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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thumnail 재벌가 복덩이 -초반 신선함, 그 이후 무난- 재벌가 복덩이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에서 250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정주행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제목에서 보이다시피 기업물이고, 주인공이 죽으려고 했다가 과거 재벌가의 막내로 빙의를 하게 된 소설입니다. 다른 기업물과의 차이점으로는 교복, 비디오 테이프 등의 소재로 조금 신선한 느낌을 주었고, 가족과의 관계가 좋은 점 등이 좋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초반부는 쌓인 게 없다보니 좀 치열한 느낌도 드는데.. 중, 후반부는 워낙 쌓아 놓은 게 많다보니 치열함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무난하게 완결. 그래도 마지막 장면은 좀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빙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소되는 부분이라.. 보면서 그렇게 어색한 점까지는 없어서 완결까지 보기는 했는.. 2022. 6. 25.
skin-thumnail 러스트 [ RUST ] -몰입력이 상당히 좋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러스트 [ RUST ]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3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글라딘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대격변 세계의 녹슨 칼잡이라는 소설의 내용처럼 일본의 대지진으로 시작되는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생존을 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초반부는 다소 느와르적인 느낌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좀 더 폭력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호텔 기업을 장악을 하는데, 지분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힘으로 장악을 합니다. 게다가 언론 통제를 한다는 내용도 그렇죠. 아무튼, 처음 30화를 봤을 때는 전투씬들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총이 등장하는 현대물에서 긴장감 있는 상황과 전투를 잘 묘사했습니다. 다만, 가족에.. 2022. 6. 23.
skin-thumnail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 -캐릭터 독특, 빠른 전개와 완결-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는 노벨피아에서 166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신채화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 리뷰에서 네크로맨서 리뷰를 썼는데, 재앙급 네크로맨서는 사업을 하는 재벌물 느낌이고.. 이 소설은 전형적인 느낌의 귀환물입니다. 다만, 캐릭터는 꽤 독특합니다. 어느 날, 이세계에 끌려가서 노력 끝에 현대 지구에 돌아왔더니 힘도 잃어버리고, 내가 남들과 말도 잘 못하는 여자아이가 되었다? 네.. TS 네크로맨서물입니다. TS물이라고 해서 뭔가 더 있지는 않고, 그저 작가분이 찐따 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캐릭터가 남자면 주먹을 부르니까 여자로 설정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전부일 정도로 딱히 TS라고 해서 뭐가 더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당연.. 2022. 6. 21.
skin-thumnail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 -4차 해골혁명 가즈아-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암시장 리뷰를 올렸던 그 작가입니다. 마이너한 소재를 재벌물이랑 잘 엮는 작가였는데.. 이번에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1화만 보면 단순히, 요새 자주 보이는 이세계에 끌려갔다가 힘을 가지고 현대로 귀환을 해서 헌터물을 찍는 흔한 소설이 생각나지만.. 이 소설은 거기에 재벌물 소재를 추가했습니다. 헌터물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닌데..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소설들은 귀환을 하면 싸우기 바쁘지만 주인공은 스켈레톤으로 돈을 벌기 바쁩니다. 네크로맨서가 일으키는 스켈레톤들은 조금만 더 생각하면 로봇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리고 .. 2022. 6. 20.
skin-thumnail 무인도에서 맞이하는 아포칼립스 -소재에 이끌려서 보다가 그대로 계속 보는- 무인도에서 맞이하는 아포칼립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2일 뒤에 유료 연재로 전환이 됩니다. 작가는 호영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컨텐츠를 찍던 유튜버 주인공이 아포칼립스 상황이 발생되어 무인도에 고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무인도+아포칼립스라는 소재는 뭔가 한번쯤은 클릭해서 보고 싶게 만드는 소재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끌려서 보게 되었고, 그렇게 특별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리수를 두는 것도 아니라서 그대로 계속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다만, 소재의 힘으로 이끌어왔는데.. 이제는 소재 빨도 끝나가는 느낌이라 좀 더 무언가를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까지 사냥, 성장 그런 이야기만 하면.. 2022. 6. 18.
skin-thumnail 악당은 살고 싶다 -드디어 완결이 났다- 악당은 살고 싶다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362화로 완결이 났고, 작가는 지갑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완결이 나고 있다는 소식에 4월부터 리뷰를 쓰려고 대기했던 것 같은데, 에필로그가 늘어나고 지각송이라는 별명답게 연재가 늦어지고 그러다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아마, 다른 외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완결 소설을 보면 뭔가 잘 끝났다. 여운이 남는다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 소설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메인스토리 관련 떡밥이 잘 회수된 느낌은 아니고.. 애초에 소설 구성이 메인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로 이루어진 소설인데 캐릭터들 에피소드는 진작 완결이 났습니다. 그래서 여운이 남는다기보다는 드디어 끝났구나.. 그런 느낌.. 2022. 6. 17.
skin-thumnail 드루이드입니다 -유튜브, 동물, 소소함- 드루이드입니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네이비드칸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작품 소개와 태그를 보면 알겠듯이,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었고, 그걸로 유튜브, 카페, 동물농장 이런 데에 출현을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동물 관련 소재의 소설들이 종종 인기가 있었는데.. 노벨피아에도 등장했습니다. 우리의 현실과는 다소 다른 점이 초능력이 좀 더 일상화된 세상입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날아다니거나 불을 쓰는 능력들은 이능력이라고 해서 소설 속 현대에서도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이쪽 세상의 초능력은 좀 더 사소한 느낌입니다. 물의 온도를 맞추는 능력이나, 들어본 적 없는 언어와 소통이 가능하다 같은 소소한 느낌입니.. 2022. 6. 13.
skin-thumnail 카드 아카데미 1타 강사 -카드 게임을 잘 몰라야 재밌지 않을까?- 카드 아카데미 1타 강사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및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총 227화로 완결이 났고, 글리세롤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유희왕+하스스톤을 섞은 그런 게임을 하다가 듀얼이 진심인 카드 게임 세상에서 시간강사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언제까지 시간 강사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관은 유희왕 애니가 생각나는 세계관이고 실제로 하는 게임은 하스스톤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소설로 풀어가기에는 하스스톤이 유희왕보다 직관적이기는 합니다. 옛날에 유희왕 게임을 했을 때 당황했던 게 상대방이 마법카드를 써서 반격으로 마법카드 제거 카드를 썼더니 이게 먹히지 않았습니다. 이미 상대방 카드가 먼저 효과를 발휘했으니 그 이후에는 제거해도 이미 발동된 것은 멈.. 2022. 6. 11.
skin-thumnail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 -이세계 요리 소설-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1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과일바구니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노벨피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이세계의 리저드맨으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이 요리에 진심인 식도락 여행을 다닌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즉, 요리+모험가물입니다. 직관적인 제목이랑 직관적인 소설 내용입니다. 그래서 소설 구성도 단순합니다. 동료들이랑 같이 모험하면서 음식 만들어 먹는 이야기입니다. 대신, 언제나 요리 이야기만을 할 수는 없어서 다른 이야기가 종종 나오기는 합니다. 처음 4화까지만 봤을 때는 인외 종족 주인공을 그리 선호하지도 않고, 뭔가 건조한 느낌이라 중간에 안 보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 요리에 감탄해주는.. 2022. 6. 10.
skin-thumnail 겜창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 -달달하고 서로가 치유되는 소설- 겜창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글먹쌀먹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제목에 나오듯이, 게임에서 만나온 남녀 주인공들이 꽁냥거리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게임은 인물들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한 편이라 본격적인 게임 소설은 아닙니다. 성인이지만 어린나이에 동거하는 스토리가 평범할 리는 없죠. 그래서 서로 아픈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달달함과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되어 스며들어가는 장면들이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달달한 이야기 보다는 치유 성장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요새 노벨피아에 이런 달달한 순애 소설이 꽤 나와서 비슷한 내용일 것이라서 이 소설에 흥미..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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