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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세계 인류표류기 -상세한 설명, 느린 전개- 이세계 인류표류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의 필명은 정룡필인데, 작가의 전작으로 이세계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근데, 이건 첫 소설이라서 그런지 많이 별로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리메이크도 했는데, 그 뒤로는 안 봐서 얼마나 나아졌을 지는.... 이세계 인류표류기는 그나마 전작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 이것도 이세계로 가게 되는 것은 동일한데, 게임 시스템 있고, 주인공이 회귀했다는 것이 메모라이즈랑 비슷한 설정이고, 그나마 다른 점이 주인공이 과거를 회귀 했는데, 주인공의 몸에 회귀를 한 주인공과 현재의 주인공이 하루를 반반 나눠서 몸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그런데, 이건 거의 두 명의 주인공급이라 생각이 들어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도 보여서 호불호가 있을 .. 2017. 2. 22.
[리뷰] 마왕 (완결) -웹소설이라는 장점- 마왕은 네이버북스에 올라와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요도 작가. 네이버북스는 제목에 웹소설이라고 붙어 있는 소설들은 일정 주기마다 무료로 계속 풀리는 데 이 마왕이라는 소설은 이미 완결이 났지만, 무료 편수는 계속 풀려 나가고 있다. 350화 완결이고, 현재 207화까지 무료이다. 보다가 감질 맛이 난다고 생각이 들면 남은 편수를 결제해서 보면 된다. 이 소설은 무협 소설이다. 게다가 요즘 많이 나오는 게임, 회귀, 하렘 이런 것도 없어서 일종의 정통 무협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무협 하면 떠오르는 너무 고리타분한 것, 그런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당연히 무협 세계관이고 그 중에서 마도 천하를 이룬 세계관이다. 남주인공은 마교의 인물이지만 일종의 반란? 그런 것을 준비를 하고 있고,.. 2017. 2. 21.
[리뷰] 던전 엠페러 -다키스트 던전을 소재로- 던전 엠페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이 소설은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초하드 운빨x망겜이라는 코즈믹 호러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혹시 다키스트 던전을 모르면 소설을 보기 전에 다키스트 던전 나무위키 항목을 한번 보면 소설을 이해하는 데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모르고 소설을 보다가 이 거지 같은 게임이 뭔가 싶어서 찾아보게 될 듯하다. 다키스트 던전을 아는 독자라면 꽤 재밌게 볼 것이고, 다만, 바로 떠오르는 만큼, 저작권이 관련 되어 있어서 작가가 다키스트 던전 회사에 메일 보냈다고 하니, 결과에 따라서 초반부가 대폭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코즈믹 호러를 바탕으로 한 다키스트 던전이다 보니, 소설도 그쪽 분위기를 따라가는데, 그래서 베드엔딩 아니냐? 라는 말이 있는데, 작가.. 2017. 2. 19.
[리뷰] 우주에서 온 영주님 -김강현 작가의 신작- 우주에서 온 영주님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다음 주 화요일 날 유료 전환을 한다. 김강현 작가는 신 시리즈 특히, 마신이 꽤 인상이 깊었던 작가이고, 그 뒤로는 딱히, 눈에 띄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우주에서 온 영주님이라는 소설로 골든베스트 최상위권에 오르게 되면서 눈에 띄게 되었다. 필력이나 글 자체를 이끌어가는 것은 다작 작가였던 만큼, 안정감은 있는 편이다. 근데, 소재가 우주에서 온 영주님이라는 제목처럼 먼 미래 SF세계관을 기반으로 우주에서 활동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판타지세계에 떨어지고... 아직까지는 영주는 되지 못했지만, 아마도 조금 더 연재가 되면 에테르라는 기운과 우주문물을 이용해서 영주로 성공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아니면 우주 문물은 안 쓰고, 그냥 무력 기반을 바탕으로만 .. 2017. 2. 19.
[리뷰] 나는 개미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 나는 개미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는 개미다는 회귀물이다. 주인공이 30살 정도에 죽고 초등학교 시기로 회귀한 그런 소설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특이한 것이 작가가 말한 대로 실화, 가상 비율이 8:2 정도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라, 작가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라 볼 수도 있다. 이 소설 리뷰를 처음 봤을 때, 나는 개미다의 주인공이 너무 공격적이고, 사서 적을 만든다라는 말을 봤었던 터라, 나름 걱정을 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확실히 주인공이 공격적이고, 사서 적을 만드는 느낌이다. 근데, 여기서 끝났으면 모를까 주변에서 주인공이 공격적이면 옆에서 지적을 해주는 사람도 있고, 주인공도 받아들인다. 그래서 웬만한 것들은 그 편에서 의문점이 많은 상태로 끝나더라도 다음 편에.. 2017. 2. 17.
[리뷰] 종마용사 -마냥 가볍지는 않은- 종마용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에서 그렇듯, 노블에서 많이 보이는 떡타지다. 근데, 노블에서 많이 보이는 떡타지들과는 다르게, 나름 작가가 설정집도 있고 나름 설정에 충실하고, 캐릭터들에게도 개성들과 스토리를 부여하려고 노력을 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웬만한 소설들 보다 깊이가 있는 편이다. 다만, 주인공이 종마라고 폄하되고,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연약하고 우울한 편이고, 그런 주인공을 인위적으로 만든 만큼, 주변인물들도 어딘가 맛(?)이 살짝 가 있는 상태들이다. 내면 심리 중에 어두운 쪽으로 집중한 소설이다. 그래서 댓글 중에는 니들이 M이냐 이딴 소설을 보게. 라는 말도 종종 보이는 만큼, 호불호가 꽤 있다. 근데, 베스트 상위권에 있는 만큼, 나름의 대중성(?)도 의의로 있는 편.. 2017. 2. 16.
[리뷰] 난봉왕 (완결) -독특한 주인공, 그 외에는 평범- 난봉왕은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북스 등 각종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소설이다. 264편 정도로 완결이 났다. 많은 무료 편수로 보려면 네이버북스에서 1권을 보고 그 다음 부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보는 걸 추천.. 난봉왕이라는 소설은 주인공이 게임시스템이 있는 세계로 넘어가서 배신을 당해서 죽은 뒤, 과거로 회귀하고 나서는 용사로서가 아닌 난봉왕이라는 말에 걸맞게 남 눈치 안 보고, 속된 말로 자기 꼴리는 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요새 자주 보이는 흔한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독특한 소설이다. 그리고 그 외에는 어차피 마왕군 잡는 이야기라 전개 자체는 난봉왕적인 이야기가 아니면 많이 보이는 무난한 전개다. 그리고 그 외에 주인공 외에는 캐릭터의 깊이로 개개인의 사연이 독특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재가 참신하.. 2017. 2. 16.
[리뷰] 인외마경 -소프트(?)한 사바트 작가의 신작- 인외마경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사바트 작가는 조아라 노블에서 글의 연재 년수 로만 적어도 4~5년은 되는 터라 유명하다면 유명한 작가다. 다만, 19금 쪽으로 극도로 마이너한 글을 쓰는 터라 딥 다크(?)한 작가였다. 한번 사바트 작가의 글을 보고 나면 절로 혀를 절로 내두르게 되는 그런 작가였다. 그런 마이너한 작가가 자신의 글이 뽕빨물 씬을 빼고는 스토리가 별로 라는 말에 발끈(?)해서 적은 게 이번 인외마경이라는 글이다. 그래서 광기를 조금 뺀 만큼 나름 투베 1위도 해보고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근데, 지금 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이코 패스 같은 주인공을 잘 구현했지만, 사바트 작가의 팬들이 보는 시각은 이 작가가 뭘 잘못 먹었나 생각이 들고.. 어차피 사바트는 딥 다크하게 돌.. 2017. 2. 14.
[리뷰] 방송의 제왕 -탑 매니지먼트와 비슷한- 방송의 제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방송의 제왕은 방송국에서 작가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근데 처음 볼 때 2화에서 너무 설정을 대충 짠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첫 인상은 좋지 않았다. 저렇게 회귀 설정을 할 것이었으면 그냥 요즘 다들 작가나 독자나 간단하게 넘어가는 술 먹고 자고 일어나니 회귀했다가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보일 정도였다. 그래서 첫 인상이 안 좋아서 소설을 좋은 시선으로는 안 보고 있었는데, 그나마 뒤로 갈수록 초반보다는 괜찮아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보면서 탑 매니지먼트가 많이 떠올랐다. 매니저랑 작가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연예계를 기반으로 하는 소설이고, 주인공은 미래에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지금 탑 매니지먼트는 워낙 약속을 안 지키기도 하고 글 자체도 예전 보다.. 2017. 2. 13.
[리뷰] 익스플로러 -여주인공+sf- 익스플로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익스플로러라는 제목처럼 탐험을 하는 이야기다. 다만, sf세계관이라서 우주 개척을 하는 이야기다. sf의 세계관이 대부분 그렇듯. 세계관을 처음 부터 쌓아올려야 하는 만큼, 나름대로 세계관을 흥미롭게 짜놨다. 근데 작가가 이걸 고려해서 이런 세계관을 짠 것인지는 모르지만, 익스플로러에 세계관에서는 에너지가 많이 희귀한 세계이다. 그래서 인류가 600억이다 보니, 로봇들을 작동 시키는 것보다 사람들을 투입해서 일을 치르는 것이 더 싸게 먹히는 세계다. 가장 흔한 자원이 사람인 그런 세계관이다. 소설 세계는 에너지가 희귀한 세계지만, 실제로 우리 세계에서는 에너지 문제가 멀지 않은 미래에 해결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핵융합도 차근차근 발전하고 ..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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