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627

[리뷰] 후작가의 망령재림 -클리세가 깔끔한 편- 후작가의 망령재림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LabNo9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일단, 최근 소설들을 좀 봤다 싶으면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그 백작가 혹은 공작가의 망나니들로 환생 혹은 원주인이 죽고 영혼만 주인공이 들어가는 형식의 글이다. 흔한 클리세이지만 처음 클리세 부분이 원한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시작 부분에서는 상당히 깔끔하게 시작이 된다. 흑마술을 소재로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유쾌한 편이다. 다만, 그래서 현대의 꽁트 같은 부분이 종종 보인다. 이 부분이 몰입을 깨는 경우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그나마 작가가 설정을 넣어뒀다. 다만, 처음 보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예로 ‘남이사’는 좀 그렇지 않나.. ‘자신이 뭘 하던지 .. 2018. 9. 25.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무난무난-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간짜장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여러 소설들을 쓰긴 했는데, 들어본 적은 없는 소설들이다. 그래서 이 소설도 타이밍만 조금만 어긋났어도 지금처럼의 순위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도입부와 제목의 집중력이 이렇게 이끌었던 것 같기도... 아주 평범한 회귀였으면 순위권에서 못보지 않았을까... 소설 전개 상으로는 조그만한 차이지만. 도입부가 다소 다르기는 하다. 남들은 다 과거에 일을 바꾸기 위해 회귀를 하지만, 주인공은 이제 은퇴를 하고 인생이 꽃피려는 시기에 회귀를 하게 된다. 말 그대로 쌩고생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 근데, 뭐 도입부만 그런 느낌만 들고 하는 걸 보면 그렇게 고생하는 것 같지도 않다.. 2018. 9. 22.
[리뷰] 던전에서 살아남기! -괜찮은 편- 던전에서 살아남기!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기본적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필명으로는 처음 보는데 글을 보면 초보작가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추천 글에서 스토리가 반전이 있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나서는 그렇게 반전이라고 강조할만한 부분이었던가? 싶었다. 소설을 많이 안 본 사람들을 제외하고, 반전을 기대하고 보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반전 부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작가 필명 기본적처럼 기본기가 좋은 편이었다. 너무 평면적인 글보다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편이다. 평면적이라는 의미는 지금 무료로 연재되고 있는 내가 뽑은 S급들이 배신했다와 이 소설을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로 하고자 하는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까.. 2018. 9. 19.
[리뷰] 밥도둑 약선요리왕 -소재는 참신하긴 한데..- 밥도둑 약선요리왕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9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가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가프 작가 소설의 신작이다. 평범한 소재를 쓰기도 하지만 특허받은 무당왕이나 관상왕의 1번룸 등, 소재만큼은 언제나 참신한 것을 찾아내는 작가다. 최근 들어서는 좀 뜸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약선요리라는 한의학+요리의 조합으로 작가가 잘 쓰는 한의학쪽과 대중성 있는 요리라는 소재 때문에 약간 기대되기도 했다. 가프 작가 특징의 저렴한 단어 사용이야 다른 게 괜찮으면 볼만하니까... 근데, 소재 외에 작가의 다른 능력치는 전부 하향이 된 것 같다. 보면서 작가 소설 중에 제일 설명이 많은 것 같다. 그렇다고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도 아닌 복붙의 느낌이 많이 든다... 2018. 9. 10.
[리뷰] 내가 키운 S급들 -보모+소환수- 내가 키운 S급들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5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작가는 근서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주인공은 양육자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에게 열등감을 가지다가 동생이 죽고 난 뒤, 회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뒤에서 보조를 하는 역할에 충신하려고 한다. 동생과의 관계가 꽤나 아니 많이 가깝게 느껴져서 이거 브로맨스, BL소설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그 말이 나온 뒤로는 작가도 의식을 했는지 다소 줄어들기는 했는데, 최신화를 보니 여전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유는 뒤로 갈수록 나와서 이제는 동생만 그런 것도 아니라서 크게 이상할 것은 아니기는 하다. 처음 볼 때도 BL이야기도 나와서 걱정도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찐하게 나.. 2018. 9. 8.
[리뷰] 칼의 목소리가 보여 -요리의 신 작가 신작- 칼의 목소리가 보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양치기자리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요리의 신을 완결 지은 뒤로 여러 소설들을 썼는데 반응이 안 좋거나 작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로 3~4번은 엎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앞에 몇 화만 보고서는 그냥 평범한 정통 판타지물이네? 하면서 안 보다가 이번에는 그래도 반응이 좋아서 최신 화까지 금세 달리게 되었다. 정통 판타지물에 성장물이다. 요리의 신이 로맨스가 주고 부가 요리였다면 이번 소설은 다른 소설들과 비슷한 편이다. 어쩌면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낮긴 해도 캐릭터들의 개성을 나타낼 정도는 되는 편이다. 바로 전 리뷰에 적었듯이 정통판타지를 보게 되면 빠르게 전개되면서 성장물쪽을 .. 2018. 9. 6.
[리뷰] 수호룡과 거짓의 황녀 -여주 정통 판타지물- 수호룡과 거짓의 황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4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havoc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종종 추천이 올라와서 선호작만 해두고 이제야 봤는데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종종 언급이 되던 여주물 소설들과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소설들이 올라올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여주인공인 것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이 소설이 기존 여주물 소설들보다 특별히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다. 뭐, 그래도 조아라와 달리 남자들이 많은 문피아에서 언급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꽤 감정 선이 중립에 가까운 편이다. 그렇긴 하지만,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여전히 여주물을 못 봤다면 이거라고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여주물도 종종 봤기 때문에 최신 편까지는 봤다. 초.. 2018. 9. 5.
[리뷰] 다른 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 -아주 약간 다른- 다른 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킹메이커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꽤 다작을 했는데 그 중에서 링커라는 소설이 있어서 내가 알고 있던 작가인가? 싶어서 봤는데 아닌 것 같다. 비슷한 제목의 나름 들어본 적이 있는 소설이 있어서 생각해 봤는데, 한새로, 현민? 떠올랐는데 찾아보니 한새로 작가의 링크였다. 현민 작가는 싱크. 제목이 비슷하니 같이 생각났나보다. 그 외에는 딱히 들어본 적이 없는 소설들인데,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나름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캐릭터가 귀엽다거나 광기가 있다거나 스토리가 무척 참신하거나 독특하거나 그렇다고 너무 엉망인 것도 아니다. 딱히,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 .. 2018. 9. 3.
[리뷰] 내가 만드는 탑스타 -소재가 다소 색다른 연예계물- 내가 만드는 탑스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벵갈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조만간 제목을 바꿀 것 같으니 찾으려면 필명으로 검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밑의 링크를 누르거나. http://novel.munpia.com/124469 이제껏 연예계물 소설들 하면 매니저, 사장, 프로듀서, 연예인 본인이 되는 등 꽤 많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연기를 가르치는 선생이 주인공으로 이제껏 본 적이 없던 주인공이다. 그래서 얼핏 전문가물이 떠오를 수도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딱히, 다른 연기 소설들보다 지식적인 부분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대신에 캐릭터들 간의 대화가 다소 찰진(?) 느낌이 있다. 그 외에는 선생이라는 직업에서 오는 소재로 인한 .. 2018. 8. 31.
[리뷰] 중원 싹쓸이 -산경 작가 신작- 중원 싹쓸이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9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산경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현대에 있던 주인공이 무협 세계로 넘어가게 되면서 현대의 자본주의의 사고관으로 무협 세계에 적응하는 이야기다. 처음 시작으로 현대 물류의 허브 시스템을 표국에 적응시키면서 나름 색다른 무협물이 되나 싶어서 다소 기대가 되었다. 근데 그 물류 시스템을 고대시대에 적용시키니 설정 오류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물류 허브 시스템이라는 게 말의 편자처럼 생각의 전환이라는 생각이 들고 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맞으니, 얼핏 적용할 수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통합해서 운영하는 거라 신용이나, 표국 운행 무력등도 생각해야 해서 소설 속 상황처럼 그리 쉽게 되는 것은 아니.. 2018.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