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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신선수양록 -선협물- 신선수양록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길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학사신공 이후로 종종 선협물들도 나오고 그와 동시에 보고 있는데, 이번에 이 소설이 눈에 띄여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현대의 각성자였던 주인공이 이세계에 태어나서 신선수양을 하는 이야기다. 이런 선협물이 중국에서 유행하던게 넘어 온 건데 보다보면 오히려 수행자라는 사람들이 무협에 나오는 인물들보다 사악해 보일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댓글로 봤던 게 중국에서의 신선의 이미지가 우리가 알던 이미지와 반대로 하늘을 거스르는 거라 오래 사는 수행자들을 천겁을 내려서 죽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걸 보면 등장인물들의 성격들이 이해가 갈만하다. 근데, 본래 신선의 한자나 고사들을 보면 원래 우리가.. 2019. 4. 9.
[리뷰] 제국을 향해 쏴라! -초원 판타지- 제국을 향해 쏴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4월4일에 유료화가 될 예정이다. 문피아에서 추천 글이 많이 올라와서 한번 보게 되었다. 작가는 아모리아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인데, 전작으로는 돌아온 쩔컨 트리오가 있다. 전작은 약간 가벼운 느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것은 묵직한 편에 속한다. http://novel.munpia.com/139274 제국을 향해 쏴라! 소재가 초원+유목민+제국 이런 소재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소재지만 추천 글이 많이 올라와서 혹시나 더 색다른 소재 혹은 몰입감이 뛰어나지 않을까 다소 기대도 했었다. 근데, 기대한 만큼의 더 특별한 것은 없었고, 있는 소재를 잘 다뤘다는 인상은 있었다. 그나마 색다른 소재라고 해봐.. 2019. 4. 2.
[리뷰] 이것이 명의다 -많이 애매- 이것이 명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초빛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현대인이 주인공인 줄 알았으나 조선의 명의로 소문난 주인공이 현대로 넘어온 이야기다. 자잘한 부분들이나 설정 면에서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 것들이 꽤 있었다. 그래도 선호작도 많으니까 다른 부분에서 꽤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더 봤었다. 근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현대 의학 소견으로는 환자가 못 같은 이물질을 먹어서 위를 절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침술과 한약으로 배설로 빼낸다는 부분을 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일단, 한약으로 못을 둘러싸서 배설물로 나오는 동안 내장의 천공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이야기. 뭐... 점성이 엄청 높아야 할 것 같은데... 여기.. 2019. 3. 30.
[리뷰] 업어 키운 여포 -무난한 삼국지물- 업어 키운 여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유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여포의 이미지와 업어 키운다는 제목과 붙으니 심하게 거부감이 일어나는 제목이었다. 설마 여포 어린 시절부터 나오는 건가? 그렇다면 별로 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조만간 제목을 바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요새 제목들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링크를 넣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는 한데, 자꾸 까먹는다. 다행히도 그런 것은 아니고 단순히 주인공이 여포 진영에서의 존재감이 제갈량을 뺨칠 정도라서 업어 키웠다는 표현이 들어간 것이다. 아마, 제갈량이 둘이 있어도 대체하지 못하지 않을까... 소설 속에서는 여포의 전성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다만.. 2019. 3. 29.
[리뷰] 헌터 세상의 정원사 -약간의 힐링물- 헌터 세상의 정원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5화가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슬리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이 없는 걸로 나왔음에도 작가 연재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데, 그걸 보면 중고 신인인 것 같다. 소설의 배경은 흔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던전은 역시 빠질 수가 없다. 정원사라는 제목처럼 나무를 하나 심으면서 커지는 정원을 관리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예전부터 종종 이계에서 작물이나 몬스터들을 사냥해서 현대로 가져와서 음식을 만드는 소설이 있는데, 그와 비슷하다 보면 될 것 같다. 이 소설은 음식이라기보다는 포션이나 기타 다른 것들이다. 그리고 그런 소설들은 먹방처럼 음식 위주로 가는 것에 비해 이 소설도 그런 소재를 썼지만, 좀 더 몬스터와 세계관에 좀 .. 2019. 3. 26.
[리뷰] 강남 퇴마사 -기대작- 강남 퇴마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7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서인하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장인이 돈이 많아요 등이 있다. 다른 건 둘째치고라도 현장감만큼은 무척 뛰어난 작가다. 이번 소설이 현장감이 무척 뛰어나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대신 다른 퇴마물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있다. 소설의 장르는 현대 퇴마물이다. 이제껏 퇴마물(무속)과 관련 된 소설들은 대부분 감동 혹은 진중한 분위기의 소설들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이 소설은 그런 진중한 분위기의 테마물의 안티테제 느낌도 들만큼 정반대의 느낌의 소설이다. 주인공의 모토는 이거다. “퇴마사는 왜 좋은 집을 가지면 안 되고, 좋은 차를 끌고 다니면 안 되냐?” 그래서 답답한 모습을 타파하는 모습들.. 2019. 3. 19.
[리뷰] 야구를 더 잘하게 됨 -야구+일상- 야구를 더 잘하게 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수요일 날 유료화를 한다고 한다. 작가는 불량집사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완결 전작으로는 인당리 퀘스트가 있다. 이 소설도 완결이 났던데 조만간 한번 봐야겠다. 근데, 아무리 참신한 편에 속한다고 해도 결국, 농촌 이야기라 손이 잘 안 가기는 한다. 암튼, 작가의 특징이 묻어나오는 작가라서 전작들을 봐왔다면 거기에 야구 이야기가 추가 되었다.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기도 하면서 다시 재충전을 한 뒤,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이야기다. 게다가 은근히 스며드는 판타지스러운 능력도 이 작가 특징인 것 같다. 다른 소설 거짓말을 하다에서도 좀 더 자연스럽게 썼던 것 같다.상태창을 안 써서 그런가... .. 2019. 3. 18.
[리뷰]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대환장 파티- 주인공의 여동생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글래스몽키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작가가 나름 이름 있는 작가인 것 같은데, 전작들이 여주인공이랑 로맨스 소설 위주라서 들어 본 적이 없나 보다. 이 소설은 50화 완결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소설도 여주인공인데, 4남매 중에 막내이다. 소설의 배경은 흔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품 소개로 첫째는 이세계에서 개고생하다 6년 만에 귀환했다. 둘째는 미래에서 수십년 개처럼 구르다 회귀했단다.셋째는 아직 뭔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하면 골아프다. 막내는 오늘도 인생이 고달프다. 가 작품 소개 내용이다. 첫째는 돌아 온 뒤 힘순찐이 되어 “나는 힘을 숨기지 않았습니다”로 막내를 괴롭혔고, 둘째.. 2019. 3. 14.
[리뷰] 훔치는 연기자 -괴리감이 좀 있던- 훔치는 연기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비벗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여러 소설이 있는데, 봤던 것은 꿈꾸는 작사가만 봤다. 아,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면서 다시 찾아 보니 내 아이돌은 인생 2회차도 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인생 2회차가 가장 나은 것 같다. 뒷 부분은 아직 안 봐서 모르겠지만, 같은 분량 상으로는 그랬다. 300편이 넘어가서 그런 지 마지막 부근 유료 결제 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아 이건, 카카오로 넘어가서 그런가 흠... 이 소설은 추천 글로 작가가 포텐을 터트렸다는 이야기에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비슷하지 않나 싶다. 설정 부분에서는 꽤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작가가 꽤나 공을 들였다는 것은 비슷하다. .. 2019. 3. 13.
[리뷰] 수양대군, 코끼리를 만나다! -코끼리가 조선에 온다면- 수양대군, 코끼리를 만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테르시테스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장르는 대체역사물이다. 주인공이 회귀를 하지도 않고, 현대인이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조선으로 돌아간 것도 아니다. 단지, 세종의 아들 수양대군(세조)가 북경에서 코끼리를 만나고, 그로 인해 코끼리에 감명을 받게 된 수양대군이 조선에 코끼리를 데려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소설을 보다 보면 실제로 조선에서 코끼리를 키워봤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과거 역사에서도 이미 시도를 해봤고, 조선에서는 못 키웠던 이유도 글에서 소개가 된다. 소설 속 코끼리가 키워지는 것도 나름 개연성은 있는 편이다. 소재가 무척 참신하고 단지, 소재만 참신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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