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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람답게 살자 -회귀, 회사물- 사람답게 살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1등을 번갈아가면서 하던 작품들이 내려오고 이게 1등을 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꽤 순위에 내려왔다. 사람답게 살자의 소재는 다소 흔한 설정이다. 회사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던 주인공이 회사에 짤리고 난 뒤 주위에 남은 게 없자 후회를 하던 중에 회귀를 하게 되는 설정. 그리고 돌아온 뒤에는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며 자신의 실수를 고쳐가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첫 출근 당일로 회귀를 하고 다른 일을 하더라도 자본이 필요하고 적응을 할 시간이 필요한 게 당연하니 자신이 짤린 회사에 그대로 가는 게 이해가 가기는 했는데 자리가 잡히고 퇴사를 해도 충분한 주인공이 그 뒤로 미래 지식도 있으면서 기존의 회사.. 2017. 8. 24.
[리뷰] 워블 -포란 작가의 신작- 워블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크래커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포란이라는 소설을 쓴 작가다. 워블(War-ble)이란 War+Burble이라는 합성어로 초상 세계에서 사람이 죽으면 거품으로 변한데서 유래한다. 워블이라는 작가가 만든 말에서부터 꽤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느낌이 온다. 위상세계로 악마들이 침공을 해오고, 주인공은 그걸 막아야 한다. 세계관이 악마 관련 세계관이다 보니, 악마와 신화 관련 아이템들이 주 설정이다. 게다가 웹툰으로 연재를 하던 것을 소설로 가져온 것이라 일러스트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1권 이후에는 웹툰으로 연재가 안 되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없다. 이 일러스트와 함께 보니 꽤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다만, 주인공이 약간의 감정을 가진 사이.. 2017. 7. 4.
[리뷰] 해신 -오랜만에 보는 영지물- 해신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송치현 작가로 꽤 많은 소설들을 썼다. 검마왕, 드래곤 하트 그림자 군주, 불멸자 등이 있는데,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보지는 않아서 이게 이름만 같은 건지 헷갈린다. 그나마 불멸자만 좀 들어 본 것 같다. 암튼, 해신은 정령검사를 하던 주인공이 제국의 침략을 당해서 죽은 뒤, 과거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영지 근처가 바닷가 주변이고, 바다를 통해서 영지 사정을 극복하기 때문에 해신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현대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영지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싶었는데, 미래에 이런 것이 개발되었다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현대의 주인공이라고 바꿔도 내용상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괜한 기대를 한 것 같다. 그래도 여러 소설을 쓴.. 2017. 7. 3.
[리뷰] 압도적인 힘으로 -호러+먹방!- 압도적인 힘으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호러물에 가깝고 소재도 무척 독특해서 의외로 괜찮은 소설 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도 없이 봤다가 겨울 코트에서 꽁돈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주인공은 꿈을 꾸면 다른 세계의 오거가 되는데, 단순하다는 설정과 성장기 오거라는 설정 덕분에 꿈을 꾸면 먹는 내용만 꽤 나온다. 현실은 그와 반대로 호러물에 가까운데, 그 차이 나는 분위기가 꽤 독특했다. 게다가 종종 터지는 드립이 돌았ㅋㅋㅋㅋㅋ 이런 말이 절로 나오는 것도 있어서 꽤 좋았다. 근데, 40화 넘어서부터는 작가가 따로 점검 없이 떠오르는 내용들을 소설로 그대로 쓰는 지, 갈수록 스케일만 커지기만 커지고 소설의 내용이 산만함에 가.. 2017. 7. 2.
[리뷰] 격투의 신 (완결) -괜찮은 격투기 소설- 격투의 신은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작가가 다른 유료 연재하는 와중에 쓰는 글이라 아직까지는 유료 연재 예정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151화까지 연재되어 있는 데도 아직까지 무료이다. 볼 것 없다고 며칠 전에 징징거린 것 같은데 151화 연재 되고 있어도 못 찾은 걸 보면 내 탐색 능력이 부족한 가 보다. 그래서 언제나 소설 추천은 환영! 일단 보고서 느낀 게 장단점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지금 완결이 난 필립 작가의 옥타곤의 왕자가 떠올랐다. 옥타곤의 왕자가 개그성이 좀 더 많고, 화끈한 일명 하드펀쳐의 주인공, 격투의 신이 차분하고 멘탈이 뛰어나고 전략적으로 풀어나가는 주인공. 서로의 차이점은 있더라도 소설의 수준은 비슷하게 보였다. 그리고 격투의 신 초반부가 개연성이 엉망이라는 소리도.. 2017. 6. 29.
[리뷰] 언령마술사 (완결) -통수 전문 소설!- 언령마술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름 연중 잘하는 작가 중에 하나이고, 이 글도 연중하는 것 같아서 리뷰를 안 쓸까 했는데, 오늘 4편이 올라왔다. 근데 이게 끝까지 갈 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작가가 잘 풀어나갈 수 있을는지.. 언령마술사의 세계관은 현대 레이드물이다. 우물이라는 곳에 몬스터들이 살고 있고, 그 우물이 마르기 전에 몬스터들을 잡아야 몬스터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걸 마법사들이 잡는다. 특이하게도 다른 궁수나 전사 직업 계열은 딱히 안 보이는 편이다. 있어도 마법사들이 부수적으로 쓰는 용도로 나온다. 작가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특이하게도 마술이 마법 보다 상위에 놓여 있다. 보통 현대마술이나 다른 설정들에서 마술은 .. 2017. 6. 27.
[리뷰] 신석기 마스터 -처음 빼곤 평범- 신서기 마스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 외에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다. 신석기 마스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던 헌터의 신석기가 떠올랐는데, 제목과 소재만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헌터의 신석기 보다는 신석기 마스터쪽이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선사 시대를 바탕으로 한 소설들은 대게 처음만 지나면 아무래도 단순한 소재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전개가 단순해지는 느낌이 강해진다. 사냥, 부족, 부족 간 경쟁. 키워드가 단순한 편이다. 그렇다고 고차원적인 정치 싸움을 넣을 수도 없고, 생활 반경이 단순하다 보니, 여러모로 쓰기가 불편하다. 그나마 기원이라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한데, 이 소설도 뒤로 갈수록 .. 2017. 6. 24.
[리뷰] 나는 될놈이다 -달빛조각사랑 유사- 나는 될놈이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글쓰는기계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전작 이계의 후예를 쓴 작가다. 전작의 세계관은 나름 독특한 편이었는데, 이번 소설은 전형적인 게임 소설의 모습이었다. 특히, 달빛조각사가 많이 떠오르는 소재와 설정들이었다. 다만, 달빛조각사의 궁상맞은 모습을 뺀 소설? 그런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금수저로 게임을 시작을 하고, 엄친아급의 재능이고, 가족들도 유쾌한 편이라서 초반 부분을 보고 꽤 기대를 했는데, 그 뒤로는 오크들이 나오고, 해적들이 나오는 소재라서 무난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달빛조각사 외에도 비슷한 소설들이 많았던 터라, 오크와 해적, 저 정도의 무난한 소재로는 가슴이 뛰질 않았다! 게다가 달빛조각사랑 비슷하지 않.. 2017. 6. 22.
[리뷰] 천마신교 낙양지부 (완결) -수정 한 게 그나마..-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네이버 쪽에서도 연재를 한다고 하니, 각자 취향의 맞는 플랫폼에서 보면 될 것 같다. 천마신교 낙양지부가 엄청 긴 편수의 25권 째로 아직도 연재 중이다. 1권을 봤을 때, 한번 본 것 같았는데, 확실히 봤던 소설이다. 잊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다.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무협 소설이다. 그런데 순수 무협이라고 하기에는 마법도 종종 나오고, 육도도 나오는 것이라 약간의 퓨전 무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대다수 내용은 낙양에 새운 천마신교 지부에서 하는 임무들이 주라서 무협에 약간의 양념을 친 정도의 느낌이다. 꽤, 오래동안 연재를 했는데도, 늘어진다는 느낌보다는 세세하게 다룬다는 느낌이 강했다. 인물들의 생각과 개성을 잘 표현을 한 .. 2017. 6. 20.
[리뷰] 이계의 후예 (완결) -제목이 글 특성을 못 살림- 이계의 후예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계의 후예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는 알겠지만, 처음 제목과 일러를 보고 든 느낌은, 판타지 세계의 무협? 혹은 기사 그런 느낌의 약간 올드한 느낌의 글이였다. 그래서 처음 봤을 때는, 건너뛰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유료 연재 순위가 상당히 높아서 혹시나 하고 봤는데, 예상외로 좋았다. 이계의 후예는 현대 판타지에 이세계 헌터물이다. 헌터물이라고 해도 탐험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다. 어느 날, 평양쪽에 포탈이 열리고, 이 포탈은 다른 행성으로 통하는 문이다. 게다가 이 행성이 인간이나 유사인종, 몬스터들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곳이다. 뭐, 여기까지는 무난한 헌터물이다. 그런데 이 소재를 작가가 꽤나 신경 쓴 독특한 몬스터들과 식생, .. 201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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