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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패전처리, 회귀하다 -가끔씩 보이는 야구 소설- 패전처리, 회귀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3월 23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한다. 문피아 인기 순위의 있는 소설들을 보면 매번 야구 소설이 하나씩은 상위에 있는 편인데, 하나가 유료화로 사라지면 다른 야구 소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패전처리, 회귀하다도 그런 느낌의 소설이다. 어디 하나 크게 모난 곳은 없어서 보면서 야구 소설을 싫어하지 않는 다면 시간은 잘 가는 편이기는 하나, 설정들을 보면 독자적인 느낌 보다는 기존의 소설들에서 많이 본 느낌이다. 뭐, 워낙 야구 소설들이 많이 나와서 새롭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무척 어렵기는 할 것 이다. 그나마 이 소설에서 특이한 것은 자신의 야구 수명을 줄여서, 다른 유명한 선수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좀 특이하다.. 2017. 3. 21.
[리뷰] 모든 숫자를 기억하는 남자 -무난무난- 모든 숫자를 기억하는 남자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노블에서 1위라서 한번 봤었다. 보면서 느낀 것은 좀 더 독특하게 소재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소재들을 무난하게 써가는 느낌이다. 기억력이 좋다는 설정도 그걸 잘 활용해서 감탄이 나온다기 보다는 단순, 메모장이 필요 없다 정도의 설정으로 쓰였다. 그리고 보면서 의구심이 들었던 게 주인공이 넘어간 세계는 모든 세계에서 종종 넘어오는 세계라고 하고, 지구에서만 해도 모든 70억의 인구가 넘어오는 데, 지식수준이.. 특히, 수학이 많이 낮은 게 이해가 잘 안됐다. 뭐, 작가가 주인공이 기억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쉽게 하려고 이렇게 쓴 것이겠지만,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소설 분위기가 독특한 것 보다는 어디서 본 듯한 설정들과 전개들.. 2017. 3. 20.
[리뷰] 내가 영화다 -영화에 대한 현장 지식- 내가 영화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49화 정도가 연재가 되어서 아마, 조만간 유료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제목에서 보듯이 연예계물이다. 다만, 시나리오 작가에서 시작해서, 영화 제작이 주된 내용이고, 걸그룹도 하나 키우는 등, 내용물이 꽤 다양한 편이다. 영화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더라도 간략하게 넘어가는 소설들이 많은 편인데, 이 소설은 작가가 어느 정도의 현장 경험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문득 들 정도로 자세히 다룬 편이었다. 다만, 모든 소설에서 나오면 흥미가 무척 떨어진다는 뇌의 10퍼만 사용한다는 괴담이 사용되었다. 물론, 댓글에 달려 있던데로, 주인공의 1인칭 시점이라 잘못된 지식이라도 널린 퍼진 괴담에 속하니까 주인공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딱히, 설정 오류로 볼 수.. 2017. 3. 18.
[리뷰] RPM 3000 -신선함이 특징인 작가의 평범한 글- RPM 3000은 문피아에서 편당 결제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인터넷에서 한 때 화제가 된 특허받은 무당왕을 쓴 가프 작가다. 내 기억 상으로는 관상왕의 1번룸과 특허받은 무당왕으로 신선한 소재로 글을 쓰는 작가로 알고 있었다. 근데,작가의 연재 목록을 보니, 신선한 소재로 쓰는 글도 있고, 이번 RPM 3000처럼 평범한 야구 소재로 쓰는 소설들이 많았다. 그나마 독특한 소재로 특허받은 무당왕을 썼으니, 이번에는 평범한 야구 소재로 소설을 쓰는 것 같다. 근데, 소설 목록만 보면 신선한 소재의 소설 보다는 평범한 소재로 쓴 소설들이 많아서 작가의 특징으로 신선함이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다른 소설들이 눈에 잘 띄지 않았던 만큼, 이 작가의 글은 그나마 소재가 신선해야지 눈에 띄.. 2017. 3. 16.
[리뷰]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대작-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저번에 투데이 1위를 하고 있어도, 뭔가 끌리지 않는 제목과 소개라 안 보고 있었는데, 댓글로 추천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오랜만에 등장하는 제대로 머리를 쓰는 주인공인데, 노블에서는 괜찮기는 한데, 추천을 받을만한 글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무난하게 보고 있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나고, 33화부터 포텐이 터졌다. 이때부터 추천을 할 만한 글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그 이전까지는 주인공의 머리가 좋기는 해도, 글의 뼈대가 다른 차원으로의 전송이 되서 의뢰자의 한을 풀어주는 것과 보상들이 이차원용병이랑 너무 비슷하고, 주인공의 지략에 당하는 상대방 쪽의 설명이 부족해서 너무 쉽게 당.. 2017. 3. 15.
[리뷰] 신내린 연기자 -다른 연예계 소설들과 차이점? 신내린 연기자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유료 연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골든베스트 1페이지에 있던 글답게 현재 유료화를 시작한 회의 결제 수는 5000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 만큼, 확실히 어디 한 군데 모나지 않고 글 자체는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편이다. 다만, 다른 연예계 소설들과 비교해서 글이 안정적으로 흘러간다는 걸 빼고는 큰 차이점은 찾기 힘들었다. 제목이 신내린 연기자인 것처럼 주인공은 거의 실패한 연기자에서 매니저로 살아가다 과거로 회귀를 했고, 게다가 연기를 하면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메소드 연기가 가능해지는 능력도 얻게 되었다. 대부분의 연예계 소설들이 전개 자체는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향해 가기 때문에 비슷한 편이라서 주인공이 얻은 능력으로 다.. 2017. 3. 12.
[리뷰] 디멘션-게임의 왕 -같은 작가 맞나?- 디멘션-게임의 왕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조아라 노블쪽에서 나름 MLB-메이저리그로 야구소설 인기를 함께한 나름 인지도 있는 작가다. 그래서 무심결에 큰 기대는 안 해도 기다리면 무료 소설 중에서 최소 평균은 해주겠지.. 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야구 소설 쓸 때와 일반 판타지 쓸 때의 작가가 따로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디멘션-게임의 왕은 작가가 자기가 쓴 글을 검토하지 않은 것 같았다. 요새는 그나마 카카오 페이지 인기순위를 보면 적어도 보면서 허탈한 웃음이 나오는 글이 많이 드물어져서 예전보다는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의미로 오랜만에 보는 소설이다. 영웅2300은 그래도 초반은 볼만했던 것 같은데, 이번은 초반 부터 삐걱거린다. 소설.. 2017. 3. 11.
[리뷰] 내 장비창 무한 -첫 인상 보다는 괜찮음- 내 장비창 무한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가 마교졸개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제목이 직관적이라서 지나가면서 종종 보이던 작가였다. 역시 이런 제목과 필명은 기억에 남기는 좋다. 다만, 눈에 띄는 것은 좋은데, 이제는 제목 보고 거르는 것은 많이 불가능해졌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워낙 지뢰가 많고, 시간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베스트만 보는 독자들의 행동도 한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나만 해도 웬만하면 그냥 베스트 글쪽에서 신작을 찾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작가들도 어떻게든 베스트에 가려면 조회수를 늘려야 하니, 점점 제목이 자극적으로 변해 갔다. 작가에게는 눈에 띄고 베스트 순위에 오르는 게 장땡이다. 암튼, 내 장비창 무한의 첫 인상은 그리 안 좋은 편에 속해도 .. 2017. 3. 10.
댓글들이 많아져서 쓰는 잡담이요! 요새 할 일이 많다 보니, 그나마 리뷰만 떵그러니 올려 놓고 가는 일이 많은데, 그렇게 하루 이틀 모이고 보니 댓글들이 10개를 넘어가니 으헝. 이걸 어디서부터 써야 할 지.. 메인에 보이는 댓글 칸도 15개 정도 밖에 안 되는데 넘어가면 답글들을 못 보실거고, 다 쓰면 저의 댓글이 모두 점령을 하니, 그것도 보기 안 좋은 것 같고.. 댓글을 쓰는 게 문제지, 댓글들은 다 보고 있어요. 답글이 안 달렸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무시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의견 물어 보는 댓글이면 꼭 답글 해드릴게요. 2017. 3. 9.
[리뷰] 생존의 대가 -소재, 분위기는 나름 독특- 생존의 대가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재나 분위기는 나름 독특하다고는 썼지만, 완전 새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에 갑자기 생긴 돔(Doom)이라는 곳에서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면서 불사의 능력 깨닫게 된다. 주인공은 인류가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발버둥 치다가 죽은 뒤, 누군가의 도움을 얻어 다시 과거로 회귀를 하고, 생존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제목이 생존의 대가다. 생존의 대가의 큰 분류는 다른 소설들과 크게 다를 것 없이 현대 회귀 레이드물이다. 하지만 세부적인 소재에서는 작가가 나름대로 공을 들였다. 둠(Doom)이라는 단어와 새로운 설정의 단어들. 그런 소재 덕과 자신만의 생존을 위한다는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 때문에 카카오 페이지 소설들 중에서는 나름..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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