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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가라사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이번 건 좀 아닌 듯- 가라사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oo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성역의 쿵푸를 쓴 이리강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성역의 쿵푸를 쓴 작가가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편수는 작지만 어차피 더 볼 생각은 없어서 그냥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마 다시 본다면 쿵푸 때처럼 입소문이 아주 많이 나야 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을까 싶다. 근데, 쿵푸의 영향이 환생좌, 지금 유행하는 전독시 같은 유형의 소설을 유행 시킬 정도의 파급이라 그런 게 또 나올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메모라이즈가 더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있긴 한데, 메모라이즈는 텀이 좀 더 길고 쿵푸 뒤에 바로 환생좌 나왔던 걸 생각하면 쿵푸가 더 영향을 준 게 맞는 거 같다. .. 2018. 12. 25.
[리뷰] 갬블링 1945 -기대작- 갬블링 1945는 네이너 북스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8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무료로는 108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네이버도 웹소설이라는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1주일에 한번씩 무료로 풀어나가던 소설들이 있었다. 이 소설도 개편이 되면서 사라졌는지 따로 웹소설이라는 명칭은 안 붙었지만 비슷하게 일정 주기로 무료로 편수를 풀어가고 있다. 며칠 전에는 107화까지 무료였는데 오늘 보니 108화로 늘은 것을 보면 아마 맞을 것이다. 일단 박스 오피스 작가 소설들 중에서는 제일 읽기 편하고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다. 일단, 전작들은 색채들이 뚜렷하기는 하기는 하나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들이 더 읽기 애매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었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그런 게 드물었다. 작가의 .. 2018. 12. 22.
[리뷰] 작곡의 신이 되었다 -무난한 프로듀서물- 작곡의 신이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롱샤인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딱히, 전작이나 들어본 적이 없어서 신인 혹은 중고신인이지 않을까 싶다. 재밌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1화만 넘기면 된다는 이야기에 한번 보게 되었다. 확실히 1화는 문제가 많이 보였다. 단순히 설정 오류에서 멈추지 않고 작중 내에 변호사 검증을 통했다는 묘사가 나오게 되면서 더 헛웃음이 나오게 된다. 아마, 작가가 불행한 과거 만들려다가 너무 무리수를 둔 걸로 보인다. 개인적인 경험상 잘 안 읽힌다는 것 제외하고는 설정 오류가 나면 뒷부분이 그렇게 기대가 되지 않았던 적이 대부분이었다. 이 소설도 기대가 된다기보다는 무난하게 잘 읽히는 프로듀서물 그런 느낌이었다. 처음 부분도 안 읽.. 2018. 12. 16.
[리뷰] 깡패가 종말에 대비하는 법 -유쾌한 깡패 이야기- 깡패가 종말에 대비하는 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자본주의의 하이에나가 있다. 연중 작품이 하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걸 의식했는지 이번 작품은 연중은 무조건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소설에 설정은 깡패+사이비+종말+세뇌(?)+유쾌함이다. 실제로 힘을 준다는 점에서는 사이비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이비 맞다. 암튼, 뚝배기를 깨서라도 사이비 교단에 가입시키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그래서 주변상황과 주인공이 인식하는 상황이 다른데서 오는 괴리감이 일종의 개그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보면 꽤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개인적인으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기는 .. 2018. 12. 15.
[리뷰] 독식전설 -밥먹고가라 작가 신작- 독식전설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밥먹고가라로 유명한 고두열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장르는 회귀게임소설이며, 제목처럼 미래의 기억을 바탕으로 독식을 한다. 이 작가가 밥먹고가라 다음에 사상 최강의 보안관처럼 해결사 역할을 하는 그런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반응이 별로 안 좋아서 연중을 한 적이 있다. 연중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특색이 있어서 기대가 나름 됐는데, 그 때 반응이 안 좋았던 게 그랬는지, 이번에는 전형적인 느낌의 게임소설이다. 딱히, 특색이라고 할 만한 거는 크게 안 보이는 편이다. 전작 밥먹고가라가 캐릭터가 큰 장점이었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캐릭터가 뛰어나다는 느낌은 전혀 안드는 편이다. 전형적인 게임소설 주인공에 주변인물들이다. 뭐, 이부.. 2018. 12. 5.
[리뷰] 망겜의 성기사 -검미성 작가 신작- 망겜의 성기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검미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검미성 작가하면 떠오르는 것이 전투 씬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듯한 느낌도 있다. 망겜의 성기사의 내용은 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하던 게임이 현실로 넘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보통 이런 경우, 현실을 배경으로 해도 게임 소설 같이 느껴지는 경우와 게임시스템의 어두운 부분이 좀 더 강조가 돼서 디스토피아의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설은 후자다. 몬스터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총탄이 안 통한다는 설정은 없었고, 그러다보니 성기사인 주인공은 주로 몸빵으로만 주요 역할을 했었다. 그래서 게임의 플레이어가 되도 휘황찬란한 스킬을 쓰는 것보다는 리니지에 가까.. 2018. 11. 29.
[리뷰] 호러명가 JD하우스 -호러 영화를 소재로 한 소설- 호러명가 JD하우스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3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반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 에로감독, 거장이 되다가 있는데 확 끌리지는 않지만 독특했던 기억은 남아있다. 44화 무료 완결이다. 근데, 작가가 습작으로 돌려서 지금은 볼 수 없다. 호러명가 JD하우스도 전작 만큼이나 꽤 독특하다. 주인공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제목만 보고 바로 1화부터 보게 되면 다소 당황을 할 수가 있다. 일단, 한국을 배경으로 하지도 않고, 6화 이전까지는 일종의 배경 설명과 주인공이 영화를 본격적으로 찍게 되는 배경의 이야기라 눈에 잘 안 들어오는 편이었다. 글이 눈에 들어오는 시점부터는 .. 2018. 11. 26.
[리뷰] 환생표사 -옛날 느낌도 드는 무협물- 환생표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신갈나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무협으로 그 중에서도 표국의 일을 하는 주인공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큰 표국의 망나니 아들로 환생(빙의)하는 이야기다. 무협을 볼 때 자주 느끼는 딱딱한 느낌은 그렇게 많이 안 드는 편이다. 그래서 뭔가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뭐, 이건 개인차가 좀 클 것 같은 부분이다. 소설의 전개 방식은 주로 무력이 부족하다보니 말(머리)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영웅문이 이런 방식이지 않았나 희미한 기억으로 이렇게 가지 않았었나 싶다. 주인공이 힘이 부족할 때는 말로 설득해서 빠져나가고 그리고 기연을 얻어서 강해지는 그런... .. 2018. 11. 23.
[리뷰] 사상 최강의 보안관 -기대작- 사상 최강의 보안관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글쟁이s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글쟁이 작가의 4번째 소설이다. 이 작가의 소설의 특징은 캐릭터들이 다 제각기 다른 매력들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는데, 이번 소설도 마찬가지다. 전작의 느낌이 안 들면서도 매력적이다. 소설의 배경은 스팀펑크로 SF계열의 소설이다. 스팀펑크는 대충 말하자면 과거의 배경과 미래의 기술력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소설은 현재의 도덕개념과 미래 기술의 만남이 아닐까 싶다. 이런 SF계열 소설 중 단순히 기술력만 뽐내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복제인간, 휴머로이드 같은 윤리의식과 충돌하는 장면들로 주제의식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소설들이 종종 있다. 몇 편 .. 2018. 11. 18.
[리뷰] BJ대마도사 -디다트 작가 신작- BJ대마도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디다트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다작하는 것만큼은 누구한테도지지 않을 그럴 작가, 디다트가 신작을 내왔다. 제목에서 어림짐작 할 수 있듯이, 가상현실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게다가 게임에서 숨겨진 정보를 볼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그렇게 색다를 것은 없는 편이다. 흔히 보이는 게임 소설 중에서 디다트 작가 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디테일이 추가 된 정도의 느낌이다. 그 디테일도 이 작가의 소설을 많이 봤으면 작가의 지문이 있다 정도로 느껴질 것 같다. 색다르게 느껴질만한 것은 아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궁상맞은 성격이다. 달빛조각사 주인공 같은 느낌이다. 집안이 어렵고 모든 게 돈으로 치환이 되는 소시민적 성격이다...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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