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피아461 [리뷰] 게임마켓 1983 (완결) -추억의 게임 떠올리기 좋은- 문피아에서도 연재하고 독특하게도 리디북스에서도 E-book으로 출간을 하고 있다. 사실 처음부분만 봤을 때는 글이 많이 난잡하기도 하고 돈에 관한 부분이나 개연성 부분에서 꽤 의문을 많이 느껴서 지뢰를 밟았나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일단 무료 부분까지는 다 보자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소설을 보다가 슬슬 제목 답게 게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개연성 부분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 순간부터 꽤 재밌는 소설이 됐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 현대물의 유행답게 한 분야의 판타지화이다. 의학소설이나 기업물 같은 분야인데 이번에는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다. 이런 류의 소설이 재밌으려면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일단 게임의 개발자가 주인공이다 보니 게임의 내용들을 다 생각해야 하.. 2016. 7. 16. [리뷰] 포텐 (완결) -다양한 이야기의 집합- 포텐은 문피아랑 카카오페이지가 서로 협약을 맺어서 동시 연재 되던 때의 작품이다. 그래서 지금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 연재 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신작은 카카오 페이지 홍보가 끝났다고 여기는지 아님 수익의 문제인지 각자의 플랫폼에서 연재를 한다. 일단 포텐의 소재는 참신하다. 주인공이 물건에 담긴 사람들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설정이다. 예전에도 이런 소재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소재를 포텐에서 가장 잘 다뤘다는 것이 내 평가이다. 이런 능력으로 연예인이지만 지식은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먼트로서 활동하는 것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 소재 자체만 보면 지금 유행하는 주제(노래, 연극, 운동 등) 특화 현대물의 종점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현실의 소재 종결자는 이차원의 용병인 것처럼 말이다... 2016. 7. 16. [리뷰] 도시의 초인 -높은 순위에 기대감을 가지면 음...- 도시의 초인은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로 전환한 소설이다. 유료연재로 바뀐 뒤에 유료 순위 1위를 해서, 기대감을 갖고 보기 시작했다. 일단, 결론만 말하면 1위를 할만한 그런 독특한 차이점은 없었다. 이게 도시의 초월자 2부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잘 이해는 안갔다. 문피아 순위는 나름 대세도 있고, 그런 걸 감안하면 이제껏 나온 소설들의 순위는 나름 납득은 갔었는데 도시의 초인 시리즈만은 도무지 모르겠다. 도시의 초인의 내용은 회귀+현대 레이드물이다. 주인공은 회귀하기 전 무얼 하다 왔는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한 특수부대 요원만큼 강한 주인공이다. 게다가 별다른 설명도 없는데 머리도 좋다. 그래서 무얼 하든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린다. 주식도 납득이 안가는 방식으로 잘 성공한다. 거기다가 G구역이라는.. 2016. 7. 15. [리뷰] 아일랜드(The Island) -무난한 정글 생존물(스포주의)- 아일랜드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소설이다. 7월 11일 날 유료로 전환한다고 하니 볼 사람들은 그전에 보길.. 추천 글을 보고 아일랜드를 보기 시작했고, 초반부에서는 소설임에도 긴장감이 넘쳐서 오랜만에 긴장감 넘치는 소설을 발견 했구나! 하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30화 넘어서부터는 슬슬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확실히 작가의 정글 생존물에 들어가는 지식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것 외에는 장점이 안 느껴지기 시작했다. 초반 같은 긴장감 넘치는 것도 30화 넘어가니 잘 안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성장하는 재미를 보기에는, 주인공은 이미 완성형 주인공이고, 게다가 성격도 매력이 넘친다고는 말 못할 주인공이고, 인물들이 매력이 넘친다고 하기에는 무난하다. 생존 지식만 보고 있기에는 우리는.. 2016. 7. 7. [리뷰] 더 컴퍼니(The Company )-내 취향이 아닌가..- 문피아에서 지금은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 내용은 현대판타지에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다. 게다가 이세계도 존재하고 있어서, 초능력자들이 사냥도 하는 레이드물 내용도 나올 것 같다. 다만,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가 연예계, 스포츠, 경호업무 등 다양한 초능력자들을 통해 인력파견 등을 하고 회사가 독자적인 일을 하기도 해서 레이드물이 중점 보다는 포텐처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 사실 레이드물이라고 할 만한 내용이 지금은 거의 없기도 하다. 게다가 이런 다양한 업무가 나오는 이유는 주인공이 중간관리자나 다양한 지원 업무에 특화된 초능력을 개화해서 다른 업무에 자주 들어간다. 그런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두 소설의 차이점도 크긴 한데, 굳이 찾자면 노블에서 지금은.. 2016. 7. 7. [성진,리뷰] 일인군단 -어.. 착각 했었네.- 일인군단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글이다. 얼마 전에 무료 연재를 끝내고 유료 연재로 전환하였다. 성진이라는 필명은 대여점 시장이 있을 때부터 종종 보이던 필명이었다. 그때도 거의 한 달에 1권을 내서 공장장 소리를 듣던데 지금은 뭐, 다들 한 달에 1권을 내는 지경까지 와서 공장장 소리는 안 듣고 있다. 얼마전에 일인군단 리뷰를 올릴 때 금시조=성진이라는 착각을 했었다. 성진 작가가 몇 권이나 글을 썼는지 궁금해서 문피아에 성진이라고 치니 금시조도 덩달아 검색되기에 어? 이거 같은 작가네. 이런 실수를 했었다. 하긴 말이 안되긴 했었다. 금시조 작가랑 성진을 합치면 13년 동안 30작품이라는 건데 권수로 30권만 해도 그리 적은 집필 량은 아니다. 그래서 일단 리뷰를 삭제 했다. 글을 수정해도 이미 구글.. 2016. 7. 6. [리뷰] 황혼의 들개들 -생동감 있는 인물들- 황혼의 들개들은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아직 32화 밖에 연재가 안돼서 좀 더 지켜봐야하는 건 맞지만 32화 정도만이라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글이다. 그래서 이대로만 계속 써준다면 추천 글에 올라갈만한 개성 있는 글이 될 것 같다. 일단, 황혼의 들개들은 정통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회귀요소 없고, 현대와는 거리가 멀고 머스킷병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세판타지다. 게다가 용병들이 나오고 전쟁 글이라서 추천 글을 봐도 선뜻 손이 가지는 않던 글이다. 아무래도 판타지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대리만족을 하려고 읽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벼운 글들을 많이 선호한다. 나도 그렇고.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삭막해져보자!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로 계속 몰입하고 읽고 있었다. 전쟁물들이 마이너하.. 2016. 7. 4. [리뷰] 내 매니저 -무난하게 보기 좋은 연예인물 소설- 내 매니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글이다. 주인공은 매니저로 시작해서 엔터테이먼트 대표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배신을 당해서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자고 일어나니 회귀를 하게 됐다. 독특하게도 예전 매니저 시절 자신으로 돌아간 게 아니라 자신이 매니저 시절에 키우다가 실패한 배우로 회귀를 하게 된다. 그래서 배우로 회귀했는데 옆에는 예전 젊은 시절에 자신이 매니저로 있는 그런 독특한 회귀물이다. 그러나 이것 외에는 평범한 매니저+연기 배우 소설이다. 다른 연예인물과 비교해서 초반 부분을 제외하면 더 특별할 것은 없다. 하지만 특별한 것은 없지만 베스트 순위에 높은 게 이해는 될 정도의 장르 소설 기준의 괜찮은 필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 연예인물 이런 것에 질리지 않았다면 한번 쯤 볼만한 소설이다. 특히 2.. 2016. 6. 28. [리뷰] 밥 먹고 가라 -퇴역용사의 일상물- 밥 먹고 가라는 문피아에서 얼마 전에 편당결제로 전환한 글이다. 보통 50~60화쯤에 유료결제로 전환하는데 밥 먹고 가라는 이례적으로 금방 유료로 전환하였다. 이런 소재가 금방 잘 질리는 걸 생각하면 독자 입장과는 별개로 현명하다는 생각도 든다. 암튼, 밥 먹고 가라는 이세계를 구한 용사가 다시 지구로 다시 귀환하여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돌아오고 나니 몬스터가 지구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사소한(?) 이야기는 덤. 그래서 주인공은 몬스터들을 가끔 잡거나, 시장에서 몬스터 재료들을 사와서 식당일을 한다. 그런 사소한 일상과 드래곤들과 이야기다. 가볍게 쓰여진 글이다. 글을 봐도 깊이가 느껴지지 않고, 가볍게 쓰여진 만큼 가볍게 보고, 가볍게 하차(?)할 수도 있는 그런 글이다. 뭐, 이런 이야.. 2016. 6. 26. (리뷰) 테이밍 마스터 -전형적인 게임 소설- 소설을 보면서 아무래도 판타지라는 느낌이 잘 드는 정령과 소환수가 나오는 판타지를 좋아했었다. 그래서 게임판타지가 흥행할 때도 자주 대여점에 가서 정령이나 소환수가 나오는 것이 자주 빌려서 보기도 했다. 다만 소환수가 나오는 소설들은 소환수들의 개성을 짜기도 쉽지 않고, 전투씬들이 너무 단순해지거나 소환수가 급격히 강해져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소환수가 나오는 소설들은 금방 흥미가 떨어지곤 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과거 소설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들을 봐도 소환수가 흥한 소설은 잘 안보였다. 그리고 지금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도 대여점 시장이 망한 뒤에도 소환수가 메인으로 있는 게임 소설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소환수가 정령이 나와도 기껏 해야 메인 보다는 애완동물의 개념으로 .. 2016. 6. 24.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