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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 -읽어볼 만한 일상 마법사물-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03화까지 연재 중이며, 아직까지 무료 연재 중이다. 작가는 girdap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이전 전작들이 완결 나면 e-book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소설도 완결이 나면 이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girdap작가는 문피아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한 작가인데, 이제까지는 딱히 본 적은 없던 작가다. 뭔가 일반 소설에 가깝다는 느낌이라 몇 번 보다가 말았던 것 같다. 근데, 이번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는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다. 이거 그대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꽤 인기가 많지 않을까 싶다. 이 소설이 비록 여주물이기는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여자가 주인공인 일상물들이 남자가 봐도 은근히 인기가 있던 것처럼 그렇게 거슬.. 2019. 3. 8.
[리뷰] 대공자, 가출하셨다 -흔하지만 특색은 있음- 대공자, 가출하셨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 중이고, 작가는와이번스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게 바뀐 제목이고 이전이 화장실 대공자였는데, 아직도 왜 그런 제목으로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나마 소설 속 한 장면이 유사한데, 말 그대로 한 장면 일뿐이다. 다른 것들은 멀쩡한 편인데, 바꾸는 제목들을 봤을 때는 똥 좋아하는 유치원생이 대신 적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스럽게도 한 독자분이 써진 제목으로 바뀌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문피아에서 최근에 유행하는 망나니 시리즈와 비슷한 편이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멸망하는 세계에서 과거로 다시 돌아오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흔한 편이다. 다만, 전쟁터에서 구르던 시절의 인성과 멸망이 얼마 안 남은.. 2019. 2. 28.
[리뷰] 공주는 죽어서 키운다 -마이너한 내용이 많음- 공주는 죽어서 키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구팽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처음 추천 글을 보고 2편까지 봤을 때는 잘 안 맞는 느낌이라 안 봤는데, 잊을 만 하면 추천 글이 올라와서 이번에는 다 읽어보게 되었다. 스토리는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게임에 주인공이 갇히면서 레나라는 아이를 공주로 만들어야 게임이 클리어가 되는 상황이다. 다만, 그 조건이 무척 까다로워서 몇 번을 시도해도 클리어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다 읽고 난 뒤에 느낌은 확실히 인기가 있기는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주인공이 호구스럽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좀 이해가 가는 정도였다. 다만, 주인공의 주변 상황이 하드코어라고 말해도 될 정도라 글의 대부분이 고구마 진행이다... 2019. 2. 27.
[리뷰] 식사를 합시다 (완결) -기대작- 식사를 합시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레드에이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예전 조아라 노블 초창기부터 대표적인 작가 중에 하나이다. 근데, 작가 전작 간신전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소설은 힐링물이라서 간신전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 식사를 합시다의 작가 후기를 보면 같은 간신전을 쓴 작가가 맞나 싶기도 하다. 많이 발랄(?)하다. 암튼, 식사를 합시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힐링물이다. 거기에 음식+동양 판타지가 섞여 있어서 소재만 봤을 때는 꽤 취향이었다. 게다가 힐링물을 쓰게 되면 가끔 캐릭터들이 너무 가볍거나 부담스러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 부담감이 거의 안 느껴져서 부담스러운 캐릭터들이 있어서 꺼려졌다면 한번 볼만하다. .. 2019. 2. 23.
[리뷰] 소드마스터, 낙제생 되다 -나쁘지 않음- 소드마스터, 낙제생 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2화가 연재가 되고 있으며, 작가는 이등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 만렙 뉴비가 있다. 만렙 뉴비는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 것은 크게 빠지는 부분은 없는 편이다. 불호를 느낀다면 아마, 글의 컨셉에 따른 불호이지 않을까 싶다. 이 글의 컨셉이라면 여자에 순수하게 미친(?)주인공과 약간의 착각물? 아주 꽤 오래전 소설인데, 이 소설을 보면서 드래곤하고 주인공이 여자의 마음을 공략하던 소설이 떠올랐다. 각도, 조명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추구하던 소설이었다. 카디널 랩소디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아닌 것 같고 내용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주인공도 현대인이 이계로 넘어갔던 그런 소설이었던 것 같은데... 이 소.. 2019. 2. 21.
[리뷰] Genome(게놈) -미스터리 이능물- Genome(게놈)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써브웨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미스터리 이능물이라는 단어만 보면 잘 안 나왔던 소재이고 한번 봐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재다. 확실히, 주인공도 인터폴 출신으로 머리가 뛰어나다는 설정까지 있다. 확실히, 총기 관련 추리나 이것저것 유추하는 걸 보면 꽤 그럴듯하다. 주인공을 천재로 만들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 소설들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이런 미스터리 혹은 추리만으로는 소설이 뭔가 심심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초능력을 쓰는 일루미나티 같은 흑막 조직 같은 게 나온다. 하긴, 미스터리에 비밀 조직 같은 게 빠지면 섭하다. 다만, 이능력 같은 게 나오면서 지금까지는 주인공이 약한 편이라 .. 2019. 2. 14.
[리뷰] 나 혼자 천재 DNA -케미 생물학 버전- 나 혼자 천재 DNA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임이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생명공학 전문가물이다. 전문가물들이 많이 등장해도 화학 쪽의 케미가 거의 처음이었는데, 그 뒤를 이어서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나왔다. 그런 면에서 플롯은 전형적이지만 소재는 나름 신선한 편이다. 게다가 전문가물 소설들은 어릴 때 유행하던 마법천자문 학습만화처럼 나름대로 지식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이다. 33편인데 생각나는 점들은 줄기세포를 그렇게 많이 말이 나옴에도 사장된 이유라던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수들 같은 것들의 허와실 등등. 찾아볼 정도는 아니지만 보면 궁금한 점들 같은 것들을 소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소설의 전개방식은 전.. 2019. 2. 9.
[리뷰] 막장 재벌3세가 되었다 -이것이 막장 소설이다!- 막장 재벌3세가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다음 주 월요일에 유료화가 된다고 한다. 작가는 벼랑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전작 몇 개가 보이기는 하나, 10편대의 쓰다만 소설들이다. 이 소설이 골든베스트에 보이기는 했어도 다른 소설로 착각해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다른 소설도 일어나보니 재벌3세인데, 주인공의 말투가 적응이 안 되서 보다가 접은 기억이 있다. 이 소설이 그 소설인 줄 알았다. 제목들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린다. 암튼, 이 소설도 일어나보니 재벌3세이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흔히 말하는 아침드라마 즉, 막장 드라마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다. 플롯 자체는 혼돈으로 치닫는 막장 드라마에서 멀쩡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기라고 할 수 있지만, 보다 보.. 2019. 2. 8.
[리뷰]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전쟁 성장물-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조만간 유료 연재로 들어간다고 한다. 작가는 소울풍이라는 필명을 쓰고 전작들이 여러 개 있다. 지나가면서 들어본 작품은 있는 것 같은데, 본 적은 없다. 소설의 내용은 중세판타지를 기반으로 했으며 회귀물이다. 종종 리뷰를 쓰면서 어지간해서는 중세 판타지물 소설에는 그다지 흥미가 안 생긴다고 써왔었다. 근데, 이 소설은 그렇게까지 진부한 느낌은 안 드는 편이었다. 주로, 소재가 약초나, 사냥 같은 일종의 생활(?)쪽 소재들은 전쟁에서 주로 활용하다 보니 그런가? 그래서 보면서 노쓰우드 작가의 드래곤 푸어가 생각났다. 드래곤 푸어도 보면서 그렇게 지루하다는 느낌까지는 안들었다. 소재나 등장인물들의 배경이 다소 다르기는.. 2019. 2. 5.
[리뷰]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 -기대작-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티타펠꼬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이 있다. 사실, 처음 작가와 소설 제목만 보고서는 그렇게 기대가 되지는 않았다. 작가 전작이 함장님 밖에 없으니 그 소설 하나로만 판단을 하게 되는데, 전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확 끌리지는 않았던 소설이었다. 그와 더불어서 이번 소설의 제목 자체도 뭔가 크흠... 앞쪽 헌터 김황제만 보고 뒤의 몸속 왕국이라는 제목은 그리 신경은 안 썼는데, 말 그대로 주인공의 몸에 하나의 판타지 왕국이 들어서게 된다. 그래서 진부한 소설 같은 제목과 달리 소설의 소재는 신선하다고 할 정도는 되는 편이다. 처음 제목을 봤..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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