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스타 개발자 -작가의 롤모델이 담긴- 스타 개발자는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가 유료화를 어떤 걸로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결과야 뭐든 간에 유료화를 조만간 할 예정이다. 스타 개발자는 작가가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퀘스트를 만든다던가,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잘 표현을 했다. 근데, 소재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다. 친구가 연예인이라서 연예계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거기다가 주인공 능력이 거의 시간정지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연애요소도 넣었는데, 이게 라노벨처럼 우유부단하고 이리저리 플레그가 꽂히고 뭔가 확실한 게 없다. 덕분에 초반부를 보다 보면 이게 재밌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그나마 뒤로 갈수록 글의 분위기에 적응이 된 건지 그나마 초반보다는 많이 괜찮아진다. 근데, 저런 내용들이 .. 2017. 1. 31. [리뷰] 사상 최강의 군주 -대체역사 아닌 대체역사물- 사상 최강의 군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2월 1일 유료화를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먼저 보는 게 좋다. 작가는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다의 브라키오 작가다. 나는 대한민국 때도 그렇지만, 이 소설도 그리 고증을 많이 따진 소설은 아니다. 전작이야 나중에 추가 리뷰를 할 때 올리겠지만, 사상 최강의 군주의 배경이 조선의 선조가 2016년 대통령 하야집회에 참가하는 시민이 살아온 삶을 꿈으로 인식하고, 깨어나면서 조선을 바꿔가는 이야기다. 그리고 작가 임의대로 사건을 재배치 해버렸다.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연도에 옥에 갇혀 있는 이순신 장군. 작가 말대로 그냥 흥미 위주의 사건 구성과 조선을 바꿔가는 것도 고증은 그리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글을 써간다. 나는 대한민국 때도 현대를 .. 2017. 1. 29. [리뷰] 리턴 오브 에이스 -무난무난- 리턴 오브 에이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일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다. 리턴 오브 에이스라는 제목처럼 주인공은 야구계에 유망주였으나, 왼팔을 부상을 당하고, 왼팔은 가망이 없었으나 우완투수로 전환까지 하는 노력파였는데, 결국은 방출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눈 떠보니 왼팔 부상 재활 훈련을 할 때로 회귀. 덕분에 야구 지식 많은 상태와 스위치 피쳐라는 특성을 가지고 야구에 임한다. 거기다가 노력파였으니, 이제는 야구소설의 정석처럼 글이 흘러간다. 기다리면 무료라고 딱히, 큰 무리수도 없고, 별 다른 거부감 없이 야구 소설을 본다면 리턴 오브 에이스도 볼만하다. 근데, 무난한 만큼, 딱히 작가가 다른 야구 소설들 보다 야구지식이 더 뛰어나거나 야구 현장에서 뛰었다는 느낌이 드는 서.. 2017. 1. 29. [리뷰] 원령기갑 -평범평범- 원령기갑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판타지 세계에서의 기갑물이다. 2000년 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그런 판타지 소설들이 떠올랐다. 혹시나 그래도 새로운 게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 글들이랑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다. 게다가 주인공과 인물들의 대화를 보면 오폐라? 연극 같은 과장된 대본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분은 직설적으로 중학생의 소설을 보는 줄 알았다라고 표현을 하기도... 카카오 페이지에서 웬만한 글들이라도 평점이 9점 이상인데, 평점이 왜 낮은 가 했는데, 저 과장된 마음에 안 들어서 일부러 평점을 낮게 준 것 같다. 평가 자체가 얼마 안 돼서 그래도 나중에는 오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이런 부분은 뒤로 갈수록 나아지기는 한다. 다.. 2017. 1. 27. [리뷰] 심판의 군주(완결) -소설계의 나이트런-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하고 있는 글이다. 작가의 전작 차원&사업도 있는데 그리 유명한 글은 아니고 작가도 유명한 작가는 아니라서 심판의 군주가 어떤 글인지는 모르고 있다가 추천을 보고서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추천 글의 내용은 뒤로 갈수록 더 잘 쓴다는 평이었다. 응? 뒤로 갈수록 가는 잘 쓰는 소설은 백 편이 넘는 리뷰 글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뒤로 갈수록 잘 썼다고 느낀 글은 거의 3~4 작품 정도라 이 정도면 거의 극찬 급이라 궁금해서 한번 보게 되었다. 나머지 작품들은 처음부터 잘 썼거나 처음 부분을 잘 쓴 뒤로 하향세 타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세부사항은 다르지만 성역의 쿵푸와 상당히 비슷하다. 외부 세력에 의한 침공에 의한 인류의 생존과 자격에 대한 시험. 이런 내용으로 .. 2017. 1. 27. [리뷰] 무한 레벨업 in 무림-비뢰도가 떠오르는- 무한 레벨업 in 무림은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다가 네이버로 넘어간 소설이다. 근데 네이버에서 웹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연재를 하고 있던데 웹소설이라는 타이틀이면 카카오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풀리는 글이었는데, 네이버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다. 애매하게 37화까지 무료라는 걸 보면 그런 것 같은데.. 네이버 쪽은 잘 안 쓰다 보니 헷갈린다. 이게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보고 나니까 그게 눈에 띄었다. 무한 레벨업 in 무림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무림에서 주인공이 혼자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성장을 해가는 소설이다. 그렇게까지 유치하지는 않다. 근데, 토작(土勺) 흙수저라고 하면서 시작해서 안 볼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비뢰도에서도 이렇게 단어를 가지고 놀았던 걸로 기.. 2017. 1. 26. [리뷰] 1대1의 신 -제목과 달리 묵직하게- 1대1의 신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이번 주 목요일 날 유료화를 진행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봐두는 것도 괜찮다. 1대1의 신은 철권 같은 대전 게임의 게임소설이다. 주로 철권의 캐릭터들과 배경을 가져온 것 같다. 철권 소설이기는 한데, 철권으로 유명한 무릎이라는 유저와 주요 캐틱터의 이름과 지나가면서 봤던 기술 정도만을 알면 딱히,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일반 게임소설과 다른 점이 철권에서의 계급이 현실과 연동이 돼서 4계급만 되도 현실의 인간도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내용과 제목만 보면 가벼울 것 같은 글이지만, 주인공이 초반부에 막막한 현실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해서 오히려, 전개가 느리다 무겁다. 라는 말이 나오는 편이다. 뭐, 나올만한 말이기는 한데, 이 정도의 무거움.. 2017. 1. 25. [리뷰] 고결한 영혼 -미궁의 들개들+메모라이즈가 떠오르는- 고결한 영혼(Noble Soul)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부제에는 미궁의 들개들이랑 메모라이즈가 떠오른다고 하긴 했는데, 그 외에도 떠오르는 소설들은 많았다. 초반은 여러 번 회귀에 지친 주인공으로 잔잔한 일상물들을 연출 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고, 미궁이 나왔을 때는 미궁의 들개들. 소설의 내용은 계약에 따라서 여러 세계의 인물들이 시스템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환생하는 이야기다. 그 중 주인공은 계약이 잘 마무리 되서, 4번의 회귀를 겪는데, 이번이 마지막 4번 째의 회귀다. 그래서 주인공이 90살 이상의 정신연령이기는 한데, 언제나 그렇듯, 이 글도 90살의 정신 연령을 잘 표현한 글은 아니다. 뭐.. 제대로 다룬 글을 본 적이 없다. 그나마 상세하게 다루려고 했던 포이온만이 기억에 .. 2017. 1. 25. [리뷰] 재능에 눈을 뜨다 -정적인 느낌의 연예계 소설- 재능에 눈을 뜨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얼마 전에 유료화를 진행한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연극, 연기를 하는 배우 주인공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극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땜빵 역할을 해서 주변의 권유와 자신의 연극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주인공의 나이도 10대가 아니고, 연극과 배우가 재능이 있다고 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주인공도 이 길이 맞는 지 많은 고민을 한다. 주인공의 고민과 연극에 대한 작가가 많은 사전조사 혹은 연극에서 일했던 경험이 묻어 있어서 글이 진중한 쪽, 정적인 느낌으로 글이 진행이 된다. 덕분에 아무런 사전조사 없이 쓰고, 겉핥기로 쓰는 연예계 소설보다는 좋은 편이다. 근데, 이런 정적인 느낌에다가 몽환적인 느낌까지 더하는 배우 희망을 찾다를 보고 있어서.. 2017. 1. 24. [리뷰] 이레귤러의 무한 강화 -소재 고갈이 빠를 것 같은- 이레귤러의 무한 강화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월 26일에 유료화를 진행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미리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레귤러의 무한 강화는 현대 레이드물이다. 근데, 그 현대 레이드물에서 자신만이 아이템들을 강화를 한다는 설정의 글이다. ..... 게임 소설에서는 그나마 특정 능력을 통해 압도적인 강화 수치를 한다는 게 그나마 납득이 갔었는데, 현대 레이드물에서 게임 소설처럼 그러는 것은 좀 너무 나간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런 설정이라도 이걸 진중하고, 짜임새 있게 짰으면 모르는데, 빠르게 강해지고, 세계관을 설명하기 보다는 주인공의 강화에 치중 된 느낌이라 그 특정 능력으로 자기 혼자 10강 이상하는 게임 소설과의 차이점을 모르겠다. 뭐, .. 2017. 1. 24.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