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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thumnail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재밌다는데 구성은 평범한 편이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57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입니다. 작가는 멍멍킴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요새 평범한 인방물은 이 소설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0화까지 봤는데.. 평범한 편이라 그 뒤로는 좀 흥미가 잘 안 생겼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천재 양궁 선수였던 주인공이 손 부상으로 은퇴한 뒤, 가상현실게임에서 다시 활을 쏘기 시작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거리 무기를 쓰는 주인공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전투장면에서 긴장감을 주기가 쉽지 않고 그러다 보니 묘사를 보면 좀 허무한 감이 있습니다. 활이나 총이라는 메이저한 무기가 주인공 무기로 잘 안 나오는 걸 보면 단순히, 개인적인 생각만은 아닐 .. 2022. 6. 8.
skin-thumnail 아! 내가 마속이다 -지략 묘사가 참 인상적인- 아! 내가 마속이다는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201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간절히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등산하던 현대의 주인공이 실족을 해서 읍참마속의 배경이 된 가정 전투 직전에 삼국지의 마속으로 빙의한 소설입니다. 삼국지 대체역사소설을 보면 드는 생각이 제갈량이나 사마의 기타 당대 지략가들을 어떻게 표현을 하는 지가 가장 궁금한 편인데.. 이 소설은 그 부분에서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합니다. 각 인물들의 표현도 좋고, 제갈량vs사마의 라이벌 대결도 누구하나 모자람 없이 잘 표현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 헌제 강림 장면은 순간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삼국지 소설이다 보니 전쟁씬 비중이 높은데.. 보통, 이런 전쟁 장면이 평범하다 보니 많.. 2022. 6. 7.
skin-thumnail 용사 게임 속 황제가 되었다. -제국은 제국다워야 한다- 용사 게임 속 황제가 되었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TYUIOPVB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노벨피아에서 자주 보이는 용사 파티이야기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짐꾼도 되고 용사도 되는 이야기는 많은데, 이 소설은 그 중에서 황제로 빙의된 이야기입니다. 용사 파티 이야기에서는 보통, 황제가 빙다리 핫바지로 나오는데 그걸 좀만 현실적으로 다루면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수 용사 파티보다는 대단위 군대가 마왕토벌에는 더 좋고, 그런 황제가 이 소설에서 원작을 알고 있기까지 합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뤄서 국가의 권력의 정점. 제국의 뽕맛을 이 소설은 잘 표현을 했습니다. 권위에 대한 표현도 좋고요. 그래서 요새.. 2022. 6. 6.
skin-thumnail ■■을 위한 세계는 없다 -세계관이 독특한 소설- ■■을 위한 세계는 없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0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샤이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소설을 공모전 당선작으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당선작이 아니라서 다소 의아합니다. 작년 공모전기간에 연재를 시작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공모전 당선작들에 꿀리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명 ㅁㅁ세계는 솔직히 제목 때문에 손은 안 가던 소설입니다. 직관적이지 않은 제목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도 짐작이 안가고 표지도 뭔가 아련하고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현대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복수물입니다. 다만 복수극의 처절한 느낌은 안 들고 글 자체 묘사도 그냥 주인공의 목표 정도로 묘사를 해서.. 2022. 6. 4.
skin-thumnail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 -연독률이 말해준다. 그냥 재밌다-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울프21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부제에 언급한 연독률에 대해 잠깐 말하자면 이 소설은 5화부터 22화까지 3천대 조회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조회수가 2~3만대에 비하면 많지는 않은데, 대신에 홍보가 덜 됐고 본 사람들은 계속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제목이나 소설 설명만 봐서는 진짜 안 끌리는 소설입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감이 안 와서 선뜻 누르기 힘든 내용들입니다. 이 소설의 연독률을 좀 편하게 잘라서 계산한 감이 있는데, 어떤 소설들은 어떻게 잘라도 1화만에 5백 조회수가 날라가는 경우도 많으니 높은 건 여전합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어게인 라이프처.. 2022. 6. 3.
skin-thumnail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 -노벨피아에서의 영지물-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9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연재약장수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노벨피아에서 랭킹 100위안에 들어가는 본격적인 영지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태그를 보면 가끔 영지물이라고 써 있기는 한데.. 지금까지는 주 소재라기 보다는 부소재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소설은 본격적인 영지물입니다. 고증도 작가가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게 보입니다. 물론, 그게 맞는지 검증할 지식은 없지만요. 그래서 고증 부분이나 발전을 하는 과정은 여타 다른 영지물 소설에 크게 꿀릴게 없습니다. 좀 애매하다 싶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기는 한데, 뭐 다른 영지물 소설들도 다 그런 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상태창 그런 것 없이 미래 지식으.. 2022. 6. 3.
skin-thumnail 악마는 바이올린을 켠다 -음악? 예고? 그 소설이 생각난다- 악마는 바이올린을 켠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4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조만간 유료 전환을 할 것 같습니다. 문피아 베스트란을 보고 있다가 제목이 느낌 있고 태그에 예고를 보고 과거에 보던 성악이 주 소재였던 지금은 연중한 예술고가 생각이 나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과거 비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주인공이 현대의 예고를 다니던 학생에게 빙의가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다른 음악 소설과는 좀 다른 점이라면 처음부터 완성형이 아니라 다소 성장물 느낌이 나는 점과 아이템빨(?)의 묘미를 잘 살린 점. 그런 것들로 다른 음악소설과는 차별되는 점을 만들어 가는 게 보입니다. 간단한 표현으로는 천재 묘사를 만들어가는 .. 2022. 6. 1.
skin-thumnail 자동인형 오토마톤 -1세대 느낌 나더니 진짜 1세대 작가였네- 자동인형 오토마톤은 문피아, 리디북스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13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리디북스에서는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작가는 박태희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배경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흔히 말하는 회귀, 빙의, 환생이 없는 소설입니다. 대신, 다른 소설과 다른 특징으로는 오토마톤이라는 움직이는 인형이 존재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캐롯이라는 인형과 모험가 생활을 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그리고 직접 수리를 하기도 하죠. 어찌 보면 몬스터들을 때려잡긴 하지만 일상(?)물에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구한다는 욕심도 없고, 딱히 복수를 하고 싶은 대상도 있는 게 아닙니다. 요새는 다른 소설들에서 모험가들을 묘.. 2022. 5. 31.
skin-thumnail 무직용사 -외국 소설 보는 느낌- 무직용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도동파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무직 용사가 6월 1일 유료 연재가 된다고 해서 한번 봤습니다. 이 소설의 추천 글들을 보니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소설인 것 같던데 그게 감정선 묘사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소설의 소개대로 인공지능이 특이점에 도달해서 폭주를 해서 현실과 가상이 무너지게 되는데 주인공은 마지막에 선택을 하게 됩니다. ‘현실을 이대로 놔둘 것인지, 아니면 가상현실게임과 현실을 합칠 것인지..’ 당연히, 주인공은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우울증에 걸린 30살 백수라서 후자를 선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어차피, 실패한 인생.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이해.. 2022. 5. 29.
skin-thumnail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일 -한 발자국 선을 넘는다는 의미-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일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한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유료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피아 아카데미 소설은 거른다는 말이 있던데 요새는 전형적인이기는 한데, 초반부는 편집자가 있어서 그런 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대기업 영화 마케팅부서에 다니던 주인공이 배신을 겪고 과거로 회귀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독불장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고작, 과거로 돌아간 뒤 하는 게 영화 마케팅 회사 다니는 거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전형적인 회사물입니다. 다만, 전형적인데 그걸 잘 표현을 했습니다. 주인공은 유능했지만.. 직장생활에서 귀찮아서 혹은 무관심했던 과거..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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