가면 소설 내적인 부분에서도 어두운 감성이 중2병까지 흘러가서 보기 껄끄러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소설은 다행히도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다. 소설의 내용은 하드보일드(.. 2019. 5. 17.
[리뷰] 무한전생 -사냥꾼 아크 무한전생 -사냥꾼 아크는 네이버 S시리즈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1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내일까지 50화 무료인 소설이다. 무한전생 시리즈를 쓰고 있는 광악 작가의 신작이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무한전생 시리즈에다가 이번에는 판타지 세계에 사냥꾼이 되는 그런 이야기다. 조합만을 보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던 소재의 조합이지만, 광악 작가의 소설은 취향에 따른 차이는 좀 있을지라도 평균 이상은 해주는 터라 한번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세계관은 흔한 중세 판타지이지만, 마수들이 넘치는 세계라는 설정과 업이라는 마법 시스템이 합쳐지면서 흔한 느낌은 잘 안 드는 편이다. 오히려, 요새는 너무 흔한 판타지 세계관의 소설을 더 찾기가 힘들지 않나 싶다. 반응들이 안 좋다보니 많이 사라진 것 같.. 2019. 5. 16.
[리뷰] 랜덤박스로 유튜브 스타!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 랜덤박스로 유튜브 스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사는게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내용은 하루하루 오는 랜덤박스를 가지고 유튜브를 한다는 내용이다. 랜덤박스 내용물은 모든 것.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과학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장면이 많을 텐데 이걸 유튜브로 한다고? 그런 의문이었다. 게다가 모든 것이 나왔을 때, 모래 같은 거 나올 확률도 있는데 이건 좀... 그런 생각들이다. 다행히도 그런 의문점은 나름 납득할 수 있는 범위로 들어와서 덕분에 웃으면서 봤던 소설이다. 게다가 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에는 뭐가 나올 때 기대가 될 만큼 신선한 것들이 나와서 보는 맛이 있었다. 그래서 기대작이라고 할까도 했는데 꽤 연재가 돼서 쓰지는 않았다. 아마, .. 2019. 5. 8.
[리뷰] 죽지 않는 엑스트라 -토이카 작가 신작- 죽지 않는 엑스트라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1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토이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토이카 작가 소설은 요새 그리 좋은 소리는 안해서 리뷰 쓰기가 묘하게 망설여졌는데, 그래도 요새는 뭔가 가벼운 느낌의 소설도 잘 보는 느낌이라 한번 보게 되었다. 몇 편 읽어보고 너무 좋은 소리 안 나오겠다 싶으면 리뷰를 안 쓰면 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일단, 한 줄 감상평으로는 무한경쟁던전사회 처음 나왔을 때, 그 때 당시에 보던 때랑 비슷한 느낌이다. 가볍게 보기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딱히, 이전 소설들에서 나타나던 작가의 특징이 바뀌었다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하렘이고, 특유의 라노벨 같은 분위기도 여전하다. 다만, 그 분위기들이 소설의 설정들과 맞물리.. 2019. 5. 4.
[리뷰] 그 드라마의 15화 -현실성과 드라마적 생략- 그 드라마의 15화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밀렘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내용은 드라마로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다는 요새는 아주 흔한 편인 내용이다. 다만, 주인공은 직접 보지 않고 여동생에게서만 강제로(?) 듣던 드라마고 그 드라마는 막장드라마까지는 아니더라도 작가가 폭주하는 위험한 드라마다. 15화만에 서울이 날아가는 그런 드라마! 그래도 드라마 설정 자체는 꽤 흥미로운 편이다. 현대에 요괴들이 나타나고 어느 정도 같이 살아간다는 이야기인데, 요괴들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흔하지 않고 꽤 흥미가 생기는 편이다. 하나의 예로 들면 동해의 청룡이 서울의 롯데타워가 지어지자 자신의 몸을 휘감울 수 있는 건물이라고 좋아라하면서 롯데타워를 휘감으러 서울에 터.. 2019.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