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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격투의 신 (완결) -괜찮은 격투기 소설- 격투의 신은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작가가 다른 유료 연재하는 와중에 쓰는 글이라 아직까지는 유료 연재 예정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151화까지 연재되어 있는 데도 아직까지 무료이다. 볼 것 없다고 며칠 전에 징징거린 것 같은데 151화 연재 되고 있어도 못 찾은 걸 보면 내 탐색 능력이 부족한 가 보다. 그래서 언제나 소설 추천은 환영! 일단 보고서 느낀 게 장단점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지금 완결이 난 필립 작가의 옥타곤의 왕자가 떠올랐다. 옥타곤의 왕자가 개그성이 좀 더 많고, 화끈한 일명 하드펀쳐의 주인공, 격투의 신이 차분하고 멘탈이 뛰어나고 전략적으로 풀어나가는 주인공. 서로의 차이점은 있더라도 소설의 수준은 비슷하게 보였다. 그리고 격투의 신 초반부가 개연성이 엉망이라는 소리도.. 2017. 6. 29.
[리뷰] 드라마의 제왕 -드라마 PD 주인공의 이야기- 드라마의 제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그리고 오늘 유료로 전환을 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드라마 PD로 살아가는 데, 제대로 된 작품이 없는 PD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PD다. 그러다가 회귀를 하고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도 가지게 되었다. 요새 나오는 전형적인 드라마, 영화 감독의 시작부분이다. 그래서 초반 부분은 크게 다를 것 없고 다른 소설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어서 무난한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드라마 부분을 시작한 뒤로는 꽤 괜찮았다. 근데, 그 뒤로도 쭉 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 중에서 가장 흥미로울 법한 소재인 ‘시그널’을 골라서 그런 느낌도 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소재만을 잘 고르면 그렇게까지 나쁠 것 같지는 않은데, 드라마에서 시그널만한 시.. 2017. 6. 28.
[리뷰] 언령마술사 (완결) -통수 전문 소설!- 언령마술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름 연중 잘하는 작가 중에 하나이고, 이 글도 연중하는 것 같아서 리뷰를 안 쓸까 했는데, 오늘 4편이 올라왔다. 근데 이게 끝까지 갈 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작가가 잘 풀어나갈 수 있을는지.. 언령마술사의 세계관은 현대 레이드물이다. 우물이라는 곳에 몬스터들이 살고 있고, 그 우물이 마르기 전에 몬스터들을 잡아야 몬스터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걸 마법사들이 잡는다. 특이하게도 다른 궁수나 전사 직업 계열은 딱히 안 보이는 편이다. 있어도 마법사들이 부수적으로 쓰는 용도로 나온다. 작가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특이하게도 마술이 마법 보다 상위에 놓여 있다. 보통 현대마술이나 다른 설정들에서 마술은 .. 2017. 6. 27.
[리뷰] 장인이 돈이 많아요 -인터넷 ssul 같은 이야기- 장인이 돈이 많아요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제목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는데, 확실히 이 소설은 제목만 보면 본문의 내용을 잘 설명을 못하는 제목이다. 물론, 장인이 돈이 많은 것은 사실인데, 주요 내용은 학력이 좋지는 않지만, 말빨이 좋은 주인공이 외국에서 시계 딜러 생활을 하면서 성공하는 이야기다. 그 와중에 돈이 많은 장인의 외동딸을 만나게 된 것이다. 외동딸을 만나서 성공한 이야기도 아니고, 만나기 전에 어찌보면 성공한 시계 딜러라서 지금까지의 내용만을 보면 장인의 도움을 그렇게 많이 받지도 않았다. 다만 최신화에서는 딜러 이야기가 끝나고 사업을 하나 하니까,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 상류층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많이 등장할 것 같기도 하다. 이 소설의.. 2017. 6. 26.
[리뷰] 언더사이즈 빅맨 -최근 농구 소설 중에서는 끌리는- 언더사이즈 빅맨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최근 농구 소설 중에서 ONE GAME도 있었는데, 이건 소설이 나와 잘 안 맞는 건지, 그리 흥미가 안 생겼다. 그리고 그 일이 최근일이라서 언더사이즈 빅맨을 처음 보기로 결심했을 때도, 농구에 크게 관심은 없다 보니, 이것도 안 맞는 소설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농구에 관한 지식은 엘리움 덩크나 간단한 농구 용어 정도만 알지, 픽앤팝 이런 전술적인 용어까지는 몰라서 더욱 그랬다. 역시나 언더사이즈 빅맨을 볼 때, 주인공이 훈련을 받고, 전술적인 움직임도 같이 하기 때문에 여전히 전술적인 움직임을 할 때는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걸 제외해도 꽤 볼만한 것들은 많아서 그 외에는 머릿속에 상상이 잘 되다 보니, 꽤 몰입해서 봤.. 2017. 6. 25.
[리뷰] 신석기 마스터 -처음 빼곤 평범- 신서기 마스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 외에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다. 신석기 마스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던 헌터의 신석기가 떠올랐는데, 제목과 소재만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헌터의 신석기 보다는 신석기 마스터쪽이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선사 시대를 바탕으로 한 소설들은 대게 처음만 지나면 아무래도 단순한 소재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전개가 단순해지는 느낌이 강해진다. 사냥, 부족, 부족 간 경쟁. 키워드가 단순한 편이다. 그렇다고 고차원적인 정치 싸움을 넣을 수도 없고, 생활 반경이 단순하다 보니, 여러모로 쓰기가 불편하다. 그나마 기원이라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한데, 이 소설도 뒤로 갈수록 .. 2017. 6. 24.
[리뷰] 은둔형 마법사 -기대작- 은둔형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4화로 다소 적은 편수이기는 하다. 은둔형 마법사가 특이한 것이 꽤 설정이 탄탄한 편이다. 가볍게 만든 설정은 아니다. 그래서 초반부터 다소 설명이 많은 게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한데, 작가의 독자적인 설정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면 꽤 좋아할만한 내용인 것 같다. 그 중에서 채널과 구도자라는 설정이 꽤 눈에 띈다. 채널은 다른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통로이고, 구도자들은 그 채널은 열 수 있는 존재들이다. 채널이 주인공 몸에 열렸고, 구도자에게 휘둘리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숨어서 살게 된다. 그래서 제목이 은둔형 마법사다. 그리고 이 채널(통로)로 인해서 다른 세계의 주민들이 나오는데, 다른 소설들이 종종 쉽게 가려고 오크나 엘프 같은 설정으로 우려.. 2017. 6. 23.
[리뷰] 나는 될놈이다 -달빛조각사랑 유사- 나는 될놈이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글쓰는기계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전작 이계의 후예를 쓴 작가다. 전작의 세계관은 나름 독특한 편이었는데, 이번 소설은 전형적인 게임 소설의 모습이었다. 특히, 달빛조각사가 많이 떠오르는 소재와 설정들이었다. 다만, 달빛조각사의 궁상맞은 모습을 뺀 소설? 그런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금수저로 게임을 시작을 하고, 엄친아급의 재능이고, 가족들도 유쾌한 편이라서 초반 부분을 보고 꽤 기대를 했는데, 그 뒤로는 오크들이 나오고, 해적들이 나오는 소재라서 무난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달빛조각사 외에도 비슷한 소설들이 많았던 터라, 오크와 해적, 저 정도의 무난한 소재로는 가슴이 뛰질 않았다! 게다가 달빛조각사랑 비슷하지 않.. 2017. 6. 22.
[리뷰]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무영자 작가의 소설-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는 네이버에서 완결이 난 소설이다. 벌써 완결이 된지 1년 가까이 되는데, 무영자 작가는 지금 뭐하는 지 궁금하다. 신작이 안 나온지, 6개월은 넘은 것 같은데.. 무영자 작가하면 영웅마왕악당이 생각이 나는데, 이 작가의 소설은 소재나 아이디어는 무척 독특한 편이었다. 특히, 영마악에서 복선 깔아놓고 반전을 회수하는 것이 나름 일품이었는데, 이번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도 18화까지의 반전 요소와 세계관이 꽤 독특했다. 네이버에서 현재 18화까지가 무료로 풀려 있으니, 궁금하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만약, 라이트노벨의 가벼움을 버틸수 있다면.. 이 소설은 장르가 라이트노벨인데, 라이트 노벨이 일본에서 건너온 장르인 만큼, 번역이 된 일본 라.. 2017. 6. 21.
[리뷰] 천마신교 낙양지부 (완결) -수정 한 게 그나마..-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네이버 쪽에서도 연재를 한다고 하니, 각자 취향의 맞는 플랫폼에서 보면 될 것 같다. 천마신교 낙양지부가 엄청 긴 편수의 25권 째로 아직도 연재 중이다. 1권을 봤을 때, 한번 본 것 같았는데, 확실히 봤던 소설이다. 잊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다.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무협 소설이다. 그런데 순수 무협이라고 하기에는 마법도 종종 나오고, 육도도 나오는 것이라 약간의 퓨전 무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대다수 내용은 낙양에 새운 천마신교 지부에서 하는 임무들이 주라서 무협에 약간의 양념을 친 정도의 느낌이다. 꽤, 오래동안 연재를 했는데도, 늘어진다는 느낌보다는 세세하게 다룬다는 느낌이 강했다. 인물들의 생각과 개성을 잘 표현을 한 ..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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