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스포트라이트 -예능 작가 소설- 스포트라이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전혁 작가로 쓴 소설 중에 기억나는 것은 월풍과 절대비만 등이 있다. 예전 문피아가 무협이 많던 시기부터 써오던 작가인데, 무협을 완전 안 쓰는 것은 아닌데 요즘에는 현대물을 종종 쓰고 있다. 이 소설이 현재 72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데, 100화가 넘고 기다리면 무료로 넘어가면 인기 판타지소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절대음감이나, 절대미각이란 말은 있는데, 절대시각이란 단어는 왜 없을까?’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예능작가를 하던 주인공에게 절대시각이 생긴 뒤의 이야기들이다. 절대시각이라는 걸 강조하기는 했는데, 어차피 소설들을 보다 보면 신인류급의 주인공들이 많았던 터라, 주인공이 가진 능력을 종종 볼 수 있는 터.. 2017. 7. 12. [리뷰] 살인독재자 (완결) -현대 초인에 대한 색다른 해석- 살인독재자는 조아라 노블에서 완결이 난 소설이다. 작가는 광악 작가로 다양한 소재의 소설들을 썼다. 살인독재자는 혼자 군대 이상의 힘을 가진 초인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의문을 정말 색다르게 해석을 했다. 이 부분 때문에 광악 작가의 소설은 종종 보고는 했는데, 이 소설이 가장 독특한 소설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통치 방식도 기존의 소설들과는 꽤 다른 편이라서 이기주의 주인공, 호구 같지 않은 주인공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힘에 의한 원초적인 갑질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물론, 주인공이 완전 먼치킨이기 때문에 소재의 흥미가 금방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분량은 123편으로 다소 짧은 편이다. 그래도 그 123편 동안 크게 지루하지 않았다. 근데, 20~30.. 2017. 7. 11. [리뷰] 헬무트 -너무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듯한- 헬무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가 이번 작인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런 만큼, 안정성을 중심으로 쓴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무색무취하다고나 할까.. 큰 특징이 없다. 보통 처음 쓰는 소설들을 보면 어색한 부분들이 많거나 크고 작은 단점들이 많이 보이고는 했는데, 헬무트는 무척 무난하게 써서 그런 것이 안 보였다. 단점이 나올 여지가 거의 없다고나 해야할까.. 물론, 단점은 원래 장점도 말만 바꾸면 그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단점들은 주로, 설정의 오류나 인물들 간의 어색한 대화, 갑자기 산으로 가는 듯한 전개 그런 것들이다. 그렇다 보니, 이런 것들이 오히려, 큰 특징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나마 있다면 전개가 좀 느리다는 점? 근데, 이것도.. 2017. 7. 9. [리뷰] 골렘 파이트 -오랜만에 보는 골렘 소재의 소설- 골렘 파이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1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작가는 대문호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내 기억 상으로는 조아라에서 나이트메어를 연재를 했는데, 소재들은 다소 독특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작가 전적들을 봐도 너무 흔한 소재의 소설은 안 쓰는 것 같다. 골렘 파이트도 그런 면에서 완전 흔한 소재의 글은 아니다. 소설의 배경은 근미래 현대를 배경으로 게이트를 통해 판타지세계와 연결이 되어 있고, 그곳에서 골렘들을 들여와서 골렘 파이트(스포츠)를 한다. 그렇다고 스포츠물 느낌이 아니라 검투사에 가까운 편이다. 일종의 이세계와 연결이 되는 소재들과 다소 짬뽕이 되어 있다. 이세계로 넘어가서 몬스터들을 잡고 부산물을 통해서 돈을 얻기도 한다. 소설의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종종 평범평범.. 2017. 7. 8. [리뷰] 복음행 (완결) -망가진 자들의 이야기- 복음행은 조아라 노블에서 완결이 난 소설이다. 작가는 광악 작가로 독특한 소재들의 소설들을 많이 썼다. 복음행은 망가진 자들의 이야기다. 장르는 현대물이다. 주인공은 억울하게 죽은 아내와 딸 때문에 점점 내재된 광기에 의해 묵묵히 살인을 한다. 처음에 묵묵히 신앙처럼 살인을 해나가서 제목이 복음행인 줄 알았는데, 소설 마지막 쯤에 정확한 이야기가 나온다. 근데, 앞선 해석도 딱히 틀리지는 않았다. 사이코패스가 나오는 소설들은 못볼 정도만 아니면 잔인하지만 오히려, 잔인해서 흡입력이 있기 마련인데 복음행도 초반(20~30화)까지는 나름 괜찮았다. 근데, 그 뒤로는 주인공도 묵묵히 계속 반복되는 일을 해가서 ‘이거 주인공 리얼 개쌔끼네’ 같은 가면의 세계처럼 욕하면서 보는 재미(?) 같은 것은 적은 편이었다.. 2017. 7. 7. [리뷰] 세계로 간다! (완결) -지금 보기에는 다소- 세계로 간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소설 완결은 작년에 났는데, 총 편수 413화로 완결이 났다. 세계로 간다!는 기업물 소설이다. 다만, 12년도부터 연재를 하던 소설이라서 그 때 당시에는 꽤 괜찮은 장르소설이었을 거 같은데, 지금 보기에는 괜찮은 기업물 소설이 많아서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완결 기업물 소설이 별로 없는 것도 한 몫을 하겠지만 그래도 노블에서 볼만한 기업물을 찾는다면 괜찮은 편이다. 일단, 현대 판타지 소설에서 전문가 소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게 비따비가 흥하고부터 각종 소재로 많은 전문가 소설이 등장한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 말은 비따비 이전 소설들은 대게 현대 판타지를 다루더라도 현장감이나 전문적인 지식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세계로 간다도 .. 2017. 7. 5. [리뷰] 워블 -포란 작가의 신작- 워블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크래커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포란이라는 소설을 쓴 작가다. 워블(War-ble)이란 War+Burble이라는 합성어로 초상 세계에서 사람이 죽으면 거품으로 변한데서 유래한다. 워블이라는 작가가 만든 말에서부터 꽤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느낌이 온다. 위상세계로 악마들이 침공을 해오고, 주인공은 그걸 막아야 한다. 세계관이 악마 관련 세계관이다 보니, 악마와 신화 관련 아이템들이 주 설정이다. 게다가 웹툰으로 연재를 하던 것을 소설로 가져온 것이라 일러스트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1권 이후에는 웹툰으로 연재가 안 되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없다. 이 일러스트와 함께 보니 꽤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다만, 주인공이 약간의 감정을 가진 사이.. 2017. 7. 4. [리뷰] 해신 -오랜만에 보는 영지물- 해신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송치현 작가로 꽤 많은 소설들을 썼다. 검마왕, 드래곤 하트 그림자 군주, 불멸자 등이 있는데,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보지는 않아서 이게 이름만 같은 건지 헷갈린다. 그나마 불멸자만 좀 들어 본 것 같다. 암튼, 해신은 정령검사를 하던 주인공이 제국의 침략을 당해서 죽은 뒤, 과거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영지 근처가 바닷가 주변이고, 바다를 통해서 영지 사정을 극복하기 때문에 해신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현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영지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싶었는데, 미래에 이런 것이 개발되었다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현대의 주인공이라고 바꿔도 내용상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괜한 기대를 한 것 같다. 그래도 여러 소설을 쓴.. 2017. 7. 3. [리뷰] 압도적인 힘으로 -호러+먹방!- 압도적인 힘으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호러물에 가깝고 소재도 무척 독특해서 의외로 괜찮은 소설 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도 없이 봤다가 겨울 코트에서 꽁돈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주인공은 꿈을 꾸면 다른 세계의 오거가 되는데, 단순하다는 설정과 성장기 오거라는 설정 덕분에 꿈을 꾸면 먹는 내용만 꽤 나온다. 현실은 그와 반대로 호러물에 가까운데, 그 차이 나는 분위기가 꽤 독특했다. 게다가 종종 터지는 드립이 돌았ㅋㅋㅋㅋㅋ 이런 말이 절로 나오는 것도 있어서 꽤 좋았다. 근데, 40화 넘어서부터는 작가가 따로 점검 없이 떠오르는 내용들을 소설로 그대로 쓰는 지, 갈수록 스케일만 커지기만 커지고 소설의 내용이 산만함에 가.. 2017. 7. 2. [리뷰] 피어클리벤의 금화 -잘 쓴 소설. 잘 읽히지는 않는-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추천하는 글들 중에서 자주 올라오는 소설들 중에 하나가 피어클리벤의 금화이다.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제니스, 바람과 별무리처럼 여주인공인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여주인공이 용에게 잡아먹힐 뻔했으나, 협상을 통해 용이 오히려, 영지에 내려앉아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이게 프롤로그인데, 무척 길다! 보통 소설을 볼 때, 한 회 분량으로 긴장과 이완을 해서 그런 지, 소설 분량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적당히 나눠져 있는 소설이 더 좋은 것 같다. 이 소설을 보면서도 분량이 많아서 좋다기 보다는 왜 이렇게 길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비록 여주인공이지만, 거의 관찰자에 가까울 만큼 비중이 적고 오히려, 여주인공이기 때문에 분.. 2017. 7. 1.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