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아라222 [리뷰] 풍운무림전 -노루표 무협지- 풍운무림전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12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사바트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노루표, 노루표 무협지라는 소리만 들었지, 무슨 뜻인지는 몰랐는데 노루표를 반대로 읽으면 ‘그’ 단어가 나온다. 노루표 혹은 떡협지라고 부르는 무협지 답게 스토리적으로 그리 특별하다고 말할 것은 없는 편이다. 사실, 대부분은 무협이 세계관이 한정되어 있어서 새삼스럽지는 않은 이야기이기는 하다. 요새 나오는 무협들은 그냥 작가의 특색만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풍운무림전도 작가 필명을 가리고 본다고 해도 바로 사바트가 떠오를 정도로 노골적인 묘사와 상남자 특징, 아니, 쌍놈 특징이 묻어 나온다. 작가가 인외마경 쓰면서 그나마 양지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 2018. 7. 5. [리뷰] 판타지 월드 -강철의 전사 판타지 월드 -강철의 전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쿠우울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고, 전작으로는 판타지오브워 -무과금의 반란이 있다. 이 전작이 꽤 특색이 있어서 다소 기대를 하고 이 소설을 봤다. 근데, 내용이 판타지로의 전생을 하고 용병을 하는 소설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극적인 맛이 다소 부족한 느낌. 반대로 말하면 좀 느긋하고 많이 다루는 편이다. 워낙 정통 판타지의 기본이 용병이었다 보니 흥미가 잘 안생긴다. 뭐, 주로 리뷰 쓰는 글들은 단물이 안 빠졌냐 하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정통 판타지쪽이 더 오래된 지라 아직까지는 그러려니 하면서 보고 있다. 썩은물과 고인물 정도의 차이 정도? 물론, 고였다는 것은 차이가 없긴 하다. 새삼스레 생각하니 아직도 .. 2018. 7. 2. [리뷰] 레전설의 재림 -롤 소설- 레전설의 재림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8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킴스낵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롤이라는 소재로 엄청나게 무안단물을 빨고 있는 작가다. 전작도 쓸게 없다고 해서 급종결 시키더니 또 롤 소설이다. 전작 급종결 하길래 이제는 새로운 소설을 쓰는가 싶더니 아직 작가는 배가 고픈가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실력이 안 좋은 주인공의 컨셉을 지키기 어려워지니 그냥 그럴바에는 새로운 롤소설로 쓰기로 한 것 아닌가 싶다. 뭐, 어찌됐건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가 프리미엄으로 갔으니 대용품으로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796화로 소재를 다 쓰더니 이 소설에서는 이제는 군대에서 토너먼트 롤 대결하는 것까지 나왔다. 그리고는 아프리카방송, 나중에는 프로.. 2018. 6. 17. [리뷰] 머실리스 (완결) -기대작- 머실리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지금 편수는 24편으로 적은 편인데, 소재가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끝까지 일관적으로 써나간 소설이 몇 없는 소재다. 작품 소개로 배틀로얄+헝거게임+하이랜더라고 되어 있는데,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을 개발한 회사에서 몇 십억의 상금을 걸고 최후의 10인을 가리는 게임이다. 가상현실이라서 긴장감이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통각 수치 같은 것은 그대로 전해지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아바타로 쓴 터라 고문을 당하고 죽으면 후유증이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참가자들도 긴장을 많이 한다. 게다가 살인, 배신 등의 모습을 실제로 그대로 방송도 해서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이 끝난 현실도 고려해야한다. 머실리스에서는 가상현실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보다 더 과감할 수.. 2018. 6. 16. [리뷰] 괜찮아, 게임이다 -착각물+개그물- 괜찮아, 게임이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9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CheezeLove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일단, 소설의 장르는 가상현실게임소설이다. 다만, 단순히 게임소설하면 떠오르는 소설들보다는 좀 더 진지하면서도 착각물이며 개그물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주인공이 흔히 말하는 똥믈리에라고 불릴만한 취향도 가지고 있어서 전개가 어디로 튈지 잘 가늠이 안 되는 편이다. 흔히 게임소설이라고 하며 떠오르는 RPG유형의 소설들과는 사뭇 다르다. 다만, 그렇게 재밌게 보다가 40화 정도 지나고 난 뒤에는 다소 글이 쳐지는 느낌이 강했다. 나왔던 내용이 반복되고 스토리 전개가 지지부진 했다. 노블인 것을 감안해도 좀 그랬다. 다보고 난 뒤에는 확 끌리는 느.. 2018. 6. 13. [리뷰] 신들의 정원 -이아농 작가 신작- 신들의 정원은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6화까지 연재 중이다. 이 소설은 작가의 전작, 조율사랑 비슷한 느낌이다. 인기 있는 글 쓰고 다음 글은 프리미엄 가서 전작보다 덜 조회수가 나오는... 퐁당퐁당에서 이번에는 당인 것 같다. 소재는 현대에 몬스터가 나온다는 설정을 다소 작가의 설정만으로 꽤 신선한 편에 속한다. 다만, 전개는 다소 느리고 설정 외에는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캐릭터들 특색이 별로 없는 것은 전작들도 비슷했다. 다만, 편당결제에서 느린 전개와 사격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외에는 크게 능력이 없는 이런 것들이 맞물려서 흥미가 확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고 성장물의 느낌이 확 드는 것도 아니었다. 물론, 다른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사격능력을 올려주.. 2018. 6. 5. [리뷰] 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기대작- 아 그거 그걿게 하는 거 아닌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며 작가는 안개눈물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이것들이 이것저것 있긴 한데, 들어보거나 봤던 소설은 헬조선나이트가 있다. 이 소설이 한때 그래도 투베 1위를 했었는데 이번 소설도 1위를 한번은 하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느낌은 개그물에 가깝다. 좀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먼치킨 주인공의 온갖 훈수와 드립이 넘쳐난다. 느낌이 초반 반짝하고 사라진 리터너 같은 소설이다. 이 소설도 중,후반가면 무척 진지해져서 소설의 장점이 사라지지 않을까?도 생각이 들었는데, 빵빵한 물자를 바탕으로 재밌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는 걸 보면 그래도 좀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다른 소설들은 귀환을 하.. 2018. 5. 29. [리뷰] 환관의 요리사 -기대작- 환관의 요리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단점이라면 연재 주기가 3일로 상당히 긴 편이다. 편수도 작다. 소설의 내용은 중국에서 유명한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죽고 환생을 한 뒤, 명나라 쯤 되는 가상의 중국 나라에서 환관의 요리사로 활동을 하는 요리 소설이다. 작가가 관직 같은 것들은 명나라를 생각하고 썼지만, 대체역사소설은 아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말도 있는데, 이 소설에서는 정말 있다! 중국 황제의 혈통들은 지켜주는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고, 묘족들은 실제로 고양이와 연관이 되는 등,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딱딱한 대체역사소설이 아닌 예전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드라마 ‘궁’이나 이런 것들을 떠올리게 된다. '궁'을 모른다면 조선의.. 2018. 5. 20. [리뷰] 경험 많은 뉴비 -생각 외로 괜찮은- 경험 많은 뉴비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소설의 큰 틀 자체는 이세계+튜토리얼이 있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다. 다만, 그 외에 기타 설정들이나 작가만의 설정으로 꽤 잘 버무렸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는 않은 세계관이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그걸 통해서 세부적으로는 기존 소설들과는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가서 나름 보는 맛이 있었다. 그래서 왠지는 모르지만 김재한 같은 작가가 떠올랐다. 무척 신선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도 드는... 최근 연재작들은 들은 그런 느낌이 줄어들었지만, 김재한 작가의 소설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물론, 그렇다고 비슷한 필력, 문체, 분위기 그런 것들이.. 2018. 4. 26. [리뷰] 평행세계 인터넷 -노블 소설 다운 글- 평행세계 인터넷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소설의 내용은 연예계물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눈을 감으면 평행세계의 인터넷을 들어갈 수 있게 되고 그 평행세계에서 성공한 음악 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성공하는 이야기다. 그나마 제약이 있어서 소설이나 이런 계열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이제껏 연예계 소설들은 보통, 주인공이 점잖고 목표에 매진하는 주인공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소설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 소설은 그런 욕망에 충실한 소설이다. 물론, 기존 소설들이 노블이 아닌 것도 제약이고, 노블이라고 해도 다른 플랫폼도 고려를 해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이 소설은 다른 플랫폼을 가려면 많이 수정을 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수정을 하면.. 2018. 4. 9. 이전 1 2 3 4 5 6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