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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222

[리뷰] 극한생존 -처음은 좋았으나...- 극한생존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조아라 노블에서는 보통 조회수 보다는 추천수를 보는데, 이 극한생존이 추천수가 꽤 높아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추천수가 높았던 만큼, 초반은 상당히 괜찮았다. 몬스터들이 현대에 등장하면서 일종의 좀비물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도 이 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있었다. 근데, 소설의 방향이 흥미를 잃어가는 쪽으로 주로 흘러갔다. 50화가 넘는데도 아직 1일차의 이야기인 점도 하나인데, 그 내용이 확 끌린다면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근데, 그 길어진 내용이 주로 생존자들 간의 갈등을 주로 다룬다. 하지만, 그 갈등도 학생vs어른 구도다. 이렇게 되면서 캐릭터들에게 버프나 디버프가 주어지는데 그 위화감이 상당했다.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학생이 갑.. 2018. 4. 1.
[리뷰] 백수의 제왕 -롤Bj 소재로 한- 백수의 제왕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7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킴스낵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라는 롤 소설이 있다. 이 소설말고도 백수의 제왕이라는 카카오 다른 소설도 있어서 제목을 바꾸는 게 더 좋아 보인다. 검색 면이나 나중에 E북 출판 할때나 여러모로...주인공 이름이 백수라서 백수의 제왕이라고 붙었지, 크게 의미 있는 제목은 아니다. 아마도 그 때쯤 되면 리뷰 제목도 바뀔 것 같다. 암튼, 전작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가 롤 프로게이머 이야기였다면 이번 백수의 제왕은 롤 BJ 주인공이다. 그래서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에서 조금씩 등장했던 게임BJ로 활동하던 부분이 아쉬웠다면 이번 소설에서 그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가의 소설은 .. 2018. 3. 30.
2018년 3월 장르소설 신작 며칠 전 글 썼던 내용대로 3월 신작입니다. 작품을 누르면 해당 연재물로 이동합니다. 신작 소설들이라 편수는 적습니다. 이 신작 알람은 대충 2주일이나 한달에 한번 씩 쓸 예정입니다. 기준은 많이 알려지거나 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소설들. 4월달에 공모전 시작하니 그 때 추가가 되겠네요. 문피아 회귀대제/로드워리어 : 주인공이 힘을 숨김 작가 신작. 작가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공지로 쓰고 시작한 소설이라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 듯. 무공을 배우다/목마 : 쥐뿔도 없는 회귀, 디자이어 작가. 무공+현대판타지 쏘지 마라 아군이다!/토이카 : 여러모로 유명한 토이카 작가 신작. 칼든 자들의 도시/장영훈 : 무협만 쓰던 장영훈 작가가 현대물에 무협인이 있다는 설정의 소설. 초인의 게임/니콜로 : 마왕의 .. 2018. 3. 19.
[리뷰] 죄악의 섬 -Grand Bleu 죄악의 섬 -Grand Bleu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27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작가는 아낙필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전작들이 꽤 많은데, 최근 두 소설로는 오파츠, 미궁은 사업이다!가 있다. 이 작가는 독특한 소설을 많이 쓰는데 이 소설은 작가 전작 중에서 뒷골목 시뮬레이션!이 떠오른다. 그래서 뒷골목 시뮬레이션을 봤다면 죄악의 섬 주인공과 다소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그 비슷한 느낌이 껄렁한 주인공에 다소 나사가 빠진듯하면서도 냉철한 주인공. 캐릭터가 상당히 독특하다. 소설의 내용은 외국의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다. 온갖 불법적이고 섬을 지배하는 갱단이 법인 그들만의 왕국. 그런 조직들 속에서 주인공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그런 조직들 사이에서 줄을 타면서 해결사 역할을 한다. 내용이.. 2018. 3. 17.
[리뷰] 기적의 분식집 -요리+이세계-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캘리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편수는 다소 적지만 하루에 3편씩 연재를 해서 금방 분량은 채워질 것 같다. 하루 3편 연재를 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하루 추천수가 500이 넘어가는 소설이라 한번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가끔가다 노블에서 보이는 차원문이 있고 쌍방향 통행이 가능해서 지구와 이세계를 오가던 소설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이 소설은 요리 관련 이야기와 캠핑 등, 다소 힐링물에 가까운 이야기다. 다만, 작품 소개를 봐서나 엮이는 일들을 봐서나 이것저것 다른 소재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기적의 분식집이 다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서 이 소설과 비슷한 전작 판타지아도 있어서 내가 알던 작가인가 .. 2018. 3. 16.
[리뷰] 볼드 이글 -마법 수사물- 볼드 이글은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75화까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이 바뀌었는데, 바뀌기 전의 제목은 회귀 공략본이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 능력자물이다. 이족들이 차원을 넘어서 침공해 오는 상황에서 주로 마법을 쓰는 주인공이 죽은 뒤에 회귀를 해서 겪는 이야기들이다. 소설의 기본적인 배경자체는 흔한 편이지만, 내용은 CSI 과학수사처럼 주로 이족이나 마법에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는 내용이라서 다른 소설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다. 다만, CSI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참신하다는 느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30% 첨가물 정도? 수사물이란 장르가 무척 잘 쓰지 않는 이상 마이너한 장르이지만 잘 쓰면 무척 인기가 많을 만한 소재긴 한데, 볼드 이글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적당한 수사물 정도.. 그리고.. 2018. 3. 15.
[리뷰] 마녀 사용 설명서 -오랜만에 영지물- 마녀 사용 설명서는 조아라,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편당결제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9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조아라에서는 1~50화까지 무료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중국 번역 작품으로 듣기로는 중국에서 무척 인기가 많고, 중국에서는 1000화가 넘게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라고 한다. 출판사는 최근에 중국 소설을 자기 소설처럼 연재를 해서 들통 난 KOCM 출판사다. 그래서 그런 지 1화에 보면 중국 소설을 번역한 작품이라고 작가 후기가 있다. 아마 논란이 안됐으면 이 소설도 그냥 연재를 했을 수도?? 일단, 중국 번역 작품이라는 걸 알고서 보면 다소 어색한 문장과 단어들이 종종 눈에 띈다. 게다가 일명 중뽕이라고 부르는 그런 것도 없는 소설이다. 작가가 한국에 맞춰서 거의 재창조를 .. 2018. 3. 13.
[리뷰] 바바리안 퀘스트 (완결) -야만인의 문명 일대기- 바라리안 퀘스트는 문피아, 조아라 등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아마, 무료 성적이 좋으면 그대로 여기서 유료화를 할 수도 있지만, 전작 둠 브레이커처럼 무료분만 연재를 하고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근데, 지금 성적이 저조해서 아예 엎어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많다. 소설의 내용은 정통 판타지의 내용이다. 회귀 없고, 현대물 아니고, 게임 시스템도 없다. 오로지 강한 야만 전사의 중세 판타지 종횡기다. 글 자체는 여전히 깔끔하게 잘 쓰는 편이다. 야만인을 주인공으로 하더라도 현대인과 구분이 안 되는 그런 소설도 많은데, 바바리안 퀘스트는 그런 걱정은 없는 편이다. 야만인의 특징을 잘 살린 편이다. 아직 25화까지 밖에 안 나왔고, 작가의 전적을 보면 앞으로 전개가 되면서 더 독특.. 2018. 3. 9.
[리뷰]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 -기대작-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는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2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인생 다시 한 번을 쓴 어진용 작가다. 전작에서 결말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도 많고 글의 흐름상 다소 이상했지만 그래도 필력 자체는 좋은 편이라 이번에도 일단 보게 되었다. 게다가 요새 이리저리 작가들이 연재 중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볼만한 소설들이 무척 적어졌다. 덕분에 20화 넘으면 리뷰를 하려던 소설들이 대게 사라졌다 ㅠㅠ 제목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처럼 퇴마사들처럼 퇴마, 주술 등등이 나오는 동양 판타지다. 전 세계 이능력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저승, 저승사자도 나오는 동양 중심의 소설이다. 이런 퇴마, 주술을 사용하는 소설들이 종종 있었지만, 그런 소설들 중에서 투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 2018. 3. 3.
[리뷰] 데본기 더 판피어류 -옥사건 작가 소설- 데본기 더 판피어류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42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옥사건 더 디파일러로 유명한 시옷전사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 작가의 소설은 늘 그렇듯,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 어느 새 사라지고 뜨문뜨문 연재를 하는 작가다. 그런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똘끼가 가득한 옥사건이 때문에 굳이, 선작을 삭제 안하고 노블을 결제하면 보는 작가다. 옥사건을 뜸하게 연재를 하고, 안 그래도 노블 결제를 한 뒤, 볼 게 없어서 다른 소설을 연재한다는 소식에 보게 되었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싸울아비의 후손인 주인공이 ‘마샬아츠 더 비타’라는 생명력을 다루는 기술로 일종의 용병 일을 하는 게 소설의 내용이다. 이 용병도 판타지 세계의 용병보다는 범차원적인 회사에 속해 있으므로 이차원용병과 비슷한 느낌..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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